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점수로 어디 갈 수 있을까요??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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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라 이대도 포함하여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과학쪽을 가고 싶어 하였는데, 인문 포함하여 어딜 갈 수 있을까요??
1점이라도 살려서 잘 써보려고 하는데, 학부모 입장에서 너무 난감합니다.
언어 122 87% 수리 144 99% 외국어 135 98% 국사 72 100% 근사 62 83% 경제 69 95% 사회문화 64 94% 한문 68 96% 입니다.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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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은.. 안타깝지만 좀 힘드실 듯 하고요
소신지원으로 가면 한양 사과정도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적정-안정이라면 한양에서 과를 좀 낮추시던가(ex) 영문) 중대 정경(는 좀 아깝네요; 과는 왠만하면 포기하심이)될 듯 합니다
이대는 제가 잘 모르는데 한양대보다는 낮을테니 초등교육과? 이런거 빼고 다 가능하실 듯;
언수외 표점합 401 + 사탐 100% 96%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입시사이트 마다 성적 누적 백분위 추정치가 각각 다릅니다.
예를들면 오르비는 약간 후한 편, 그리고 청솔이투스는 엄한 편,
메가는 사탐을 상당히 중시하는 편 등등입니다.
그래서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합.불의 명암이 엇갈릴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1점이라도 살려서 합격하고 싶은 심정이라는 것은
수험생들이 흔히 말하는 <문 닫고 들어가고 싶은> -추합 꼴찌로 합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정이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를 상정한다면 모험을 해야 합니다.
일단은 여러 입시 사이트의 중간적 평가기준을 적용해서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성적 백분위는 다음 주 각 대학이 <사탐보정표>를 발표하면 그 이후에 각 대학별 점수로
계산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만, 일단 추정컨대 상위 1.7~1.8%의 성적으로 판단됩니다.
이 성적대는
올해 수험생증가, 사탐2과목 반영, 정시인원 축소, 내년 미적반영으로 수험생의 하향 안정지원 대세등을
고려한다면 서성한 중위과이하에서는 최소한 작년보다 컷이 0.3%정도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성대의 경우는 인문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 아래 학과 교육, 한교, 영상등은 안정으로 보입니다.
한대의 경우는 한사과는 적정과 소신의 중간정도로 판단됩니다. 다만, 한사과는 올해 인원이 감소되었기 때문에
소신 쪽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대 사회과학부 이하의 학과는 안정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서강대의 경우인데,
서강대는 성대,한대가 30 30 30 10% 반영비율인 것과는 다르게,
서강상경 이외의 학과는 25 27.5 30 17.5%를 반영합니다.
그래서 자제분의 성적 분포상 서강대식으로 계산하면 성,한보다는 상당히 점수가 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의외로 서강대 하위과는 지원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다음 주에 서강대에서 사탐보정점수를 발표하면 서강대식으로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제분이 각 대학별 점공카페에 가입해서 점공에 참여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제 경험상 점수공개카페의 정확도가 그 어느 입시기관이나 컨설팅보다 정확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과 같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입시 상황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원서접수마감일까지 계속 상황변화를 주시하고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분석은 오늘까지의 여러 정보를 토대로 상정한 것이므로
현재와는 다른 새롭고도 중요한 정보의 변화가 있을 경우,
그 분석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p.s) 성대, 한대는 [가군]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