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농촌 이과생 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886104
...
그냥 꼴통이라 보시면 되겠네요 ㅎㅎ..
그런놈이 갑작스레 쓸데 없는 큰 꿈을 가졌고요 ㅎㅎ..
그꿈이 서울대 의예과입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출발점을 찾고 있습니다.
재수를 할까? 라는 생각도 했고요, 학교를 자퇴하고 노량진쪽에 가서
큰 학원에 수업받으며, 고시원 생활을 할까? 라는생각도 하고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수업을해도 제가 많이 늦은것 같아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내년에는 뭔 제도가 바뀐다고 막 하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노력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한번 도와주세여
좀 도와주세요.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오래걸리나요?? ㅈㄴ 귀찮네..아.. 대충 몇 분 걸리나오
-
내가 짜니까 안빠지거 흉만 남음
-
음
-
그건 바로 나 오르비 꽤 오래했지만 서강 의대 조합은 본 적 없습니다
-
의대 비위 0
의대 비위 약하면 못 가나요 ㅜㅜ 다른 건 보겠는데 수술은 엄두가 안 나요,,...
-
안녕하세요 저는 수시 최저러 현 고2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마더텅 수능기출 화작...
-
6모때 한번 2뜬 이후로 다시 못 올라가고 있네요...지금은 설맞이 풀고 있기는...
-
개인적으로 22독서 24문학 섞은거랑 점수 비슷할듯 현장에서 평가원이 드디어 정줄...
-
나도 모름 ㅆㅂ 좀 알려줘라 세상아
-
얼마나 못볼까
-
최저 왜이러냐
-
매너리즘인가 0
아니면 걍 지친건가
-
수학 1
세젤쉬 쎈 미친기분 시작편 수특 수완 현재까지 이렇게 한 상태이고, 남은 기간 동안...
-
응시한 3번의 수능에서 사탐은 틀린적 없는..
-
재수생들에게 13
재수생 여러분들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랄게요 본인이 순수하게 공부를 안 하거나,...
-
오댕이 5
-
그나마 정신적으로는 조금이나마 나아졌는데(공부유기) 0
걍 상황이 너무 개 좆같음
-
학교 선배가 6평 지사의+가형 96 9평 경북의+가형 100 수능 4 100 1...
-
기하 노베 0
내년 수능볼건데 지금 수1 2 노베이고 수 상 하 중학도형까지 거의 완벽하게...
-
안락사존나마렵네 0
아
-
공부 잘한건가?
-
바로 비킬러 독해임 특히 생1이 두번째 과목인경우 이번 9모 컷보니까 비킬러로...
-
이감 상상 바탕 한수 중 그나마 깔끔하고 쉬운 실모 있을까요? 위 4개를 제외한...
-
야메추 좀
-
쓴다면 어디를 써야할까요? 확통 기하는 못해요
-
요즘 드는 생각 9
다포기하고싶음
-
성적변화 레전드 6
현역(21수능) 반수 대멸망(22수능) 백분위 앞뒤자리가 바뀜.. 9월쯤에 다쳐서...
-
경북대의대 납치고 50컷 1.9 70컷 2.1 정도에 제 내신은 1.5인데 6모...
-
9모 67인가 그 언저리.. 대의파악에서 하나 틀리고 듣기 무슨 겁나 큰 라디오...
-
현역수능 74.2 재수6평 85.3 재수9평 88.3 재수수능 86 삼수6평...
-
팁 좀 알려주세요 그럼 복 받으실거임
-
수리논술만 간단하게 정리할께요 등급별로 나누기는 애매하고 본인이 생각할때 어느정돈지...
-
즐거운거도없고
-
보통 요즘 힘든편임?
-
전부 인서울에 시간텀은 1-2시간씩인지라 이동은 문제없긴 한데…. 혹시 해보신 분 계실까요
-
내가 다시 중딩 때로 돌아가면 수2까지는 돌려놓을걸… 시-이-발 나중에 동생...
-
그냥 애새끼수준 0
내 의지력은 딱 초딩 수준인거 같다 사회에서 성실성은 가장 기본값아닌가 여기서...
-
에휴좆같은인생뒤져야지
-
이상과 현실 4
-
수능까지 1일차 2
10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버스타고 스카가느라 1시 좀 넘어서 공부시작해서 기분이 좀...
-
소원이없겠다 망할놈의영어
-
작년에도 9잘수망이었어서 9평을 잘 봐도 너무 불안함.. 0
작년 9평 22252 작수 34233
-
백날표본가지고이겨야한다이지랄해도 운빨로 딸깍한애한테 지네 기도열심히한다는소리임ㅇㅇ
-
의도치않은 1일 2실모.. 문제 해석하는데에도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게 느껴지는.....
-
?? 7
??
-
저사람들이 교복인줄어케암
-
내가 못가는 학교들이긴한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병신같고 좆같네
큰 학원, 고시원 별로 필요없어요 (특히 고시원은 그닥..ㅋㅋ)
인강만 해도 전국 최고 레베루의 강사들인데..
전 그런 건 3%에는 들고 고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본적인 것(중학교 과정 등)도 제대로 안 된 상태인데 주변에 사교육 기관이 없는 경우에는 학원이나 과외를 위해 대도시에 갈 수도 있겠죠
감사합니다 ㅎㅎ..
그 큰 꿈을 이루기에 가장 적합한곳이 지금 계신 곳 그학교구요.
거기서 꿈을 이루는게 현명할겁니다
이상한 생각 하지말고 도피하지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하세요
벌써부터재수라니;;; 먼말인가요 그리고 무슨 자퇴라뇨?
열심히 학교 다니세요,
스케쥴을 짜서 그 시간엔 죽어도 이거 하겠다 라는 계획을 짠다음에
그걸 몇주해보세요 그 후에 엄청나게 달라져있을거에요 화이팅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와 농어촌,,
엄청난 무기를 지니셨네여 ㅜ
흐음... 내신으로 1.00( 1에 수렴할정도) 가 아니면 지역균형도 안되고 (농어촌이 변수인데 모르죠.) 수능으로는... 2012 수능에서 언수외 1개 틀리신 분이 연세대 의대 가셨으니.. 언수외 다 맞아도 붙는다는 보장은 없는... 서울대 의예학과... 전교 1등이 아니라 도에서 수석을 할정도는 되셔야... 노량진에 가셔서 설의를 정시로 가신다는 생각을.... 그런데 제 주변에 공부 잘하는 괴수들이 많아서
그런데 정시로 갈려면 고3 모의고사에서 280~290 정도는 나와줘야 서울대 간신히 붙는다고 생각하시고 서울대 의대는 그냥 만점이라고 생각..... 아무튼 내신 1.00에 수렴하시면 그나마 지균 가능성o고요. 정시로 가는건 정말 힘드실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