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인데 가형해보고싶습니다

폰로써서 엔터가안되네요 ㅠㅠ

언어,외국어가 100점이 아니면 하지마세요

ㄴㄴ 그냥 하지마요 센츄리온이니까 나는

ㅠㅠ 하지마세요라는 말보다는

음 그니까 제가 묻고싶은건 가형의 난이도를 체감하려면 어째보는게 좋을까요??
이과친구말로는 기벡이 갑이라던데... 행여 가형도전햇다가 후회하지않게 우선 테스트같은걸 해보고싶네요ㅠㅠ

여기에 초점을맞춰주세요ㅠㅠ

일단 양부터 버거워요

오르비에서 놀면 가형사탐이 참 쉬워보여요...
근데 전 나형도 어렵게나오면 어렵던데..ㅠㅠ으헝으헝

근데 수리가형 4%를 맞추셨다는거는 수1이 아닌 수2 적통 기벡을 배우셨다는거? 만약 다 배우셨다면 기출(11년 6,9,수능 제외 푸시면 멘붕, 12년 6,9 제외 1등급,2등급,3등급에 의미 없음) 풀어보세요 적어도 3등급 컷짤이시면 재수 열심히 하시면 1등급 나오실듯. 다 안 배우신거면 배운 부분 정석이나 개념원리에 있는 문제 풀어보시고요 그리고 하나도 안배우셨다면 포기를 추천하네요 양이 너무 많아요 수리가형 1등급 맞고 밸런스 나가면 sky ㅂㅂ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정말로 가형을 하시고 싶다면 정석이나 개념원리같은 기본개념서를 혼자 이해하실수 있으시다면 수학적 두뇌가 배우 뛰어나시다는 거니까 괜찮을듯하네요

아... 그 4%문제는 문과범위내 문제엿어요..수1인지 미적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럼 정석기벡 기본 봐보면 어쩔지결정할수잇겟죠??

기벡은 비추네요 가형에서 초반에 감잡는데에 가장 힘든게 공간도형과 벡터인데 이거는 유명한 선생님 강의를 듣고 혼자 또 공부를 해봐야 감이 잡혀요 만약 혼자힘으로 기벡 독파하신다면 정말로 수리가형해도 되실듯. 제가 생각할때는 수2하고 적통이 괜찮을것 같네요. 미통기배우셨으면 미분에 대한 기본적인 거는 아실테니까 소위 말하는 심화미적 부분에 대해서도 이해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으실거예요 그리고 적통에서도 적통은 미분에 대해 반대라는거만 알고 접근하신다면 쉬울거고 통계는 배우셨을테니까... 저도 현역이라 무어라 말씀드리기가 참 부끄럽네요 죄송해요 ㅠ

신승범 교재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벡 적통은 아니겠죠. 그리고 일단 수1 공통문항 어려운 문제 정답률이 문과가 이과보다 1.5배정도 높게 나옵니다. 이과생들은 할 것도 많은데 수1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서 공부를 덜한측면도 있고 또 다른 어려운 문제에 시간을 쏟으니 수1문제를 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요인때문에 정답률이 낮게 나오는 것입니다. 외국어도 불안하고 언어도 완벽하시지 않은데 이과로 옮긴다는거 자체가 큰 모험이 될 거 같네요. 그리고 과학이 싫어서 문과 가셨다고 했으니까 수학으로 이과 맛을 보려고 하지 마시고 물리1 하면서 테스트 해보세요.

뭐 딱히 이과맛을보고싶었던건 아니구..단지 가형이 좀 끌렷을뿐입니다ㅜㅜ
기벡이나 적통 기본정석 한번 보려구요
조언감사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