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저를 싫어하는 사람..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916485
제가 성격이 계획 세우고 계획 실천하고 이러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어떤 사람이 제 그런 모습이 재수가 없다네요.;
그리고 제가 주변 사람들이나 어른들로부터 칭찬을 듣거나 하면
그 자리에서 적개심(?)을 드러내요.
왜 맨날 쟤만 칭찬하냐면서요;
옛날이면 그래도 좀 위축됐을 텐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이 뭐라고 하던 말던 간에 내 인생 살자. 혹은 그렇다면 쟤 화나게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런 식으로 대응 방식이 바껴서ㅋㅋㅋ
제 인생에 큰 문제는 없긴 한데 저도 사람인지라 솔직히 좀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뭘 잘못해서 욕 먹는 거면 수긍이라도 할텐데 말도 안 되는 걸로 욕을 하니
답답해 죽겠어요.
사실 중학교 이후로는 저런 애들이 거의 없었는데
초등학교 때만 해도 저런 애들이 한 두명 있었거든요.
저는 잘 알지도 못하는 애들이 와가지고는 뜬금없이
너만 왜 상 두개 타냐 기분 나쁘다 이러거나
어떤 애는 제 성적이랑 자기 성적이랑 맨날 비교하면서
제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거나 하면 대놓고 빈정거리고;;;;
왜 유독 저런 애들이 꼭 주기별로 한 두명씩 제 인생에 나타나는지 모르겠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도 여자하고 싶어.. 지들만 여자하고..
-
나이스 ㄱ 0
1등.!
-
너는 내가 예뻐해줄게
-
강기원쌤 공통반 0
통통인데 강기원쌤 2025는 미적반만 있었나요? 공통반도 있었다 들었는데ㅠㅠ
-
어제 웹툰보다 늦게잠 11
아
-
얼버기 19
샤워완료
-
사탐으로 바꾼지 한달도 안 됌 9모 생윤 4 사문 5 사문 아직 도표 하기 전 최저...
-
으아아아
-
김동욱 안듣는데도 몸이 알아서 반응해버리네..
-
오운완 4
공복 유산소 40분
-
얼버기기상
-
모기 컷 0
-
얼버잠 수면실패 0
늦잠
-
아니면 따로 인터넷 달아서 쓰시는중?
-
멋지시네요(cool)
-
얼버잠 1
-
소득분위 10분위중 8분위 이하 아마 거의 반?은 국장+전액장학(학교장학) 받아서...
-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누구나 열등감 하나쯤은 갖고있겠지만 제 열등감은 품고 살...
-
재수 문제집 0
이번 수능 끝나고 새로운 문제집 사고 싶어서 지금은 pdf 파일 a4로 프린트해서...
-
현역이고 시리즈도 겁나 많던데.. 미대라 수학은 안하고 국영지1세계사 만 하는데...
-
오늘 공부한 시간 - 3시간 42분 오늘 한 공부 수학 - 오르빗 70번까지 -...
-
그렇게하면 많이 안맞을까요? 의대생기부가 그나마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죠 치한약수 중에
-
얼버기 0
는 아니고 걍 잠 못 잠 ㅅㅂ
-
작수 무서운 점 2
19 22는 9평 물로 낸 후 다 방심시킨 뒤에 폭탄 던지고 1컷 84 떴는데...
-
님들 왜 안잠 1
-
저번주 목요일에 서민앱에서 신청해서 금욜승인나고 지금 ibk 계좌개설해서 오늘...
-
반수 최저러라 파이널 강좌로 김승리T 처음 들어봅니다 주간 학습 계획표 보면 EBS...
-
말이 되나 싶네 국어 그냥 호기심에 메가 낮은타수 분들 해설 봤는데 무슨 문학지문도...
-
국가장학금 기초수급자 아닌 이상 받을 수 있는 성적 커트라인 못해도 3.3/4.3...
-
ㅈㄴ 병신같긴 하다 휴르비 드간다….
-
그동안 쭉 의대생기부로 써왔음 차피 갈수있을만한 유일한 학종의대가 지역인재...
-
이번 9평을 기준으로 해봅시다 (1) 남들이 다 맞출법한데 혼자 틀린 문제 ex)...
-
옆에서 휴지 부스럭 거리고 재채기하면 많이 민폐죠…? 재채기도 코등 찌르면서 최대한...
-
이거에 양말만 갈아 신음 강민철 듣습니다
-
지역: 서울시, 과천시, 성남시, 용인시 과목: 수학 (미적, 확통), 물리학1 -...
-
농구를 그렇게했는데 겨울언제와
-
오늘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끊임없이 콧물 질질 나고 재채기 했음 에어컨...
-
가을 옷 17
옯비언들도 가을 옷 사나요 다들 패션 취향 어떤지 궁금 일단 전 스트릿 조아해요
-
6평 집모 50 9평 현장 50인데 6평은 뭐 집모라 그렇다치고 9평은 헷갈리는...
-
진심 느끼고 싶지 않은 기분임…
-
그 무엇으로도 돌이킬 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을 보니 잘시간이 온거같다
-
자야되는데 0
늦개자면 학교 가서 쳐졸걸 알면서도 폰을 놓을 수가 없다..
-
표점 상관없고 1컷이나 2등급만 맞으면 되는상황이면 기하가 꿀 아님?
-
수분감 어삼쉬사 0
어삼쉬사는 무슨 쉬사를 9~14, 20~21이라고 잡아뒀던데 11번부터 막히는...
-
패션 안경 살까 0
원래 도수 높은 안경 썼다가 렌즈 끼고 그나마 사람답게 생겨졌는데 그 이후로 안경...
-
ㅅㅂ 공군가기 힘들다
-
오르비 망했다
-
하
-
화작 기하 영어 물리 지구 순서 원점수 85 93(22, 26틀) 3 45(13,...
님이 남보다 잘나서가 아닐까요?
그런 사람 곁엔 늘 시기하는 사람이 존재하기 마련이거든요. ㅎ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사람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음ㅋ
혹시라도 그사람한테 건방지게 행동한 게 있나 생각해보고 없으면 걍 무시하세요
글 보니까 고딩 때 생각나네요ㅋㅋ 고딩 때 성적 좀 잘 나오면 무조건 욕하는 애 있었는데..
ㅠㅠ 저도 정말 인간관계에 고민이많은사람인데 정말 아무이유없이 싫어하고 자기 무리들한테까지
그런이야기하고 동조시키고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모르겠어요..ㅠㅠ
보면 모름?
열폭이지요.......
그냥 우이독경 하세요
제 친구도 아닌 같은 반 녀석이 있는데 만날 반 2등입니다. 그런데 그녀석이 전교1등한테 영어성적을 물었고 전교 1등은 100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녀석은 뒤를 돌면서 '시 발' 이라고 입모양을 하면서 가더군요. 도대체 남의 성적이 100점이든 0점이든 무슨 상관이 있다고 신경쓰고 짜증내는지... 그냥 자기 점수만 챙기면 될것을.
세상사람들중에는 시기심이 많은 사람들이 꼭 존재합니다. 저라면 그런 사람들과는 상종안합니다. 그리고 이게 현명한 길일것입니다.
이제 나이가 조금 더 들면 조금 기분 나쁜 정도를 넘어서서 그런 사람들을 적당히 다스릴 줄 알게 됩니다. 어딜가나 있거든요.
불쌍한 사람이니까 사랑으로 감싸주세요 ㅋㅋ
웃고 가세요....그러면 좋냐고..속으론 욕하면서요. 최후에 웃는 자가 승자니까요...최후는 대학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