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논술전형(일반전형) 우선선발 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819031
연대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막 고3된 문과 학생인데요,
수시 논술전형에서 우선선발 대상이 되려면 연고대의 경우 언수외 1등급, 서강대는 언수외 백분위 합288인가를 받아야 하잖아요
저 세 학교에 원서를 일단은 넣고 싶은데... 언수외 1등급 받기 정말 힘들지만..
우선선발 대상에 포함이 되면 거의 합격 되는 건가요? 아니면 언수외 1등급이 우선선발 인원 다 채우고 남을 정도로 많나요
연도, 학교, 학과마다 다 다르겠지만 보통 인문이나 사회과학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또 일반선발로 넘어가면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힘들다던데;; 우선선발 대상에 포함이 됐지만 떨어지고 일반선발로 내려가는 경우에
포함 안됐던 사람들보다 실제로 많이 합격하는 편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ㅈㄱㄴ 이거 나만 이럼 ? ..ㅋㅋ
-
지방러인데 경희랑 성대 논술 신청했습니다(서울캠, 11월 16~17). 논술은...
-
ㅅㅂ
-
곰치가 공주학보다 100배 정도 심하긴한데.. 아무튼 두 작품 비슷한 면이 많네요
-
어제도 야근 오늘도 야근 캬캬캬 완전 쿠쿠루삥뽕이네 ㅋㅋㅋ 저번주도 이번주도...
-
대체 뭘하고 있는건지 한번 들어가면 30분째 안나오는 사람들이 꽤 있음 ㅋㅋㅋ
-
국영수 골고루 다 망침ㅠㅠ
-
ㅈ반고 나왔는데 1
영어 쌤이 수특으로 수업한다고 수특 사오라니까 공부하는애2~3명빼고 다 안사옴...
-
시대인재 김기원쌤 파이널은 들어봐서 모의논술 풀고 해설하면 끝이었던 것 같은데,...
-
어떡할까여 이비에스 정리하는 파이널 강의인데 10강정도에 한 강당 40~50분이에요...
-
주민등록증 분실해서 오늘 새로 발급 받았는데 수능원서 접수 사진이랑 달라도 ㄱㅊ나요?
-
계획세우고 자꾸 틀어짐 수특수완 다풀고싶은데 영어빼고 전과목 다...
-
예비고3 1
수학은 과외 시작했고, 영어는 노베라 단어외우고있고, 사탐도 슬슬 시작했고,...
-
6평 난이도만 아니면 웬만하면 2 뜨는데 그정도 난이도로 나올 때 하방을 장담 못하겠음…
-
영어 질받 28
9일 정도 남았는데 질문 받음 나 영어는 진짜 잘함 + 인강 필요 없다는 주의임...
-
왜 난생 처음 보는 점수가…
-
[필독] 미적분 29번 예측 (무조건 도움이 될거에요!) 9
안녕하세요! 김지형 강사입니다. 이번에는 2025학년도 미적분 납득가능한 FACT를...
-
국어 기출 2
지금 옛기출 보고 있는 중인데 독서 파트에서 음악 관련 부분은 안풀고 버려도...
-
이거 난이도 어떠신가요? 전 풀다가 어려워서 그냥 버렸습니다
-
수능등급컷보니까 확통은 3등급이 72점정도던데 68이 3등급될 확률은 없나요
-
국어에 시간 많이 쏟을 수 있음 문학이 상당히 모자란거 같아서 한다면 하루 모고...
-
물리수업때 경제수특 풀고있었는데 샘이 수업하다말고 앞으로 불러서 온갖망신다주심….....
-
아침 7시반부터 통역에 번역에 낮에도 통역에 번역에... 자꾸 재촉하고... 미치겄다 ㅠㅠ
-
앰생새끼들 교실 뒤에서 토토하면서 떠들고 좀 유한 선생들은 얘네 떠들게 못하긴 커녕...
-
무등비 삼도극 이제 아예 안나오나요?
-
그냥 무논리로 자꾸 감이오는데 이거 극으로도 충분히 무대 밖에서 안으로 정보넣고...
-
흠 영어 무섭네 4
어렵게 나올 가능성 커보이는데
-
[속보]문체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자격정지 이상’ 중징계 요구 2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몽규 축구협회장에 대해...
-
중간중간 실모도 쳤어서 12일치를 이제 끝냄 마지막 회차 좀 쉬운지 다 맞음 킬러...
-
앞길이 어둡게만 보였는데 성냥 한 개비라도 밝힌 느낌 긴 시간의 방황 끝에 드디어...
-
ㅠㅠ
-
이제야 느끼는 내가 너무 싫어ㅠㅠ
-
슬픔과 기쁨이 반반 어우러진다 >> 이 구절을 슬픔이 해소된다로도 볼수 있나요?
-
ㄴ선지 이건 진짜 처음 보는데 뭐 어떻게 해야 하는 거예요? 모르는 거라 공부하려고...
-
기습 우정쌤 찬양 17
우정쌤이 나 공부 되게 잘하는줄 아시는데... 더 열심히 살게요 선생님
-
국어 과학지문을 물리 화학 지문으로 내버려서 국어에서 이득보라는 평가원의 큰계획이시다(제발)
-
밑으로 흐르니까 눈물이 흐르는거 같아요.
-
어그로 ㅈㅅ.. 테일러가 생명공동체랑 생명 공동체 그자체를 구분한거 맞나요? 사설...
-
A하며 B하는것은, C를 보여주는 것이겠군. 이런 선지 구조는 보통 A하며 B하는게...
-
목표 높게잡고 열심히하고 다 좋은데 나를 알고 현실적으로 실행해야됨을 지난 5년간을 통해 깨달음..
-
뭐가 더 쉽냐의 경중을 가릴 수는 없음 다만 예체능 입시할 때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
공부 관련 상담 받고 싶은데 누구한테 물어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르비에 계신...
-
수능 끝나고 다음날부터 서강훌 모드로 진입한다
-
국어의 모음조화는 기원적인 것인가? 혹은 몽골어족의 TR 조화 등의 주변 언어의...
-
예체능 소신발언 6
음미체 무시하는 거 걍 생각짧은 놈임 입시 준비해보면 이거 줫나게 어려움 근데 수학...
-
말이 되냐고 어떻게 한자릿수냐고 나 연경제 가고싶다고...
-
걍 시대인재는 국어를 내지 마라 ( = 한수가 한수했다) 57min 독서론 + 화작...
문과는 잘 모르겠지만 이과는 우선선발 조건 맞춰도 경쟁률이 3~4:1이라고 들었습니다 (연대기준)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라 확실히 말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선발 대상자면 쭉쭉 뽑히는 건 아니구요,
연세대 인어문은 3~4:1 정도 생각하시면 되지 싶습니다(전 이것보다 높을 것 같다고 느끼는데..).
다행한 점은,
1. 2013의 경우 연세대 논술전형 선발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2012에는 정부 정책의 압박으로 축소됐었습니다).
2. 고려대 논술전형 선발 인원은 아주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선선발 기준에 변화가 생기는데, 기존 고려대 문과는 경영/정경 4개 학과/자전은 우선선발 기준이 언수외 111, 나머지 학과는 언수외 중 수학을 포함해 1등급 2개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이게 2013에는 언수외 111로 통일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고려대학교 문과 모집단위 중 수학 포함 1등급 2개가 기준이었던 학과들은 12:1 정도의 경쟁률에서 3~4:1 수준의 경쟁률로 내려올 겁니다.
이렇게 되면 고려대-연세대 논술 우선선발 중복합격자가 증가해, 언수외 111 충족시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리고 우선선발에서 탈락할 경우, 일반선발로 내려가 합격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르비에서 가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보았는데.
상위권대학 수시/수능우선선발 실질경쟁률을 너무 높게 말하곤 하더군요.
사실은 이과의 경우는 3:1 이 거의 넘지 않고요, 문과도 그것보다 조금 높은 정도입니다.
최저학력기준이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실질 경쟁률이 내려갈 가능성은 있어도, 더 오를 가능성은 별로 없고요..
우선선발/최저학력을 만들었는데도 논술때문에 우선선발이 안되면, 일반선발로 내려가서 경쟁을 하게 되는데,
학교마다 다르고 올래 또 변할지 모릅니다.
작년 서강대 처럼, 추가합격을 우선선발을 우선으로 합격시킨다면, 일반선발에서 추가로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가능성이 희박하지요. 높은 수능점수가 쓸모가 없어지니까요.
일반선발은 거의 기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질 경쟁률이 100:1이 넘는 시험이니까요.
가끔 이것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붙으면 천운이지요.
실력보다는 운이 결정한다고 봐야 하겠지요. 100:1을 붙는다는 것은. 그것도 논술로..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1도 안된다니 근거는 있나요?
우선맞춰도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문과면 논술에 많이투자하지마세요
당연히 초점은 정시에 두어야하시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