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돕고싶다던 E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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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격수입니다.
제가 글이 너무 뜸했죠...?
요즘 마스크때문에 약국이 정신이 없고, 한 약사님이 그만두셔서, 덕분에 저는 매일매일 녹초가 되었습니다... 하하...
(모든 보건 및 의료인분들 화이팅!)
대상자 5분을 선정했는데, 1분은 연락이 없고, 1분은 기초생활수급증명서를 위조하신 분으로 그렇기에 현재 총 3명의 멘티를 두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중 한분은 현역 군인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는 와중에도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 분들과 얘기를 나눠본 결과, 모두 자신의 의지를 불태우고 그것을 지켜봐 주는 멘토를 갈망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또한, 본인이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자기가 잘 하고있는지, 좋은 자료는 없는지 등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 분들을 위해 멘토가 되어주시겠습니까?
앞으로 모든 금전적지원은 제 스스로 해결하고자하며, 제가 감당할 부분입니다.
그러나 이 멘티분들께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멘토는 저 하나로 부족할것 같습니다...
멘토분들이 본인들을 위해 칼럼을 써주고, 자기가 하는 것들을 알아봐준다면, 그것만큼 멘티분들께 힘나는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도와주신다는 분들께는 따로 연락드리어, 시간되시면 제가 직접 찾아뵈어 식사나 간단한 술자리라도 대접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이 단어가 부정적 뉘앙스가 있지만, 멘토님들의 재능기부로써 멘티들에게 영감과 열정을 불어넣어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sniperscholarship@gmail.com로 또는 쪽지로 연락주시면, 제가 늦더라도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격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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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입니다.) 7시간정도는 자야 정신이 번뜩이고 , 공부하면서 졸음도 안오네요...
착한글 추
멋져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네요..자격이 있으련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