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이수업은 나한테 별로다' 하는수업때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568599
재종반 다니셨던분들 특히 북종다니셨던분들
'아 진짜 이수업은 나한테 별로다' 하는 수업때 어떻게 하셨어요??
제가 선생님을 마니 가리는 타입이라 작년에는 학원안다니고 인강으로 독학했었는데
요번 재수때는 자기관리땜에 북종 가려구 하는데여
맘에 안드는썜 수업이나 부족한부분이 있으면 인강으로 들을라 하거든요..
그 수업빼고 빈 강의실에서 인강듣고 뭐 이래도 되나여??
아 수업복습이나 과제 열심히 하고도 인강들을 수 있는 남는 자습시간이 있을런지도 궁금하네여...
아직 정규반 시작도 안햇으니 어떤 과목 어떤 수업이 나한테 안맞을지도 모르고...인강병행이 가능한지도 모르구...
설레발치는건 아닌지 하는생각도 들고ㅠㅠ 그래서 마이맥 올프패 살지말지 고민되네요
요번에 마이맥 디게 듣고싶기도 하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기출분석만 들으면 안되려나
-
ㅅㅅ 0
음
-
한수나 더프 보면 문학 다 맞는데 이감만 가면 2~3문제 틀리는데 이감이 난이도가...
-
쉬웠는데 나만 쉬웠나
-
분컷 100
-
홍어 후기 14
-
문장 구조 유사성으로 처리해도 됨? 구조가 거의 똑같이 나오던데 가정법 구문이라던가
-
노베이스를 고려하지 않던 낭만의 시대 윤도영T 문해전 들어가기 전 이창무T n제...
-
한심한프사 2
그건바로 강사 프사 높은확률로 주접충 허수 또는 공부밖에 안해본 찐따
-
87점 나왔넹 ㄷㄷ 이감 커하 82였는데 엉엉
-
전 삶이라는 투명한 담배를 피울게요
-
개테크+기테크 / 솔텍 파트1+솔텍 파트1 n제 (거의 다 해감) 캐치로직+mdgc...
-
하 ㅜㅠ
-
국어 수학 안정적이고 생윤3 사문5임 사문은 거의 노베수준이긴한데 지금부터...
-
호감 오르비언 있음 10
누군진비밀
-
9모 92점 (미적 2틀인데 기하로 바꿈) 강대k 백분위 85~95 정도인데 뭘 푸는 게 좋을까요?
-
3일째 독해분석이 0권 팔리는 중이지만 사실 수능이 얼마 안 남았기에 책 홍보를...
-
틀딱들 추천해주고가셈
-
확통 선택 6.9평 1컷인데 강k만 보면 계속 꼴아박네요.. (주로 84-88/...
-
이런게 내 몸에 있었다가 나왔다고? 너무 야하잖아
-
일단 나부터 ㅋㅋㅋ
-
참아야되나
-
의외로 눈물 한방울도 안남 그냥 멍한 기분이었음
-
ㄹㅈㄷ ㅇㅂㄱ 4
-
78분 컷 92 비문학 첫지문 셋째지문 3점 시간없어서 넘김 -6 문학 시 표현상...
-
ㅇㅈ 16
-
개념강의 빠르게 한번 돌릴까도 생각중인데 언매황분들 답변좀 ㅠㅠ
-
걍 상상 한수 바탕?
-
가혹한 사설의 세계
-
앙기모띠
-
군수생 달린다 7
좀만더힘내요감사합니다
-
문학은 사실 문제에서 팩트체크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독서는 뭔가 평가원보다...
-
흠..
-
드디어 실력 좀 올랐다고 좋아했는데 이감 킬캠 그대로 아래로 쳐박아버리네 반수한다고...
-
왜 자기들 예상 등급 이딴 거 싹 다 내려버림? 그 평가원이 내놓은 결과 토대로 그...
-
함 마을래 0
함 뺏길래
-
독서를 진짜 못해서 문학으로 싸우는 편이라 6,9 문학 다 맞았고 교육청은...
-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옷에 의한 속박으로부터로도 자유로워져야한다. 탈의 실시.
-
33번 5번 선지 해설지 봐도 납득이 안가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
그렇게 적폐고 개꿀이라면서 본인은 왜 진작 그 꿀을 안 취하고 하드코어모드를 처 하누 ㅋㅋ
-
독서는 그냥 너무어렵고 문학은 평가원이랑 결이 너무 심하게 달라서 도저히 못풀겠는데...
-
국어 문제를 다 풀면 10분 정도 남습니다. 수학은 40분 정도 남아서 모든 문제를...
-
저만 별론가요? 풀때마다 이상해서 실전연습 잘 안됨 개ㅃ침
-
1도 의미없는 소모적인 논쟁이다 점심먹고 공부나 합시다
-
하...
-
나 없을 때만 재밌는 일 일어나지 또
-
아!아버지
-
오지훈은 교과에서 빠져서 안나온다고 OZ기출에서는 빼놨고 22대비 백야에는 들어있음
-
수학하느라 바쁜데 언제하지
인강 1~2개면 모르겟는데 학원수업 예복습하시면 시간 거의 안남던데;;
웬만하면 걍 들엇는데 익너 진짜아니다 싶은 수업은 걍 자습했어요..
저는 작년에 북종 다녔는데 이수업은 진짜 아니다 싶었던 수업이 초기에 있었고 그 생각이 어느정도 계속 됐었는데요. 그것도 선생님들 수업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것이었습니다.
하나라도 배워가자라는 생각으로 그냥 앉아서 모든 수업 다 들었구요. 점점 그 선생님 수업에 익숙해 지면서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맞구나'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작년에 수학이 부족해서 수학 인강 들었는데 현강 수업 처럼 주말에 들었구요. 4시간 정도씩 토요일 일요일. 복습하고 수업들으며 자기 공부하는데 시간 빠듯하긴 했으나
시간 조절 하며 쉬는 시간이나 남는시간 아껴서 공부 했습니다.
강북종로는 '자습증' 이 있어요. 자습증 용지에 시간표가 그려져있는데, 거기서 자기가 안듣는 시간 체크 후 생활지도부에서 도장받으시면, 그시간에는 자습실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근데 선택안하는 사탐과목 아니면 도장받기 힘들다는게 문제..ㅋ 초기엔 자습증 검사빡세게 해서 자습증 없는데 자습하러 온애들 내보내고 그러다가.. 막판가면 어쩌다한번 검사하고 그래서 걍 별로인 수업땐 다들 자습실가고 그랬었어요. 자습실은 지하3층, 3층, 옥상을 쓸 수 있었구요(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막판에는 전부 자습실로 몰리기때문에 자리가 부족해서 계단에서도 앉아서 하고 그래요.
인강도 뭐.. 원래 지정요일에 지정교실에서만 pmp 사용하는게 규칙이었던 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다들 그냥 들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