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반수 고민 계속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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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짐. 1월달은 걍 원서만 내고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1차 추합 붙었을때부터 반수냐 재수냐 오지게 고민함. 처음엔 막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고 또 최악의 상황 생각하면서 불안에 떨었는데 고민 3주차인데 이제 너무 평온하다.. 계속 고민되긴 하는데 예전만큼 불안하거나 그런것도 아닌듯. 최선의 선택 하려면 최대한 빨리 선택해야할듯. 생각 많이할수록 무뎌져서 이상적으로 선택하기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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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잠 1
으아 오늘 너무 덥다..(나만이런가..ㅠ) 잠자려고 하는 데 잠은 안오고 땀만...
합격하면 걸치고 공부하시고 다 떨어지면 쌩 재수 하시면 될듯
다들 주변에서 반수를 추천하네요.. 그만큼 재수가 많이 위험한가요?ㅠㅠ 수능때만 조지기도 했고 지금 합격한 대학이랑 가고싶은 학교랑 급간이 크기도 해서..
느낌이 있으실텐데 내가 아무리 못봐도 다시치면 이것보단 잘본다 이런느낌안드면 반수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