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 수요일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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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요일 [매일 현주해]를 담당하고 있는 902909라고 합니다!
19수능 원점수 71점이었으나, 20 6, 9평 1등급을 받고 수능때 원점수 100점을 받았습니다.
올해 인제대학교 의대 진학 예정입니다
쪽지 / 댓글로 모든 질문 다 받아요
재수 관련(기숙학원, 독재) 질문도 상관없습니다
11시까지 질문 받고, 12시까지 대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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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독서 영역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9 수능 가능세계 / 20 06 미토콘드리아 / 20 06 미시거시 건전성정책 세 지문 <보기> 문제 해결할때 중요한 요소 혹은 태도가 있을까요? 다시 몇번봐도 정확하게 명확히 푸는느낌이 안드네요.. 현주쌤 해설강의 참고해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질문이 많네요 ㅠㅠ
독서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생각의 틀을 가지고 그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 생각의 틀을 만들어 주는 데에 도움을 주는 분들이, 인강(현강) 선생님들이시고요.
글을 볼 때에 특정한 관점을 가지고 읽는 것과, 아무런 관점 없이 그냥 되는 대로 글을 읽는 건 글을 이해하는 정도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06 미토콘드리아 지문에서는, '공생 관계'의 조건과, 공생 관계를 인정받지 못하는 조건에 대해, 09 미시 / 거시 지문에서는 A->B의 인과 관계에서 not A일 경우를 생각해보는 방법을 통해, 19수능 가능세계 지문에서는 '계약'의 조건에 대해 조금 더 높은 무게중심을 두고 읽었더라면 보기 문제를 조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었을 거에요.
<보기>문제는 문제 내에서 조금 무게중심이 실려 있는 부분이 다른 추가 개념과 연관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이건 제가 썼던 방법인데, <보기> 내에 있는 개념을 쓱 한번 눈으로 훑은 후에, 지문 내에서 그 보기와 관련된 개념이 나오면, 조금 더 무게중심을 싣고 읽는다면, 보기 문제를 접근하는 데에 편하실 거에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
계약의 조건은 19 수능 법률 지문 말하시는거죠? 가능세계 지문은 모순관계 맞죠? 말하신대로 해당 지문들 잠깐 봤는데 하신 말씀들이 대략 이해가 되네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려요 ㅎㅎㅎ
혹시 생명 인강 들으셨나요? 들으셨다면 어떤 쌤 인강 들으셨나요?
생명인강 박지향t, 한종철t, 백호t, 윤도영t 전부 들어보았습니다.
개념은 박지향t , 유전은 윤도영t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1,2월 주간지는 기출위주잖아요 선생님 강의들으면서 주간지대신 피램으로 선생님강의 적용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3월주간지부터는 맞춰서 풀려합니다
솔직히 큰 상관 없다구 봐요
기출 거미손 분석 곧 시작하니, 3월분부터는 구매해서 보는거 추천드려요!
지금 기숙재종(강×××)를 다니고 있는데 6월에 시×××로의 전학을 고민중입니다. 계속 잔류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환경을 바꿔주는게 맞을까요?
기숙 재종에서 일반 재종으로 옮기려고 할 때에, 보통 드는 생각이 세 가지일 거에요.
1. 비싼 학비 2. 강사진의 차이 3. 자습시간 부족
기숙에서 나올 때에, 세 가지를 모두 고려했었어요.
1번 문제는 시xxx나, 강xxx나 둘 다 비쌀 거기 때문에 논외로 치겠습니다.
2번, 강사진 문제는 확실히 학원을 옮기게 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실 거에요.
작은 문제점이 있다면, 대형 단과 위주로 수업을 들을 경우 소형 강의가 아닌 대형 강의를 들어야 하여 qna를 하는 데에 약간의 불편한 점이 있을 것이다.. 정도?
3번, 자습시간 부족은 전에 자신이 공부했던 습관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시는게 좋아요.
전 현역 때에, 하루에 4시간씩 pc방에서 사는 pc방 죽돌이었어요.
이 때문에, 기숙학원을 나와 독재를 시작할 때에, 계속 게임 생각이 났었고, 게임은 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유투브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더라고요.
본인이 자습을 할 때에 공부하는 밀도가 학원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본인의 의지로 만들어진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보시고, 학원을 나와서도 자습시간에 딴 짓을 하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겠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나오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월 2일에 선행반으로 시작했지만 약 부작용과 무너져있는 멘탈문제를 못이겨 한 달을 통째로 날렸고 2월초부터 조금씩 공부습관을 잡아갔지만 코로나로 일주일 또다시 통으로 날렸습니다.
위와 같은 낭비를 거치고 나서 어제부터서야 공부를 다시금 잡아갑니다.. 저가 너무 쓰레기같이 느껴집니다.. 작년이 되풀이될까 무섭습니다..
이처럼 멘탈이 무너진 상태에서 어떻게 다시금 맘을 다잡을 지가 고민스럽습니다...
독재 학원 다닐 때에, 멘탈이 무너졌다 싶으면 전 그냥 하루 날렸어요.
하루 날리고 나면, 이런 식으로 생활 보내면 한번 더 하겠다 싶은 생각 세게 듭니다.
그런 생각 하며, 다시 마음 다잡고 공부하러 갔었어요 저는
사실, 멘탈이 무너지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멘탈에 크게 무리가 온다 싶으면
그냥 쌩으로 하루 쉬는거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수능 끝난 후를 떠올려보니 "찌징!" 하네요!
국어는 감으로 문제를 푸는거 아니라는데
그럼 선지 하나하나의 근거를 찾아가며
공부해야 하나요?
제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기출문제는 모든 문제 선지 근거 다 따져가면서 푸는 게 맞아요.
사설 문제 (ex. 간쓸개) 중에, 좀 역겹다 싶은 지문에서는 모든 문제 따질 필요 없이, 정답만 찾을 수 있다면 된다고 생각해요.
기출문제에서 모든 선지 근거 다 따져가면서 풀 수 있어야, 나중에 평가원 다른 지문 만났을 때에 선지에서 크게 당황하지 않고 근거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기숙학원을 다니고있고 6모 성적 만들어서 강×××이나 시×××로 들어갈려하는데 추천하시나요 ?
이유는 강사진이 좋다고해서입니다 !!
기숙학원 들어가기 전 현역, 혹은 재수 시절 자신의 공부 습관을 점검한 후, 고민 많이 하시고 가려고 하는 학원에 자리가 남아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신 후 나오는걸 추천드려요.
전 7월달에 기숙학원을 나오면 공부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기숙학원에서 나왔어요
나와 보니, 이름난 재종 학원들은 물론, 독재 학원(ex. 잇올, 오르비 대치점)도 전부 자리가 없고 대기가 몇 백명씩 걸려 있더라고요.
결국 소형 독재 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죠.
또한, 막연하게 기숙학원을 나오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자습 시간은,
'공부 가능한 시간'은 확실하게 늘어났지만, '공부하는 시간'은 오히려 기숙학원에 있을 때보다 더 줄어들었어요.
현역, 혹은 재수 시절 자신이 공부한 것을 돌아보고, 자신이 시xxx에 가도 자습을 정말 확실하게 챙길 수 있겠다 하는 사람만 기숙학원 나오는 걸 추천드려요.
강사진도 막연하게 저기가 더 좋더라, 하면서 옮기는 것 보다, 이 학원의 강사진이 어디어디가 문제가 있고, 무엇때문에 옮기고 싶다 라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셔야 해요.
저는 독학기숙을 다니고있어서요 ㅠㅠ 강사진과 커리가 좋다고하여 옮길려고합니다 .. 또한 수업을 듣고싶은것도 있구요 .. 무작정 수업이 좋다고 가는것은 안좋은건가요 ? 사실 수업이 얼마나 좋은지는 잘몰라서요 ..
인강 선생님들과 비슷해요
인강을 들었을 때에 잘 와닿지 않거나, 많이 불편하시면 옮겨도 된다 봐요
아 그럼 딱히 메리트가 없나요 ? 근데 왜 다들 갈려고 라는건지 ...
현강 + 자료 이득이 있으니까요
시xxx 자료는 풀어보시면 확실히 원탑이긴 해요
혹시 부력,항력 지문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진짜 선생님들 해설 다 들어봤는데 도저히 깔끔하게 해결이 안되네요 ㅠㅠㅠㅠㅠㅠ
부력 항력 지문은 전형적인 과학 지문 1이에요.
관련 개념들이 밀려 들어오고, 비례/반비례 관계가 넘쳐나는..
이 지문과 같은, 과학 / 기술 지문은, 오른쪽이나 위쪽 여백 공간에 관련 내용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풀면 좋아요.
위 아래 화살표로 비례 / 반비례 관계 확실하게 잡아 가면서, 특정 개념에 대한 키워드만 잡아서 정리하는 형식으로 풀면 기술 / 과학 지문은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시간이 늦었지만.. 제가 현주간지 구독을 2월 초에 시작했는데 2월호분을 2월중순쯤 받았거든요 그러면 계속 다음월호도 그달 중순쯤에 오나요..?
현주간지는, 당월의 배송이 보통 20일 전후로 이루어져요!
1월의 경우 1월 20일정도, 2월의 경우 2월 20일정도에 배송되었으니,
3월 역시 20일 전후에 배송될 것입니다!
아하...ㅎㅎㅎㅎ 늦었는데 답글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국어 문법에 관해 질문이 있는데요 음운의 변동에서 우선적용해야할 법칙들이 있나요???
국립국어원의 답변에 따르면, 음운 변동의 순서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쓰여진 글자와 발음되는 발음을 비교하며 어떠한 음운의 변동 현상이 적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색연필[생년필]의 경우, 색연필->색년필->생년필-> 이런 식으로요
현주간지/ 거미손 복습 어떻게하나요?
현주간지는 오답노트 작성하고 비문학 지문 하나당 10분씩 잡아서 출제원리 / 거시 미시 분석 하나씩 하고있고 거미손은 쌤이랑 제 필기 비교하는정도로만 하는데 이정도면 충분할까요?
현주간지 지문 풀어보고, 자신의 풀이랑 선생님의 풀이랑 비교해보세요.
선생님의 풀이에, 자신이 풀었을 때와 다르게 분석되어 있는 것들도 있을 수 있고,
발견하지 못한 작지만,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들이 있을 수 있어요.
거미손에서 보여주는 선생님의 풀이 방식을 자신의 풀이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식으로 복습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수학 인강 들으셨나요?!
수학인강 현우진t 양승진t 들었어요
둘다 좋았었음
제가 지금 수1 개념 인강을 듣고 있는데 기코를 같이 병행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수1,수2,확통 개념을 다 끝내고 수1,수2,확통 순으로 기코를 하는게 좋을까요?
개념 기출 병행하셔요
기출로 개념 적용하는 법 익힐 수 있어요
그 양승진쌤이 개념하고 기출은 상위권 애들이 그렇게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수학 거의 노베인데 개코 끝내고 기코 하는게 낫나요??
개코 하시고 기코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개코는 완전 기본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