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윤(생윤,윤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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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2년동안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만을 사탐 선택 과목으로 선택한
현역 정시파이터 쌍윤 덕후입니다 :D
저는 두 과목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 칼럼엔 저의 주관이 듬뿍 들어갈 수 밖에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20 수능에서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모두 50점을 받았고,
2학년 3 6 9 11 모의고사, 3학년 3 4 6 7 9 10 모의고사 (2년동안 본 공식 모의고사 모두!)에서 쌍윤 1등급을 받았습니다 :>
인증 없으면 모다?
그래서 인증부터 하고 칼럼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고2 모의고사는 사실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서 가져오진 않았지만
한번 쭉 확인해봤는데 다 1등급 맞습니다 ㅎㅎㅎ
2학년때 내신으로 했던 윤리와 사상도 모두 1등급이었어요 XD
그럼 칼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는 2020 수능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거라 개정교육과정 부분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들었어요!
(1번 2번은 이지영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내용을 조금 참고했습니다!)
1. 생활과 윤리는 어떤 과목인가?
생활과 윤리는 말그대로 우리 실생활 속의 여러 논의점들을 다양한 윤리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과목입니다.
초반 부분에 이론을 먼저 배우고, 그 후 그 습득했던 이론을 생명윤리, 환경윤리 등에 적용한 내용을 배우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학자의 의견들을 추가로 배우기도 하고 ... 뭐 그런 과목입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크게 이론윤리와 응용윤리로 나눌 수 있는데, 이론윤리는 철학자들 (EX. 칸트, 아퀴나스, 요나스 등등..)의 이론을 배우고, 응용윤리는 주제별(EX. 환경윤리, 사회정의, 국제정치 등등...)로 나눠 어떤 쟁점이 있는지, 어떤 의견들이 있는지 배웁니다! 이론 30퍼 응용 70퍼 정도의 비중입니다.
응용윤리 파트에서는 새로운 철학자가 나오기도 하고, 아님 그냥 의견만 나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뇌사 찬반 논쟁에서는 뇌사설과 심폐사설이 대립한다는 것만이 나오는 반면,
사형제 찬반 논쟁에서는 칸트, 루소, 베카리아 등 여러 철학자의 의견이 나옵니다!
개정 교육과정에는 유불도 내용이 좀 추가되었다곤 하는데 ... 정확한 건 잘 몰라요 ㅠ_ㅠ
1-1. 생활과 윤리의 장점?
개씹핵재밌음. 아는척 할 게 늘어남. 지성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듦.
공식적인(?) 장점으로는 선택자수가 많아서 고인물들만의 리그가 될 확률이 적다, 공부량이 적다,
인문 논술에 도움이 된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또 비문학 독해로 풀 수 있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서, 짧은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만 있다면 어느정도 점수는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개념을 완전히 알아야만 문제를 풀 수 있는 타 과목과는 다르게, 윤리 과목은 말그대로 '읽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가 꽤 있습니다. 윤사보다는 생윤과목이 이러한 문제가 더 많아요.
그리고 타임어택이 없고, 사문의 도표 법정의 선거구 같은 눈에띄는 킬러문제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또 빨리 풀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건 좀 사바사) 솔직히 국어 푸시고 시간 남기시는 분 많지는 않잖아요?
윤리는 시간 남기고 검토 다시 하시는분 아마 굉장히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천천히 꼼꼼히 한번에 오랫-동안 푸는 분들도 계시겠죠 !!
좀 주관적인 장점으로는, 진짜 재밌습니다. 다양한 이론들을 배울 수 있고, 오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겠구나,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겠구나 깨닫는 점도 되게 많았어요. 인문학 철학 좋아하시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마 정말 즐겁게 공부하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생윤 선택자 친구들이랑 생윤에 있는 주제로 얘기하는 것도 되게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ㅎㅎㅎ
1-2. 생활과 윤리의 단점?
흔히들 '윤리는 말장난이 심하다. 한 글자로도 답이 갈린다' 이런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ㅠㅠ 물론 한 글자로, 단어로 답이 갈리는 건 맞습니다.
근데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나는 철학을 좋아한다. 와 나는 모든 철학을 좋아한다는 좀 다른 느낌이잖아요?
또 나는 철학을 좋아한다와 나는 철학만 좋아한다도 엄연히 다른 문장입니다.
그리고 평가원은 이렇게 치사하게 내진 않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말장난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문제는 출제를 지양하는 추세인 것 같아요. 특히 우리가 목표로 하는 수능에서는 더 엄밀하고 꼼꼼한 기준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말장난' 이런거 없습니다.
사실 저도 3학년이 되어서야 생윤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런 말들 때문에 걱정이 좀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1년간 학습해본 결과, 정말 말장난이라 할 수 있는 것은 과거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두개의 선지 정도밖에 없었고, 나머진 다 이해를 기반으로 한 독해 능력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생윤에서는 단어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맥락에 따라 이해하는 능력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이해 능력이 부족하신 분들은 말장난으로 느껴지시거나 짜증이 나실 수도 있습니다. ㅠㅠ
또 오개념 때문에 학생들이 혼동한다. ... 이런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건 수능에 안나와요.
올해도 마르크스?논란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솔직히 우리보다 많이 공부하시고 배우신 분들끼리도 의견이 갈리는 문제는 개개인마다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수능에 절 . 대 . 로 . 안나옵니다.
윤리 과목의 특징상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
사실 이거 말고 생각나는 다른 단점은 없습니다.
2. 윤리와 사상은 어떤 과목인가?
윤리와 사상은 철학자들의 이론을 배웁니다! 생윤이 생활속의 윤리 뭐 그런거라면, 윤리와 사상은 말그대로 철학자들의 사상과 의견, 이론에 대해 자세히 깊이있게 배웁니다. 생윤은 약간 겉면(?)을 배워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느낌이라면, 윤사는 조금 더 깊게 들어갑니다. 롤스가 주장한 정의론, 공자의 정치관과 경제관 등..
마찬가지로 윤사도 암기보다는 이해가 더 중요한 과목입니다. 저는 철학자 한명 한명이 친구라고 생각하고 ..(?) 친구의 의견을 듣는 느낌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ㅎㅋㅋㅋ
크게 동양윤리, 서양윤리, 이데올로기 파트로 나뉩니다.
동양윤리는 또 유교 불교 도교 그리고 기타 사상들로,
서양윤리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이데올로기는 자본주의 사회주의 뭐 이런것들을 배웁니다.
유교는 또 다시 유교의 연원 학자로 공자맹자순자 ,, 뭐 이런식으로 하위 항목이 쭉- 있어요.
사실 2020 수능때는 이랬는데 ... 개정은 잘 모르겠습니다 엉엉 근데 아마 비슷할거예요 윤사는 크게 안달라졌다고 들었는ㄷ ..
2-1. 윤리와 사상의 장점?
음.. 생윤이랑 비슷합니다. 양이 적은 편은 아니긴 해요 ...! 이것도 마찬가지로 인문 논술에 도움이 되고, 재밌고, 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생윤보다는 더 깊게 배워서 철학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환장하실듯.
똑똑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 유명한 철학자들의 이론은 거의 다 배우거든요.
대학 교양에도 도움이 된다고 듣긴 했는데, 이건 제가 아직 대학을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ㅎㅎ....
전체적인 장점은 생윤이랑 비슷하지만(타임어택 없고 눈에 띄는 킬러문제 없고 ...) 윤사는 그냥 읽고 풀 수 있는 문제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2-2. 윤리와 사상의 단점?
공부 양이 꽤 됩니다. 생윤 공부하다 윤사 보면 굉장히 많아보이는 ... 느낌. ..^^ 근데 타 과목에 비해선 그렇게 많은 것 같지도 않아요. 근데 사실 타 과목을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좀 마이너..하죠. 선택자 수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설 모의고사나 자료도 많이 없을겁니다.
근데 밑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윤리 과목은 사설모고를 안푸시는게 더 낫습니다...
고인물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 같은 덕후가 많긴 많..을겁니다.
한마디 하자면 20수능 윤사 사태는 고인물보다는 그냥 수능이 너무 쉬워서 그런거예요 ^^ 다시 생각하니까 빡치네. 할말하않...
하지만 20수능을 가지고 윤사 과목 자체를 너무 쉽게 낸다!! 이렇게 볼 수가 없는게,
어떤 과목이 쉽고 어떤 과목이 어려울지는 그 해 수능 출제자분들의 손에 .. 달려있습니다..
러시안 룰렛 같은 느낌.
하지만 올해로 윤사 출제자분들이 각성하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발
윤사는 말장난이라 느끼실 수 있는 것도 생윤보다 훨----씬 적습니다. 단점이 별로 없죠?^^
3. 쌍윤, 생윤사의 시너지
내용은 한 50퍼센트 정도가 겹치는 것 같습니다. 겹치는 학자와 내용이 되게 많아요.
그리고 윤사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생윤 공부가 됩니다.
쌍윤 선택하시는 분들은 두 과목을 다 공부하시게 될텐데, 분명 윤사에서 봤던 내용이 생윤에 나오기도 하고, 생윤에서 봤던 내용이 윤사에서 더 깊게 다뤄지고 그러기도 할겁니다.
윤사 문제를 풀면서 생윤 독해력이 늘기도 하고 ...
젤 시너지가 오지는게 생윤+윤사 조합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출제 포인트? 관점?이 두 과목 모두 비슷합니다. 기출 보다보면 깨달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말로 표현하긴 좀 어렵네요.
4. 공부법?
우선, '이해'가 제일 중요합니다.
저는 각 철학자들을 다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그렇다는 건 아니고 ,,,)
예를 들어서 칸트라는 철학자는 되게 뭔가 규칙적이고 인간성에 대해 엄격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사형제 관련 칸트의 의견을 배울때 아 칸트는 뭔가 규칙에 대해 엄격하니까 죽음을 대체할 건 사형뿐이라 생각해서 사형제 찬성이구나!
이런식으로 이해하고 생각하시는게 전 중요하다 봅니다. 혼자 오개념을 만들어내시진 마시구요 ㅎㅎㅎ
(아 진짜 개소리같은데 예시가 생각이 안납니다. ,,, 대충 이런 느낌이다-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저는 생윤 윤사 모두 이지영 선생님 개념+심기일전+포스텝 수강했습니다. 생윤은 현자의 돌이라는 개념서를 구매해서 봤어요. 시중에 나와있는거 다 사서 봤습니다.
2학년때는 잠깐 EBS에 있는 생윤 시크릿 노트 개념 강의 들었었습니다.
타 선생님들은 들어보지도 않았고 잘 몰라요 ㅠㅠ 저한테 누가 더 나은지 물어보셔도 전 잘 모릅니다. ...
이지영 선생님 전 잘 맞았고 좋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강의 한개씩 통으로 들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 골라서 들으세요.
인강이 필수는 아니지만 윤리 과목은 독학하다 오개념을 양산해내는 경우가 꽤 많아서 저는 인강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수특 수완 나오면 푸시고 여러번 반복해서 보세요. 윤사보다는 생윤이 조금 더 중요성이 높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꼼꼼히 보세요! 제시문이라든지 선지라든지 연계 꽤 됩니다. 모고나 수능에 나오는 지엽적인 것은 수특수완에서 나온다 보시면 돼요.
기출 중요한건 당연한데, 사실 인강 풀커리 타면 중요한 기출은 다 보시게 될 거예요. 저도 기출문제 제본해놓고 잘 안풀었습니다 ...^^... 또 그 수능보는 그 해의 6,9평은 윤리에서는 매우 중요하니까 계-속 반복하면서 보세요. 그 문제들에서도 연계가 됩니다.
그리고 제발 듣보잡 사설 모의고사는 사서 풀지 마세요. 인강 각 사이트 윤리 1타 선생님들 모의고사나 현자의돌 모의고사 이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사실 안풀어도 아-무 문제 없이 만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 사설모고 풀어본건 현돌모 2회분 정도가 다예요 ..ㅠㅠ 학교에서 보는 사설모고는 그냥 걸렀습니다....
+) 아랍어에 관하여
윤리 과목 하시는 분들은 제2외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윤사처럼 백분위 테러가 생길 확률도 무시는 못하고,
일단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요
윤리는 독해가 굉장히 중요한 과목이라 한 번 잘못 읽으면 점수와 백분위가 홀롤로로롤 하기 때문에 쌍윤 선택하시는 분들은 아랍어 적극추천합니다 :D
질문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가, 보충, 수정할 내용 제보도 좋습니다 ㅎ
저도 생각나는 대로 보완할게요:>
인강 관련 질문에는 답글 달지 않겠습니다.
( 두 수험생 커뮤티니에 동시 기재 했슴니다 ...^^ 둘다 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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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입니다
저도 윤리 공부하면서 사상배우는게 즐거워서 쌍윤할라구요 ㅎㅎ
3년동안 윤사 만점 백분위가 96 95 93입니다.. 제정신이면 추천 못하죠 ㅋ
이런 댓글은 왜 다시는거예요? 생윤도 마찬가지였었는데 이번에 만점 백분위 99였습니다 ^^??
내년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거예요. 말은 함부로 하지마세요 제정신이니 어쩌니 ...
오르비 자주 안들어와서 이제 봤어요 ㅠㅠ 죄송합니다. 윤사땜에 원하는 학과 못넣어서 너무 빡쳐가지고.... 저도 님만큼, 아니 어쩌면 님보다 더 윤사를 좋아했던 3수생이었습니다. 지금은 멘탈이 좀 나아졌지만 한동안 너무 우울해서 폐인처럼 살았습니다. 매년 윤사한테 통수를 맞다보니까 ㅋㅋㅋ 생윤은 응시자수가 많아서 리스크가 작죠.. 정시로 대학 가려면 윤사는 이제는 절대로 하면 안됩니다. 3년동안 만점 백분위는 감소하고 있고 계속해서 응시자수는 빠지고 있고 고인물 파티가 되어가고 있어요. 전 제 동생, 과외학생들한테는 윤사 절대로 안시킵니다.. 정말 매력적인 과목이지만 저도 슬프네요! 이상입니다
쌍윤추 그리고 제발 갓랍어도 합시다.. 내년 마지막 코인
맞다맞다 그 내용도 추가할게요 ㅎㅎㅎ저두 갓랍어 했엇음
현역 생윤사문러였다가 쌍윤으로갈아탑니다~~ 백분위가걱정되긴한데
타임어택없고 철학이재미있어서 선택했네요ㅎㅎ
저도 2018,2019 윤사 만점인데 윤사는 개념이해 개중요하고 기출에서 선지 공부해야하는거같아요. 직관으로는 아닌데 평가원에서는 맞거나 틀린선지로 나오는게 있어서 그런거 정리하면 좋은듯!!
헉 맞다 이것도 진짜 맞는말이에요 나중에 추가해보도록 하겟슴니다
ㅇㄷ
감사합니당 >.<
윤리 진짜괜찮은과목인가요? 말장난, 통수에 약해서..
약하시면 솔직히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의 독해력 없인 힘든 과목이 맞아요ㅠㅠ...
제가 무휴학 오반수하는 입장인데 시간을 예전처럼 쏟아부을 수 없어서 쌍사하는 것에 고민을 갖고, 쌍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수는 안했었고 삼수때 이과였는데 당시 국어 6월 9월은 97점 98점이었는데 수능때 망했거든요.. 독해력이 없는 건 아닌데 수능같은 상황만 되면 뭔가 좀 혼자 꼬이게 생각하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더더욱 윤리 비추인거겠죠? 저같은 경우로는 그럼 쌍사를 더 추천하시나요? 시간을 많이 쏟아부을 순 없지만, 사탐 과목당 각각 1일 1.5시간씩은 투자해줄 예정입니다.
국어 굉장히 잘하시는데요 ... ㄷ 독해력이 없으신건 아닌거같고 윤리 하셔도 잘하실 것 같긴 한데, 윤리가 한번 꼬이면 진짜 한도끝도없는 과목이라서ㅠㅠㅠㅠ 결국 수능에서 시험을 잘 보는게 중요하니까요.,, 수능장에서도 평소처럼만 푸시면 잘 하실 것 같은데 ... 어렵네요ㅠㅠ
쌍사는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 관련 글 함 찾아보세요ㅠㅡㅠ
더하여... 윤리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과였지만 철학이 어느정도 멋있어보이기도 했고, 나름 공감가는 내용들도 있었는데 걱정인 것은 저의 스스로 혼자 선지를 꼬아 해석하는 잘못된 행동들이 걱정입니다. 고쳐질 수 있을지 의문이라서..
정말 수능장에서도 평소처럼만 풀어내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쌍윤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ㅠㅠ 잘 생각하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랄게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생윤 지금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앗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감사합니다 :)
탐구에 얼마나 투자하셨나요 !
2학년때 내신으로 윤리와사상 해서 2등급 받고 생활과 윤리 들어가서 초반부에 동.서양 개념 부분은 쉽게 끝난것 같습니다..
일주일 기준으로 얼마나 투자셨늦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급니다 ㅠㅠ (쌍윤은 아니고 사문 생윤이긴 하지만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궁금해서요 ㅎㅎ)
일주일에 인강포함 7시간 정도 했어요!
하루에 한시간 정두 하셨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복습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딴 건 몰라도 복습이 제일 막막하네요ㅠㅠ 한 번에 모든걸 흡수해야하나싶기도하고
한번에 모든걸 이해하기 보다는 차차 채우는 느낌으로 두세번 반복해서 봤던 것 같아요!
악 감사합니다
이지영쌤 커리 따라가시면서 마더텅같은 기출도 따로 병행하셨나요? 쌤이 커리안에 다 들어있다고 따로 풀필요 없다고 하시긴 하는데..
쌍윤 일본어 선택자입니다 롤모델로 삼고 빡공하겠습니다(/・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