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77 [403823] · 쪽지

2012-07-01 23:50:27
조회수 1,476

독학 '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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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2월달쯤부터 흐리멍텅한 나날이 계속되가고 있습니다...

집을 나오면 독서실에 갈 생각보다 다른곳에 갈 생각이 더 많이들고요.

보통 그 생각은 '미래에 관한 고찰'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이 됩니다.

정말 이렇게 나태하게 사니

아침에 눈뜨는게 정말로 무섭네요...

앞으로도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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