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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zb [395667] · MS 2011 · 쪽지

2012-09-20 13:14:14
조회수 794
0

11수능 비문학 질문이요~~ ㅜ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3075203

오늘 오전 아침내내 11수능 언어랑 씨름하다가 왔네요 .

홀로서기에서 제본해가지고 풀고 있어서 해설지가 없어요 ㅠㅠ

비문학 질문 몇개 좀 도와주세요 .

11 수능 두더지 지문

38번 문제 .

④ ‘거우루엣’의 ‘엣’은 오늘날 ‘귀에 걸다’의 ‘에’와 같은 기능을 하는군.

제가 언어 어법지식이 딸려서 , 저는 이 문제 답 낼 때 ..

보기를 보면

[15세기] 그 새 거우루엣 제 그르멜 보고

[오늘날] 그 새가 거울에 있는 제 그림자를 보고

보기를 보니깐 '엣→ 에 있는'에 대응하는데 선지4번에서 '엣'이 '에'랑 같은 기능을 한다 그랬는데 , '있는'이 없어져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4번을 택했는데요 ... 이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 너무 억지인가요?

39번.

오르내리다를 쪼개면 오르다,내리다인데

39번 3번에서 '읽다,갈무리하다'가 합쳐져서 '읽어갈무리하다'로 바뀌었는데

지문에서는 두개가 합쳐질때 , 그냥 곧이 곧대로 오르내리다로 합쳐졌으니까 3번이 틀리다고 생각했는데 ..

이렇게 해석해도 되나요 ???

그리고 채권지문.

45. 위 글로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은?

① 채권이 발행될 때 정해지는 액면 금액은 채권의 현재 가치에서 이자액을 뺀 것이다.

② 채권의 순수익은 정기적으로 지급될 이자액을 합산하여 현재가치로 환산한 값이다.

③ 다른 지급 조건이 같다면 채권의 액면 이자율이 높을수록 채권 가격은 하락한다.

④ 지급 불능 위험이 커진 채권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는 높은 순수익을 기대한다.

⑤ 일반적으로 지급 불능 위험이 낮으면 상대적으로 액면 이자율이 높다.

4번 답찍는거는 쉬웠는데 .. 문제 다 풀고 선지분석할 때 , 답이 안되는 이유 되는게 상당히 까다로웠어요.

이걸 보니까 , 수능 때는 어떻게든 답만 찍고 빨리 제끼고 넘어가는게 중요할거같은데..

이번 6월 때 , 제 개인적으로 아 이건 무조건 답이다 확신해서 찍고 넘어갔는데 ;;

제가 혼자 선지를 착각해서 읽고 ...... 독보적으로 틀려버렸네요 .

수능 때, 시험현장에서 비문학에 공들이려면 문학에서 ebs 버프받고 시간 많이 쎄이브하는게 답일듯 ㅠㅠ

그리고 두고두고 회자되는 그레고리력 .. 이건 왜 이렇게 악명이 높은걸까요 ???

제 개인적으로 역대 비문학 지문중에 09년도 신기루 나오는지문이 제일 포쓰있었다고 생각하는데 ...

오르비분들 의견 좀 나눠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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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zb · 395667 · 12/09/20 13:15 · MS 2011

어쨋든 .. 11수능 언어를 풀면 괜시리 진짜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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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돈 · 344023 · 12/09/20 13:29 · MS 2010

39번 3번 선지는 읽갈무리하다로 되어야 되는건데 읽어갈무리하다로 되어있으니 틀린거죠

45번 은 저도 그냥 쭉 읽고 풀어서요 .. 그냥 4번맞다 하고 해서.. 그건 뭐라 딱히 말씀드릴수는 없네요ㅠ

마무리필살기로 복습해야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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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로불태우자 · 397380 · 12/09/20 13:48 · MS 2011

38번 저게 근거 아닌가요? 저도 저렇게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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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fu · 384099 · 12/09/20 17:21 · MS 2011

39번의 강력한 풀이해법은 평가원이 밑줄친데만 읽지 않고 나머지도 챙겨보는겁니다.
통사적합성어 유형 나열할때 보시면 접어들다가 밑줄이 없지만
분명히 용언의 연결형과 용언이 결합한 통사적합성어라는걸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읽'어'갈무리하다가 비통사적합성어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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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s · 311299 · 12/09/20 18:53 · MS 2009

38마더텅해설지엔 수식하는대상이달라서그렇다고 나와있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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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 399508 · 12/09/21 00:02 · MS 2011

11수능,,

그레고리력,,,두더지,,,,컴퓨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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