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307085] · 쪽지

2012-07-26 2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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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2395558
→ 고대 아이스하키 감독 "연대 선수 두들겨 패라"(2012년 5월 22일)

연세대 아이스하키는 매년 9월에 개최되는 정기 연고전에서, 1998년부터 한 차례도 고려대에 패배하지 않았으며,
2011년 9월 정기 연고전까지 상대전적 14년 동안 13전 9승 4무 0패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14년 동안 13전인 이유는 2007년 정기 연고전에서 고려대학교 빙구부 감독의 4심제 억지로 경기가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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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달이 흘렀습니다.

폭행 지시로 감독직을 사임한 빙구부 전 감독은 현재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전 감독과 함께 연대 선수를 폭행할 것을 종용한 코치는 그 뒤를 이어 고대 빙구부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 오래 지나지 않은 연고전 축구 감독 매수 이후로 다시 한번 고대가 해냈군요. 프레시한 쇼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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