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칼럼 주제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5496676
수능이 끝났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몇달 동안 역사와 관련된 글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어떤 내용을 주제로 쓸지 추천 좀 해주세요.
역사 영화 추천도 받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chill수생이라 개긁힘
-
나는 국어 한과목만 가르치려고해도 학생이 중3, 고1, 고3 이렇게 나눠지면 부담오기 시작함 ㄷㄷ
-
한 군만 입력 성적 미인증 지원 미인증
-
한번 해보자이것들아
-
과외 시급말인데 0
이제 고3이랑 n수 수학과외만 구할건데 1에서 2등급애들은 4.5 3에서5인애들은...
-
제에에발
-
고난도 빼고 풀 수 있는 정도면 괜찮음?
-
수학 노베 강의 0
중학수학 부실, 수1 지수로그만 기억남 이정도의 노베인데 노베 강의 누구 더...
-
뽑는건 30명 뽑고 이미 불합입니다만? 작년에랑 재작년에는 추합 100%넘긴 했는데...
-
10~11시 기상 12시 점심 12시~6시 유튜브, 롤체, 웹툰, 커뮤 7시 저녁...
-
김승리 커리 0
현재 김승리 올오카 커리 타고있는데 매월승리는 너무 돈아까운거같아서 같이 풀만한...
-
사랑니 나려는듯 0
-
학원에 남는거 있어서 함 풀어봤는데 이거 뭐임 도대체 ㅋㅋㅋ 그냥 모든면에서...
-
고3이랑 n수 수학과외만 구해야겠다 이제 금전적으론 지금있는과외만 유지해도...
-
오르비 은테 평가원 고정1 25수능 70분컷 25학년도 6월 평가원 100...
-
숭실대학교 후배님들께 교내외 휴식 공간 추천드려요!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
되는거 아닌가요?? 의료법 5조 읽어보니까 조건이 인증된 상태로 졸업, 인증된...
-
치킨 먹을뻔했다 휴
-
과외 학생이 6
찐따같이 행동하거나 성격이나 외모가 부담스러워서 안 맡은 적 있음?
-
좀 있어 보이려고 하는건가
-
연대 언홍영 컷 0
몇점인가요? 예비 받으신분들은 몇점이신가요
-
설맞이 새로나옴 0
엔제들 설맞이아카이브나 샤잉미 이런거 2026버전은 언제 나온다는 소식없음?
-
사회나가면 인식이나 위상같은거 도찐개찐인가요 입시커뮤에 이걸 물어보는것도 웃기지만...
-
맨날 공용공간 왔다갔다거리고 하원할때 우당탕 우당탕 거리면서 하원해서 집중다깨짐요
-
공군 군수 0
이번에 공군 합격해서 고대휴학하고 군수할 거 같은데,, 혹시 해보신 분들 있나요?
-
삼반수마저 불합격으로 마무리한 학생입니다...저는 주변에 머리좋고 똑똑한...
-
방금 누구 옛날 글 보다가 찾았다
-
본장까지 금방이네..
-
매일 업데이트 되는거에요?
-
확통인게 좀 걸리는데 수능 수학 100점 평가원,교육청 고정 1등급 (10모제외)...
-
수능 끝나서 그런가 재밌네
-
수수료 많이 떼간다던데 팩튼가요
-
개패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음 잘못했다고 비는 모습을 보고싶어짐
-
이게맞다고생각함
-
내신 직전에 시범과외로 쌀먹하고 튄거 말고는 없음 근데 그건 대충 느낌이 왔었고...
-
진짜 설날끝나고 발표하는건 뭐냐? 2월달에 하는건 진짜 수험생들 엿먹으란건가 늦게...
-
계명약 우석약 0
계명약 우석약 어디가 더 좋을까요..? 투표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
상크스 말고 홍준용 택앤스 인강으로 들을까 생각중인데 ㄱㅊ?
-
저 1뜨다가 고2때 2로내려가서 지금 3일거같은데 어케 올려요 다시 문제 읽으면...
-
고12 중딩수학쌀먹하고싶으먼빌런감안해야제..
-
실버만 딱 찍자
-
뭐 어케공부해야해요? 일단 수능영어 만년 75점언저리였는데 이번에 뽀록터져서...
-
한완수는 2025버전 미적분이구요 Ebs는 차현우쌤 수능개념ㅜ할거같습니다
-
나 그렇게ㅜ안 쓴거 같은데 뭐지
-
drx 이겼구나 7
직관 끝나고 준비중이길래 딮기 팬들이랑 같이 drx 파이팅 개크게 외치고 안딜...
-
그래 기숙 안간게 어디야……. 아까 기숙간 사람 글목록보니까 사람 하나 죽어가던데..
-
서강 너는 이제부터 앉아강이다. 서있을 자격이없다.
-
무물보 16
ㄱㄱ혓.
-
궁금하네요ㅕ 지금 상의하는 중이라
-
시발점 확통 step 2 처음 풀 때 풀어도 되나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미적분은...
역사 영화 '배리 린든' 추천이요
스탠리 큐브릭의 유명 작품이죠. 근데 정작 유튜브 클립으로만 보고 영화는 못봤네요;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전 역대 왕들의 기행들이요 고려 충혜왕의 망나니짓이라던가 뭐 그런거
조선이 쓸게 많죠. 그것도 재밌겠습니다.
심오한 주제군요. 영화의 역사적 독해는 감이오는데, 역사의 영화적 독해는 생각해본 적 없는거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일까요?
아 저는 평소에 현재 할리우드를 비롯한 독립 영화 시장과 연예계 엔터테이먼트 시장이, 역사가들이 어떻게 이를 기록으로 남기고 평전할지에 때에 평소 생각을 많이했었는데, 역사를 '영화적으로' 어떻게 영화기법을 사용하여 해석할지를 말하시는거였군요. 이는 본질적으로 역사란 무엇이냐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다시 던지게 하는거 같습니다.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왜 축구를 즐겨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영국과의 라이벌 의식인가
북위 붕괴와 호한체제의 완성
북위는 중국 대륙 내의 여타 침투 정권들과 다른 독특한 양상을 가졌다는 점이 상당히 매료적이죠. 근데 제가 잘 알고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라서 ㅠㅠ
동아시아 유교 정치의 발전
알겠습니다 :)
이 시국에 좀 그렇지만 일본의 전국시대 어떠신가요
그쪽을 제일 좋아합니다! 차근차근 써볼게요
2차대전 후 일본의 경제성장에 대해 썰로 풀어도 재밌을 것 같네요
고것도 좋겠네요
역사 영화는 역시 킹덤 오브 헤븐 아니겠습니까.. 물론 원역사와 다른 점이 있지만
고증이 상당하죠 감독이 덕후인지라. 그 동네 역사는 원래 고증이 힘듭니다. 왔다리 갔다라 하는 것도 많고 영화적 요소도 생각해야니까요. 명작이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