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생물공,화학,생물이 왜이렇게 뜨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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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마감한 아주대학교 경기도우수인재전형
1.화학공학과 21.5:1
2.응용화학생명공학과 15.75:1
3.화학과,신소재공학과 15:1
4.수학과 13:1
5.생명과학과 11.5:1
서울대 지균(자연계열만)
1.농경제사회 6.27:1
2.의예과 5.86:1
3.생명과학부 5.71:1
4.화학부,응용생명화학부 5:1
5.화학생물공학부 4.81:1
건대 KU자기추천전형(자연)
1.생물공 24.5:1
2.동물생멱공학 23.5:1
3.생명과학특성학부 23.25:1
4.화학과 15.75:1
5.환경공학 15.5:1
6.응용생물과학과 14:1
중앙대 다빈치인재-균형형(자연)
1.생명과학부 26.3:1
2.의학부 25.6:1
3.화학과 16.71:1
4.화학신소재공 16.3:1
지금까지 마감한 대학들을 보면 과 경쟁률 top5 에 화학,생물에 관련된건
최소한 3개 이상 있는거 같은데 .. 왜그런거죠?
저도 화공을 생각중인데 뭐가 좋고,비전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제가 화학을 제일 좋아해서
그렇게 결정한건데..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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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리보다 화학 생물 좋아하는 학생수가 많은 이유가 가장큰것같아요(물2...)
공대가면 물리 배워야 하잖아요
기본적으로 일이라는 걸 할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지금 당장이나 짧게 5년정도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서 쓸만한건 기름이죠.
그 기름은 우리나라에서 나오지 않고 외국에서 들어오는데, 매우 비싸지 않습니까... 그럼 그걸 아주 아껴서 최대한 활용해서 쓸려면
당연히 화공이 꼭 필요하겠죠.. 자동차기름부터 전기에너지 생산, 옷 등등...
그러므로 화공은 절대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사라질 수 없는 존재가 되죠.. 석유를 안쓰고 다른 대체 자원을 쓴다고 해도...
생명관련과가 인기인 이유는 의사가 인기인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줄기세포... 암... 등등...
물리가 인기인 이유는... 뭐 딱봐도... 물리 없으면 화학과 생명.. 지구과학등등 과학분야를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잃어먹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화공이나 생명이 .. peet 쳐서 약대로 가기 좀 편할 수 있을것 같다는 이유도 있겠네요..
약사가 대우가 괜찮았던걸로... 제약회사도 괜찮고...
고딩들 정보력으로 그정도는 무리고 화공과는 고등학교에서 쓰는 그 화학이랑 비슷해보이는데 공대니까 취직이 잘 될 것 같고 화학과의 대체제로 보이니까 쓰는 거고(+거기서 미트 피트 디트 준비에 도움이 될 거라는 착각)
화생은 밋딧핏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