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월요일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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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욜 매일현주해 질답 조교 Terram입니다ㅎㅎ
https://orbi.kr/00027148476 이 링크를 타고 가시면 제 소개 및 '매일현주해' 관련 소개를 읽어 보실 수 있고요, 진행방식은 전과 같습니다.
22시부터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 남겨주시면 제가 24시 내외까지 그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해드립니다!!
질문은 국어뿐만 아니라 타과목도 괜찮고요, 수험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이나 멘탈관리법 등등 모두 가능합니다!!
많은 질문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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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한파라는게 있긴 있군아
과탐은 처음에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전 생1 지1 선택자인거 참고해주세요~
생1의 경우 개념이 어렵지 않은 것에 비해 문제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지라 개념은 동네학원 다니면서 고2 겨울방학부터 그 다음해 3월까지 전범위를 다 본 뒤 그 다음부턴 유전풀이에 집중했었습니다. 특히 파이널기간에는 실모만 계속 풀었고요.
지1의 경우도 개념이 그리 많진 않지만, 어렵게 내기 어려운 개념들이 많은 편이라 지엽개념들을 굉장히 많이 공부해야되었는데요. 그래서 전 5월까지 오지훈 선생님 커리를 타면서 개념강의와 기출 풀이강좌를 수강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문제는 개념에 비해 어려운 편이 아니어서 파이널 이후엔 실모를 죽었다 생각하고 많이 풀었습니다.
제 최근글 댓글.. 답변 부탁드립니다
커리 질문하실 거라면 여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커리를 짜시고 싶은지 말씀해주시면 답변드릴게요!!
물리,화학은 초반에 문제를 많이 푸는거 밖에 답이 없나요?
물리랑 화학은 현역 6월이전까지만 공부해서 답변 제대로 못드리는 점 양해해주세요ㅜㅜ
일단 물리랑 화학은 개념도 적지 않은 편에 속하면서 문제의 난이도도 개념 자체와 동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제 추천은 개념강좌를 최대한 빨리, 3월이나 4월정도까지 기출풀면서 끝내시고 그 이후에 문제 풀이용으로 n제나 사설모의 푸는 걸 추천합니다. 초반에 개념이 안채워진 채로 문제만 푸는건 사막위에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행동일 것 같은게 제 조심스러운 의견입니다!!
공부가 잘 안되거나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럴 때도 진짜 내 몸에 이상이 있어서 버티기 힘들진 않은 이상 전 계속 버티고 공부하려 했었던 것 같아요. 주로 공부가 안되거나 싫을 때 전 제 목표를 항상 떠올렸어요. 어렸을 때부터 의사가 되서 수술을 집도하며 사람들을 돕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제 그러한 미래 모습들을 상상해보기도 했죠. 아니면 제가 좋아하던 노래가 있었는데 그 노래들을 들으면서 다시 힘내려고 노력도 해봤어요!!
와,,감사합니다!!
자투리시간, 식사시간 모두 평상시의 공부시간처럼 깊은 밀도의 공부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간단하고 오래 집중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공부 가능한 걸 찾아봤어요. 예를 들자면 ebs 문학분석서 읽기, 영어 ebs 지문 읽기, 국어 문제풀이 도구 익히기(이건 제가 정리해놨던 도구들 읽는 정도였어요) 같은거죠!
기출 문제집이나 커리 추천좀요.군대에 있어가지고 혼자 공부할때 도움이 될만한 선생님 있을까요???가형이고 물지러에요
군대시면 인강 수강이 불가능하신건가요?
가능한데 4시간?정도가 최대여서요!
일단 국어는 개인적으로 독학으로 공부했던 타입이라ㅜㅜ굳이 추천해드린다면 문제집은 기출문제집으로 마더텅(검은색), 좀 어려운 leet meet등의 비문학을 원하신다면 grit도 좋습니다. 문법은 문법의 끝이란 책이 있는데 독학하면서 봐도 상관 없으실 거에요. 문학은 유대종 선생님 커리를 탔었지만, 독학 개념서였던 문학개념어의 끝을 보고 공부하셔도 괜찮을 거에요.
수학은 이창무선생님이 굉장히 잘 가르치신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분 수업이 어렵기도 해서 만약 너무 어렵다면 보편적으로 많이 듣는 현우진 쌤 수업 듣는 것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인강들을 시간이 안된다면 한완수 같은 자습서 사서 공부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영어는 이명학선생님커리를 매우 추천드려요. 특히 read n logic은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물리는 사실 제가 수능 본 과목이 아니라 추천드리기 어려운데 주변 친구들 선택은 주로 배기범 선생님이시더라고요. 문제집은 오르비 북스에서 파는 파이널 렉처도 많이 푸는 걸 봤었습니다.
지구과학은 무조건 오지훈 선생님을 수강하시기 바라고요, 기회가 된다면 이 분 개념강의는 필수적으로 들으시기 바래요!! 아니면 박선 선생님도 굉장히 잘 가르치시는데 좀 심화개념을 많이 말하시는 편이라 혹시 지구과학에 대한 베이스가 갖춰져 있다면 박선 쌤 개념강의부터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니에요ㅜㅜ제가 맡은 일을 하는 거일 뿐입니다.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주간지 모르는거 질문도 여기에 해도 되나요?
네네 가능합니다!
혹시 현주간지에 화작문도 같이 나오나요?아직까지는 안나온걸로 아는데 나온다면 언제부터 나오나요??
현주간지에 매주 5일차에는 화작문의 끝이란 이름으로 들어가있습니다~~
1개월 2주차 116쪽 33번 보조용언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어감으로 푸는건지 공식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보조용언이냐 본용언이냐 구별하는 방법은 그 문장에서의 쓰이는 의미가 원래 우리가 단독으로 그 용언을 쓸 때의 뜻과 달라지느냐를 판단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해당문제 1번선지의 해 버리다의 버리다는 단독으로 쓰일 때 어떤 물질을 폐기한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해당 선지에선 일을 해서 '폐기'한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 되기에 이 용언은 보조용언 버리다가 되는 겁니다
아 그리고 현주쌤 ebs 문학강의도 인강 제공하시나요??
ebs문학 강의는 유튜브 채널에 제공 예정입니다!!
인강 복습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인강복습은 한번 수강하고 난 다음에 바로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셨던 개념이나 방법들을 책에 정리하며 복기하고, 다음 인강 듣는 날에 그 전에 정리했던 것들을 여러번 읽어보고 그 다음과정은 똑같이 반복하면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수능을 친지 오래였다가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어 4등급입니다 ㅜㅜ 맨날 감으로만 풀고 있다가 체계적으로 해보려고 인강과 교재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형태쌤 문법을 다 듣고 복습하고 있고,
김승리쌤 비문학과 피램 비문학을 보고 있어요 제가 요새 말하는 실질적문맹?? 처럼 지문을 읽어도 눈으로 읽어버리고 의미가 잘 와닿지가 않아서.. 지문을 읽다보면 중요한 거에만 표시를 해야하는데, 정보가 많지 않음에도 내용들이 버겁고 여러번 읽어야 하고 그렇거라구요 ㅠㅠ 시간이 지나다보면 나아질까요? 매일 독서 3지문씩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문학 때문에 문학에 집중을 못하는데.. 현역들은 내신준비하면서 문학작품을 많이 접할텐데 저는 아는 작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각한 걸까요?
비문학을 3-4월까지 집중하고 그 뒤에 문학을 하고 싶었는데 괜찮을까요? 주요 작품정리??를 먼저 하는게 급선무일까요? 문학은 피램으로 훑은 후에 박광일샘 훈련도감 생각하고 있어요. (김승리샘은 베이스 없이 듣기에는 조금 버겁더라구요ㅠㅠ) 커리가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일단 국어 4등급이시라면 비문학을 하루에 3지문밖에 안 보시는 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한과목에 특별히 시간을 많이 쏟아부어도 되는 시기니까 5,6지문 정도는 읽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저는 지문을 분석하면서 읽으면 이 정도해서 2시간 가량 읽었던 것 같아요. 비문학 인강 들으시는 날엔 알아서 유동적으로 그 시간 조절을 해주시고요, 혹시 다른 일이나 직장을 병행하고 계신게 아니라면 비문학 공부시간과 인강수강까지 합쳐서 두시간반이나 두시간 정도 매일 매일 공부하신다면 충분할거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3월이니까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문학작품들은 나중에 커리 탈거 생각하시고 기출도 분석을 시작하신다면 그 때쯤엔 아는 작품들이 많아질 거고 , 올해 ebs도 공부하신다면 충분히 아는 작품들 많아지실 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문학은 작품을 정리한다고 풀린다기 보단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러니 계획하셨던 인강 수강을 하시면서 그 방법들을 익히면 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이 선생님이 좋다 저 선생님이 좋다 그런 추천 글들을 많이 보실 텐데, 저는 그 글들에 현혹되서 여러 쌤들 듣다 하나라도 못 끝내는 것 보단 한 선생님의 커리를 쭉 타는 걸 추천드려요. 특정한 선생님이 하나의 커리를 준비하실 때 그 커리 하나로 수능이 대비될 수 있도록한다는 걸 염두에 두고 하시니까요!!
지문 보는 속도가 조금 느린가봐요.. 3지문 보는데도 2시간이 걸려서 ㅠㅠ 노력해야겠습니다 늦은 밤인데도 불구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아닙니다 오랜만에 공부하시는거면 그럴수있죠ㅎㅎ 또 궁금한거 생기시면 물어봐주세요!!
문학 학습법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현재 마닳 푸는중이고 문학에서 많이 틀리진 않는데 (1-2개) 뭔가 감으로 때려맞추는 느낌이라...
또 현역이라 아직 연계 체감을 못 느껴봤는데 문학 비문학 화작문 다 연계가 많이되는편인가요?
문학은 일단 자신만의 문제푸는 방법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감으로 푸는 느낌이라면 인강 선생님 커리 타면서 방법을 배우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그 방법들을 익히면서 자신한테 맞게 조금씩 조정시키고요. 또 기출문제를 풀때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현역이라면 기출의 느낌에 익숙해지면서 푸는 것도 좋아요.
화작문은 연계가 되긴 합니다만 사실 연계가 그리 중요한 파트는 아니어서 스킵하고, 문학은 작품은 많이 연계되는 편이라 그 작품들을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비문학도 소재가 많이 연계되긴 합니다만 연계교재한번정도 풀어보고 사설모의고사등으로 나중에 그 소재들에 친해지기만 하는 정도면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이제봤네요
문제질문해도 되나요? 작성자님 아니더라도 현주t라도 보신다면..
2019학년도 수능 문법 바투 밭게 문제 질문드리겠씁니다.
1. 밭게는 활용이라서 안된다고 했는데 현장에서 어떻게 바투는 활용인지 아닌지 알수있나요
2. abc로 구성되있는데 a일단 없다치면(밭게 바투 신경쓰지않는다 치고 b,c에 들어갈 말부터 고른다면) b에는 ㄱㄴㄷㄹ중에 뭐가 들어갈 수 있나요. ㄴㄹ 이 들어갈수 있는거 맞나요 마찬가지로 c에는 ㄱㄴㄷㄹ중에 뭐가 들어갈 수 있나요?
3. ㄱㄴㄷㄹ에서 밭게 바투 모두 부사어로 쓰인건가요? 그리고 이런것같이 부사어로 쓰일때 품사가 헷갈려요 형용사인데 부사어로 쓰이면 부사라고 착각을 하게되네여. 이 문제를 예시로 들어서 어떻게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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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근데 이거 뭐에요? 매주 질문받는 알바? 어쩌다 하게 되신거지
감사합니다
1. 활용이라는 것 자체가 부분이 바뀌어 실제로 쓰임, 즉 어말어미가 바뀌며 쓰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바투'가 밭과 '-우'로 분석된다고 할 때 -우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어말 어미기에 활용이 아닙니다.
2. b는 기본적으로 '바투'가 쓰인 예문만 들어갈 수 있기에 문맥상 ㄴ은 안되고 ㄹ만 가능합니다. c도 '밭다' 혹은 그 활용형만 가능하기에 ㄱ만 가능하고 ㄴ은 안됩니다.
3. 네 모두 부사어로 쓰였습니다. 이런 경우 스스로 어말 어미를 바꿔 붙여보면서 활용이 되면 형용사, 어말어미를 바꿔 붙이는 게 불가능하거나 붙였을 때 의미가 문장에서의 그것과 달라지면 부사로 판단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밭다에서 -다 대신 -아, -어 등등을 붙였을 때 활용이 가능하므로 밭다는 형용사로, 바투라는 단어는 애초에 어말어미를 새로 붙일 수도 없고 '-우'라는 어말 어미 자체도 존재하지 않아 바투를 하나의 형태소이자 활용이 불가능한 형태로 봐야하기 때문에 부사로 판단해야 된다는 식이죠.
4. 매일 한명씩 조교선생님들이 정해져서 22시부터 질문을 올려주시면 24시 전후 혹은 그 이후까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저는 그중 월요일을 맡은 조교고요, 요번 수능에서 국어를 잘 본 덕에 뽑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건 https://orbi.kr/00027064465 이 글을 읽어주세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여쭤본건
2번에서 표제어 밑에 있는거 신경쓰지 않고 뜻만 봤을때 (바투, 밭게 둘다 들어갈 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B와 C에 ㄱㄴㄷㄹ중에 의미상으로는 뭐가 들어갈 수 있는지가 궁금해서요!
2번에 표제어를 신경안써도 애초에 문법상으로 형용사냐 부사냐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걸 구분해 보았던 건데요, 그냥 그런 거 상관없이 의미상으로 제일 가까운 것들만 골라보면 b는 ㄴㄹ, c는 ㄱㄷ가 맞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국어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여? 특히 문법이요!
음 매3문법 1번풀었고 국어기출같이보고있는데 요즘 수능문법은 좀 깊게까지 정리를 해야나 싶어서여.. 매3문법에 문법개념 거의 들어가있긴한데
문법파트는 길게 나오는 지문형태를 빠르게 풀고 넘어가느냐로 갈립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우는 일반 문법이나 연계교재에 나와 있는 문법보다 더 알면 좋은 개념(몰라도 상관은 없으나 문제를 빠르게 푸는데엔 지장이 있는)들이 있어요. 그런 세세한 파트까지 잡으면서 공부하면 좋은데, 이 경우 독학보단 인강으로 해결하기 좋죠. 인강들으면서 개념정리하고 기출문제집(경찰대, 교육청 포함)을 사서 푸시면 괜찮을것같아요
늦어서 죄송해요...답안해주셔도 괜찮아요
1. 문법인강 다들은 현역인데 다음은 뭐해야할까요?
일단 훈련도감 마닳이랑 비문학인강 이렇게 3개 해야할거같은데 맞나요?
2. 위 3개 + 이외에 해야하거나 추천해주시는 인강이나 교재 공부할때 순서나 병행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위3개 다 문제가 기출베이스라 순서를 어떻게 짜도 겹치는문제가 생기는데 답이 기억나서 연습이 안되거나 하진 않을까요?
4. 마닳풀때 시간재고 풀고 시간안재고 다시풀고 채점
vs 처음부터 시간안재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풀기
뭐가 좋을까요? 평가원문제는 시간연습보다 처음본 시선대로 분석하는게 좋다하시는분이 있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문학인강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문법을 일단 복습하시면서 기출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하는게 맞다 그런 건 없지만 문법을 개념파트를 다 끝내셨다면 문학과 비문학 공부도 시작하는게 맞겠죠?? 제 추천으론 문학과 비문학 모두 인강을 하나 정도씩 들으시면서 도구를 정리하고 그에 맞춰 기출도 보기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제가 들었던 인강은 비문학으로 많이들 말하는 이원준 쌤 브레인 크래커와 박광일 선생님 독한 것이었어요. 인강을 들으면서 방법을 익히고 그 방법들을 기출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공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기출을 공부하는 건 답이 나오는 과정을 공부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답이 생각난다고 그리 걱정하실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답보단 그 답이 어떤 과정을 통해 산출되었고, 기출에서 어떤 면이 반복되었는지 파악하시면 될 것 같아요!
4. 본인이 비문학을 잘 읽으시는게 아니라면 저는 첨에 시간 안재고 충분히 생각하면서 풀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다시 똑같은 기출문제를 보더라도 생각보다 기억이 잘 안나요;;사람 기억력이 그리 좋진 않아서ㅋㅋㅋㅋ 게다가 아직은 2월 중순이니 수능까지 시간이 많기도 하고요.
비문학인강은 여러 쌤들이 좋다 하지만 사실 저는 독학으로 공부를 주로 했기에 제가 들었던 몇개 중에서 말씀드리자면, 박광일 선생님의 독한 것인데 올해는 표준국어비판의 비문학파트랑 독해상수와 변수로 바뀐 것 같던데 참고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유대종 선생님의 비문학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비문학에서 제일 중요한 건 강의를 통해 배우기보단 본인이 깨우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인강에선 방법을 위주로 배우고 실제로 본인이 지문을 읽고 풀으시면서 깨우치는 걸 더 많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답변 진짜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