정은비 [811013] · MS 2018 · 쪽지

2020-07-20 16:06:50
조회수 6,739

한수모의고사 프렌즈 3,4회차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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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한수모의고사 프렌즈 3,4회차 후기로 돌아왔습니당.



아니, 모의고사 받은건 한참 전인데 왜 지금 리뷰를 하냐고요?



죄송합니다. 엉엉.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전부 핑계 라서 크흠...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수모의고사 관계자님 사랑합니다 제 마음 알죠?)



아무튼! 각설하고! 



6평 대비로 나온 3,4회차를 풀어보았습니다.



아직 6평을 풀어보지 못해서 연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이거 쓰고 5,6회차 받고 풀어보고 리뷰쓰고 6평풀고 연계 관련 말씀 드리겠습니다! 




★3회차☆



1~15:


화작문. 한수를 풀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입이 아프지만) 정말 사설같지 않은 깔끔함이 묻어나옴.



너무 과하지도 않고 쉽지도 않은. ㄹㅇ. 근데 채점해보니 화작에서 3개 틀림 (?)



그래도 정신은 차리고 풀어라^^ 라는 한수의 의. 도.



미치겠습니다.




16~21:



독서1. 인문지문입니다. 지문이 꽤 긴데, 재미있는 내용이라 술술 읽혔습니다.




22~26:



문학1. 형장가와 산중잡곡이였는데 무난했습니다. 



산중잡곡에서 <1수>, <2수>, <3수>, --- 가 나왔는데,



N수생 신분이라 약간의 눈물과 함께 풀었습니다. 엉엉.




27~30:



독서2. 계약 지문. 개인적으로 3회차에서 가장 어려웠던 지문입니다.



문제도 2개나 틀리고, 흑흑.



이런 주제가 어려운건지, 이런 지문서술방식이 어려운건지 꼼꼼히 알아봐야겠습니다.




31~34:



문학2. 고전소설 육미당기인데 뭔가 읽으면서 인물들 파악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쉬워서 다행히도 잘 풀었네요. (기만 아님 ㄹㅇ)




35~37:



문학3. 그 복숭아나무 결으로와 깨끗한 식사. 



난이도는 무난했고, 특히 깨끗한 식사라는 시는



문제를 풀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좋은 시였습니다. 




38~42:




독서3. 3회차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지문입니다. 



트리와 노드가 나오는 과학-기술 지문인데, 문과임에도 술술 읽혔습니다.



처음엔 지문 생긴 것만 보고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풀게 되었는데,



역시 뭐든지 생긴대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오늘도 마음속에 새깁니다. 




43~45:



문학4. 원숭이는 없다.



무난무난했고, 느낌대로 적자면 신기했습니다. + 문학은 언제나 보기 먼저.





☆4회차★ 




1~15:



화 작 문. 무난하고 깔끔했으나... 또 화작에서 의문사 2개. 



3,4회차를 연속으로 풀어서 그렇다는 핑계도 가능하지만,



이쯤되면 제 자신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엉엉. 



* 화작문풀때 긴장 풀지말고 끝까지 집중하기.




16~20:



문학1. 사미인곡, 님의침묵



사미인곡 딱 보고 시가 공부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꺄아악



그래도 러프하게 읽으니 정확히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읽혀져서 다행.




21~26:



독서1. 예술지문인데, 전 회차 (3회차)의 트리-노드 지문처럼 핵꿀잼 ㄹㅇ.



좋아하는 주제가 나오면, 그 지문의 서술방식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술술 읽히게 되는 것 같음. 



제발 수능에서도 예술지문 나왔으면 (기원 1일차)




27~30:



문학2. 해산 바가지. 



모의고사를 떠나서 너무 좋은 글이였습니다. 



문제는 무난했고,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31~33:



문학3. 결혼. 희곡과 시나리오를 평소에 좋아해서 술술 읽힘. 



느끼는게 많았던 지문




34~38:



독서2. 과학지문인데 지문 길이가 꽤 길어서 또 겁먹었지만,,



막상 읽어보니 무난?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렵지도 않았음. 



길고 어려운 지문을 만났을때의 대처법: 그냥 읽자 겁없이, 약간의 긴장과 자신감으로.




39~42:



독서3. 경제지문인데.... 마지막으로 푸려고 담겨둔 지문이였음



근데 풀다가 시간 초과 엉엉. 일단 나에게 경제는 주제 자체가 어려운듯.



더 많이 읽어보고 더 많이 생각해보자. 시간싸움은 그 다음이니까.




43~45:



문학4. 임진록. 아니 근데 제목 보자마자 게임이 먼저 생각남 (틀딱 아님 ㄹㅇ 진짜 트루 팩트로)



무난하고 재미있었음. 




+ 후기의 후기: 예전에 풀었고, 또 2개를 연달아서 풀어서 기억이 잘 안 났지만,



다시 모의고사를 꺼내 보며 작성했습니당... 흑흑



조만간 5,6회차 후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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