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모의고사 시즌1 2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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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모의고사 시즌1 2회차 겉표지
한수 모의고사 시즌1 2회차 시험지 표지
한수 모의고사 시즌1 2회차 해설지 중 일부
한수 모의고사 시즌1 2회차 후기
한수 모의고사 시즌1 2회차를 풀어보았습니다. 난이도가 1회차보다 좀 어려운 듯합니다. 화작문은 1회차랑 비교해보았을 때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거 같으나 문학과 비문학 부분에서는 난이도 약간 상향된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문제가 지저분하거나 더럽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문제를 풀면서 너무 세련되고 평가원스러워서 감격했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지문 자체는 굉장히 어렵게 구성되어있으나 평가원 지문과 동등하게 지문 내 규칙과 정보 배치가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고 정교했습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문학의 경우 지문의 길이와 난이도는 그전과 유사하나 문제의 난이도가 약간 상향된 듯보입니다. 이는 순전히 저의 생각이며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문학 부분을 나름대로 수월하게 풀었고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독서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그전보다 약간 늘어났고, 지문 내에 정보의 양 또한 1.5배정도 늘어난 거 같습니다. 분명 정보의 양은 많이 늘어났으나 평가원스러움은 여전히 갖추고 있었으며 수능날 시험장에서 이 지문을 접했을 때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분석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다른 사설 모의고사의 경우 평가원스러움 없이 정보의 양만 지나치게 많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분석을 해나갈 수 없는 부분을 감안했을 때 이번 이 지문은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장소 불문하고 어느 곳에서든 이번 지문을 풀 경우 수능날 시험장에서 느낄 수 있는 극한의 긴장감과 떨림을 적절히 느낌으로써 사설 모의고사의 진정한 효능을 제대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시즌1 1회차도 괜찮았으나 시즌1 2회차가 1회차에 비해서 난이도가 상향되어 특히 독서 지문의 난이도가 상향되어 수능 국어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지문과 문제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한수 모의고사는 평가원스러움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는 사설 모의고사로 판단되어 수능 국어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풀어봐야할 최소한의 사설 모의고사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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