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어강사 유현주입니다.

설날 연휴에도 문법 수업 들으러 와주셨던 학생들 모두에게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오전 9시 수업을 들으러 2시간도 넘는 거리에서 오느라 새벽5시부터 일어나서 왔다는 친구도 있었고, 

이후 특강들도 문의해준 친구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3/1일에 또 특강을 열기로 했습니다 ^^

이번엔 겨울 내내 개념 수업을 들으며 차근차근 공부했던 예비고3 학생들을 위해서 

학평대비로 어떤 수업을 준비해보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열게된 특강인데요. 

이제 시간 내에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는 것도 연습하셔야 하니까요 ^^

그래서 실제로 80분을 재고 현장 감각을 익히는 실전 현장모의고사 대비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수업은 80분동안 현장응시하며 바로 OMR에 체크하며 실전 연습을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거고요. 

이후 고난도 문항들을 해설하며 수능 기출 분석 방법들을 안내하며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기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수업에서 독서, 문학, 문법 모두 실전에서 쓸 수 있는 기준을 잡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수업하고, 

독서의 경우는, 구조를 바탕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미시&거시 독해의 기준을 잡습니다. 

2~3등급에서 왔다갔다하는 친구들이나 1등급이어도 시험장에서 막상 어떻게 글을 분석하며 읽을 지 모르며

문제를 푸는 학생들의 경우 제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정말 전체 지문의 문장들을 모두 분석해서 하나하나 어디가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밑줄은 어디에 그어야 하고, 긋지 않아야 하는지; 까지 설명하는 강의라서요. 

완벽한 1등급인 고정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도, 막상 실전에서 써먹을 방법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작년처럼 어려운 시험일 땐 당황해서 문제가 안 풀릴 때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 강의는 그럴 때에도 기준을 잡을 수 있게 일관된 관점으로 수능 뿐만 아니라, 이감을 비롯한 사설, 릿밋딧 등까지

모두 적용가능하다는 게 강의의 장점입니다. 

하루 수업으로 그 기준들을 모두 보여드릴 수 없겠지만, 

제공되는 기출분석 자료집을 참고하시면 어떻게 적용가능한 지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문학의 경우도 

어느 부분을 기준으로 잡아서 봐야 하는지, 필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시험장에서 쓸 수 있는 문학의 관점이라는 것은, 개념어라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간단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문법은 전체 개념을 갖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여 

문법 특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엔 재종반에 힘쓰느라 단과 수업들을 많이 줄이고 강의에만 집중했었는데 

올해는 다양한 컨텐츠들에 더욱 힘쓰기 위해서 현강은 단과에만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올해에도 러셀기숙에 윈터스쿨로만 나가기로 처음부터 말씀드렸었는데 

너무 많은 학생들이 사랑해줘서 ㅠㅠ 계속 수업을 진행 못하는 것이 너무 미안했는데요 

전체 반 학생들이 주~욱 나와서 사인받아가는 것도 처음보고 ㅠㅠ 강의평가 1등도 감사한 일이고 ㅠㅠ

(기숙 친구들 ㅠㅠ 계속 연락하렴 ㅜㅜ)

올해는 

예고했던대로, 

1) 문법의 끝 심화편이 나올 예정입니다. 

- 문법의 끝 심화편은 '기본편'에 나온 필수 개념에 덧붙여 '문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 기본문법은 다 갖춘 학생들이

이후 심화 개념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 교재이고, 수능 국어 문법 중 가장 어려운 사항들까지 모두 

넣을 생각입니다. 문제 구성의 경우, 학력평가 + 사관학교 + 경찰대 기출과 +a 로 고난도 심화문제들을 넣어

불수능 문법 시험에서 확실히 탄탄하게 기준을 잡을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들 예정입니다. 

2) 새로운 컨텐츠들로 만나뵐 예정입니다. 

- 현강에서 사랑받는 기존의 '끝 시리즈' 교재들의 라인업을 공고히하고, 완벽하게 각색해서 준비할 예정입니다. 

시중 출판될 교재도 추가해서 곧 만나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 학생들과 조금 더 소통할 예정입니다. 

- 현장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방학 내내 거의 전체 학생들의 대면 상담을 모두 마쳤습니다. 

다행히; 몇천명씩 넘어가는 학생들이 아니어서 ^^;; 가능한 것이었겠지만

한 명당 최소 20분에서 대개는 1시간 가까이 상담하여 학생 개개인의 문제를 짚고, 그에 맞는 공부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제시했습니다. 실제로도 겨울방학동안의 학생들 이탈율이 거의 없는 것으로 봐서 

학생들도 소통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아직은 준비중이지만, 그래서 소통할 창구들을 더 만들어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제 사이트나 카카오톡 @유현주국어, 오르비쪽지 등으로 연락해 주시면 됩니다. 

4)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실전에 적용 가능한, 학생들이 실제로 1등급이 나올 수 있는 강의를 하겠습니다. 

- 그래서, 더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은 컨텐츠들로 찾아뵐테니 기대해 주세요. 

  설연휴까지는 정말 하루도 못 쉬고 강의하다보니 피드백이 좀 늦어졌었는데요. 

  이제 그 부분들을 많이 보완할 수 있을 거에요 ^^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올해도 모든 영역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밤낮으로 쉬는 날 없이 매일을 컨텐츠와 수업 고민 뿐입니다. 

강사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니 부담느끼지 말고 

질문해 주세요.

그리고 '2020 문법의 끝' 후기 이벤트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

'2020 문법의 끝'으로 공부한 학생들 중 정성스런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많은 상품을 드리고 있으니 

열공하시고, 꼭 선물 받아가세요 ♡ 

(이벤트 당첨자는 곧 공지하겠습니다 ^^)

(해당 내용은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orbi.kr/00020374650 )

작년 교재와의 차이점은 

작년 기출 문제들이 모두 업데이트 된 점입니다. ^^

내년에는 분량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과 기본/심화 내용을 나누어 공부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아 기본편과 심화편을 나누어 출간하니 학습하시는 데 더 수월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작년까진 아톰 페이지 활용을 잘 못했었는데요. 

올해는 조교진들도 많이 충원하였고, 교재와 유투브 등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려 하니 

https://atom.ac/books/6070-%EB%AC%B8%EB%B2%95%EC%9D%98+%EB%81%9D+%EA%B5%AD%EC%96%B$+2020/

여기에 댓글 남겨주시면 컨텐츠 활용 방법과 향후 활동들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

* 후기는 자유형식이며, 참고하실 글은 이 글들을 봐주세요  

다음은 제 수업을 들었던 현강 학생들과 문법의 끝 교재를 활용한 학생들이 직접 써준 후기입니다 :)

아래는 올해 2019 수능 입시를 치른 학생들의 수업 수강 후기(+2018포함)입니다 ^^ 

강의 수강에 참고해 주세요. 

문의 있으시면 이 댓글로 달아주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

삼반수생 유현주선생님 수업 듣고 수능국어 3등급 > 1등급(97점)

https://orbi.kr/00020038086

안녕하세요, 제일 못하고 고민이었던 국어로 수기를 쓰게 될 줄은 생각 도 못했네요..ㅎㅎ

우선 위에서 보시다시피 저는 만년 국어 3등급이었던 학생입니다.

2016년 고3 6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2등급을 받고 이대로 열심히 하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9월 길어진 지문과 신유형에 적응을 못하고 3등급을 받고 그대로 수능에서도 3등급을 받았습니다. 

2017학년도 수능 당시 시간이 부족해서 비문학 한지문은 아예 풀지도 못하고 찍었으니 3등급이라는 

성적도 운이라면 운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재수 때는 국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비문학이 제일 약점이었는데,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모든 기출 비문학지문을 이해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화법작문, 문학 파트를 몰입하고 이해하면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국어를 하루에 3-4시간씩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결과적으로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2018 수능에서 84점으로, 3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정말 많이 절망했어요ㅠㅠ 

나름 열심히 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하고요. 그렇게 아쉬움과 억울함을 지닌 채로 성적 맞추어 입학한 대학에 다니다가 1학기가 끝난 6월 말부터 반수를 시작했습니다. 

반수때 저는 주위사람들과 인터넷을 통해 이감모의고사를 추천받았고 패키지를 주문해서 혼자 공부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저는 국어를 워낙 못했기에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문제를 스스로 답지보고 분석하기엔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장 강의를 수강하기로 하던 중에 이 사이트에서 유현주 선생님을 알게 되어 파이널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선생님 수업을 선택했던 시점부터 저의 국어 공부의 방법에는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저의 나쁜 독해습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나쁜 독해 습관은 지문을 너무 세세하게 이해하는 데 집착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출제자가 던져준 정보는 어느정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정보의 중요도를 

파악하지 않고 모든 부분을 동일한 비중을 두고 세세하게 파고들다 보니 시간도 부족하고, 

글을 다 읽고 나서는 정작 머리에 남는 것도 없었어요.

이때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이해와 구조는 함께 가야한다, 

세부내용은 외우려 하지 말고 다시 와서 봐, 단어에 집착하지마” 와 같은 말들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정의,결과같은 핵심부분에 <> 치기, 예시,원인 등 

상대적으로 덜 핵심적인 부분에 ( ) 치기, 다만 같은 예외적인 부분에 [ ] 치기..를 하면서

 읽다보니 글의 핵심내용과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익숙해지니 글 읽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현주쌤의 수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실전적’입니다. 

‘국어의 본질은 독해력이다’, ‘그냥 잘 읽고 풀면 된다.’ 제가 여러 인터넷 게시판에서 많이 보았던 말인데요. 

네 그렇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현주쌤은 계산식은 따로 떼어놓고 나중에 필요할 때 봐라, 

과학, 기술지문에서 비례 반비례관계는 옆에다 써놓아라, 와 같은 실전적인 문제풀이방법을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자료로 고난도화작문, leet지문, 관련 ebs연계 비문학, 문학지문, 관련 평가원, 

교육청 지문프린트를 나눠주셔요! 많아서 다 못 풀 때도 있었지만(ㅎㅎ) 

문학에서의 시간단축과 이번 어려운 화작문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나눠주셨던 중요ebs 프린트를 전날 풀고 갔는데 거기서 나온 일동장유가가 나와서 

거의 읽지도 않고 바로 풀었네요ㅎㅎㅎ 

반수하는 동안 국어가 2등급만 나와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등급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서 

국어 때문에 반수를 했지만 이번에는 국어덕분에 대학을 가게 되었네요. 이감모의고사 60점대 맞고 

집까지 펑펑 울면서 온 날이 어제같은데,,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ㅜㅜ 

이 수기를 보시는 분들 못하는 과목이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다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있을 거예요. 끝까지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반수 선택의 결과를 최고로 만들어주신 유현주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유현주쌤 현강후기

https://orbi.kr/00020143264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러셀에서 1년동안 쭉 현주쌤 현강 커리를 탄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현주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후기글을 보다 일찍 썻어야 됐는데 실제 성적표를 받고 쓰고 싶었고 받고난 후에는 자꾸 까먹게 되어서...ㅎㅎ

일단 저는 국어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였습니다. 

학교 내신도 수학, 과탐에서 올려놓은 걸 국어에서 3등급을 맞아 까먹었지요. 

그리고 고2때 모의고사에서도 자꾸 1등급이 나오지 않자 

결국 한 번도 다녀보지 않았던 국어학원에 다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어느학원이 좋냐 알아보던 도중 지인을 통해서 유현주 쌤을 추천받았고 

결국 많은 후보중에서 유현주 쌤을 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전에 안듣던 학원을 다녔으니 성적이 오르겠지란 마인드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운이 나쁜건지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실제로 수업은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수업시작전에 가끔 해주시는 전 수강생들의 이야기도 공부자극에 큰 도움이 되었고 

저는 그전에는 비문학을 눈으로 읽고 풀었지만 (), <>등을 이용하여 정보를 찾아가면서 읽는 방법도

색다른 충격이였습니다. 

저는 제 공부방법에 고집이 있어서 바로 적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후에 이를 엄청 후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감모의고사도 엄청 도움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감모의고사는 다른 학원에서 많이 풀기때문에 따로 설명은 하지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의 방법을 사용해서 미시적, 거시적 2가지 방법으로 해설해주시는 

유현주 쌤의 해설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문제를 출제한 의도 등등을 알려주셔서 더욱더 좋았구요. 

그리고 저는 문법을 굉장히 못했습니다. 

학교 시험범위에 문법이 포함되어있는 때에는 3등급이 고정이였을 정도였고 

모의고사를 풀어도 문법에서 2, 3문제를 틀리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현주쌤이 직접 쓰시고 출간하신 '문법의 끝' 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옆에 나오시는 유현주쌤의 말에서 실제 유현주쌤의 말투가 떠올라 가끔씩 웃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매주 엄청난 양의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에 나왔던 지문에 대한 추가문제들. 그리고 더 어려운 시험의 문제들, 

이전 모의고사 등등을 주시는데 정말 현주쌤의 수업을 들으면 더이상 국어책은 사실 생각이 안들겁니다. 

양도양이지만 질도 좋아서 수능을 준비하는데는 충분하거든요. 

어느정도로 충분하냐면 저는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풀지않았습니다. 

고3의 의무가 아니네! 라고 하실수 있지만, 이미 수능특강, 수능완성의 중요한, 출제가능성이 있는 지문들은 

이미 숙제에 있었고 정말 중요한 지문들은 이미 다 해설해주셨기 때문에 한 번 훑어보고는 책장에 꽂혀만 있었죠.. 

하지만 이렇게 많은 양의 숙제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숙제를 검사하지 않기도 하고(고3인데 스스로 하는게 맞습니다.), 의욕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본능에 충실했고 3월 모평을 보기전까지는 숙제로 나오는 모의고사와 수업만 들었었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지문 2개를 못풀었어요. 

푼 것 중에서도 많이 풀렸구요. 

그 이후로 충격을 먹고 모든 숙제를 하기로했습니다. 

제대로 할려해보니 하루에 몰아서 할 수 있는 양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6등분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하니 성적이 오를수밖에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시험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였습니다. 비문학이 저의 발목을 잡았죠. 

눈으로 푸니 잘 읽힐때는 정말 빨랐지만 컨디션이 조금만 안좋아도 글이 눈에 안들어와서 다시 앞에보고 앞에보고, 

문제볼때는 이미 다 까먹어서 다시 보니 시간이 안 부족할래야 안 부족할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장지문이 나오다보니 더더욱 그랬죠. 

그래서 현주쌤의 방법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니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을 때는 머리속으로 내용을 기억하려 하지않았습니다. 

이미 다 표시를 해놨기때문에 어떤내용이 어디에 있다. 정도만 기억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니 문제풀때 아 이내용 하면서 그 곳으로 바로 가니 이미 완벽하게 표시해놨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풀 수 있었죠. 

표시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요라고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만 

물론 처음엔 시간이 걸립니다만 숙련되면 그냥 읽는 속도와 동일한 시간이 걸립니다. 

숙련될 수 있을까요라고 불안해 하실 필요도없습니다. 

수업에서 하도 해주시니 그냥 자연스럽게 제가 하고 있더군요 ㅎㅎ

 이번 수능에서도 화작문에서 멘탈이 터져 거의 포기하고 싶었을 때 이 방법을 써서 하니 

컨디션에 구애받지않고 잘 할수있었습니다. 

비문학에서 자신감을 얻게되니 문학도 잘 풀었고요. 

결국 엄청난 표점을 받게 되어서 현주쌤에게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치 러셀 유현주T 듣고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오른 후기!!!!!!

https://orbi.kr/00019710641

알바 아니에여!!! 대치 러셀 수강생 인증ㅎ 롯데월드는 그냥 저 날 이후 쓴다는 거 인증하려고...

와와 벌써 수능이 끝나고 20일 가량 흘렀네요...! 수능장에서 느꼈던 그 떨림의 결과물인 성적표를 오늘 받으니 뭔가 정말 끝났다는 생각도 들고, 홀가분하지만 아쉽기도 하면서 여러 감정들이 다 떠오르네요ㅎㅎㅎ. 우선 제가 오늘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는 유현주 선생님의 국어 수업을 듣고 '국어 원점수 92점, 백분위 99'가 떠서 모든 대학의 최저와, 정시로도 높은 대학에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당! 그래서 여러분들 모두가 유현주 쌤의 강의를 듣고 저처럼 좋은 점수 다들 받으셨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써봅니다!

 우선 제가 처음부터 국어를 잘했던 건 전혀 아니에여. 여기서 9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인증하자면...

 6평 성적표는 없지만 6평 때는 원점수가 72점 정도였고, 3, 6, 9월 모의평가까지 단 한 번도 3등급을 놓쳐 본 적이 없었던 저였습니다.(ㅠㅠ) 하지만 저는 7월 정도부터 유현주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고, 선생님과 함께 국어 수업에서 봉소 모의고사를 풀고, 리트 미트 수능 기출을 돌리며 함께 공부하니 사설과 교육청 모의평가가 갑자기 안정적인 2등급으로 올라 저 스스로도 정말 신기해했었습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도 국어 공부는 조금 뒷전으로 미뤄도 되지 않을까, 하는 바보같은 생각이 들어서ㅠㅠㅠ 9월 모평 때는 국어는 이미 됐으니 사탐을 잡아보자는 목표를 세워 9월 모의평가는 똑같이 3등급이 떴었습니다. 거의 이 때부터 유현주 선생님의 파이널 강좌가 시작되었었는데, 다시 한 번 제 국어 위치를 파악하고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제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문법' 이었는데요. 이건 진짜 수강생이어서가 아니라 정말 너무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진짜 팩트 ㄹㅇㄹㅇㄹㅇ 팩트. 제가 유현주 선생님 현강을 듣게 되었을 때 문법의 끝 교재를 무료로 받아서 공부했었는데요, 봉소를 풀 때나 평가원을 풀 때나 교육청을 풀 때나 항~상 문법을 2개 이상씩 틀려 점수가 확확 내려갔었습니다. 그런데 유현주 쌤 문법의 끝 교재를 1회독 하고 나니 담겨 있던 현재 문법 교육 과정의 모든 교육청, 평가원 문제를 1회독+개념 완성이 되었고, 어려웠던 부분을 체크해놓은 곳만 여러 번 보니 수능에서 문법 문제 성적의 비약적인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건 진짜 최고의 교재라고 자부해요. 진짜에여 진짜 진짜 믿으셔도 됨ㅠㅠㅠㅠ 

선생님께서 매년 열심히 만드시고, 1등급 검토진 분들께서 여러 번 검토하시기 때문에 검증된 교재이고, 정말 정말 정말!!! 자기는 문법이 어렵다, 개념을 다지고 싶다, 공부한 개념을 문제 풀이로 다져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유현주 선생님의 '문법의 끝' 무조건!! 사셔야 합니다. 

처음엔 너무 두꺼워서 언제 다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루에 한 단원씩 한다는 생각으로 풀다 보면 거진 300 페이지가 넘는 책이 다 풀리게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전 9평이 망했던 그 순간부터 문법의 끝 교재를 풀기 시작해서 수능 전전 주 정도에 다 끝냈었습니다. 진짜 1회독 한 뒤에 문법 문제를 풀면 술술 풀립니다 진짜!

+) 여담으로...

 전 수능장에도 문법의 끝 파트에서 어려웠었던 부분만 잘라서 가져갔었는데, 이렇게 모르는 부분만 잘라서 가져가서 수능 직전에 보고 들어가면 진짜 진짜 큰 도움이 됩니다. 개념이 정말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특히 예시도 적절해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선생님의 수업 방식을 설명해드리자면, 여름 방학 때 처음 듣기 시작했을 땐 1~2교시는 리트 미트 수능 비문학, 3교시는 문학 문법 수업으로 진행되었고, 파이널 때는 1교시에 봉소 모의고사 한 회분을 풀고, 2~3 때 해설 강의를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혹시 파이널 때 봉소만 풀면 수능 기출은 어떡하나! 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쌤께서 따로 문법의 끝 강좌, 지구끝, 문학의 끝 등등 인강을 찍어서 유현주 선생님 사이트에 현강 수강생 한정으로 인강을 올려주십니다!!! 진짜 짱이에요ㅠㅠ 모든 게 다 체계적이라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선생님께 감동 받았던 부분은 '문학' 과 '문법' 파트입니다. 요즘 점점 문학이 어려워지고, 올해는 심지어 문법 답이 '공감각적 심상'이라는 개념이 정답이었잖아요? 올해 수능 전까지는 문학 트렌드가 정서, 반응, 태도 등으로 흘러갔다면 이제는 문학 용어와 개념까지도 꼼꼼히 잡아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유현주 선생님께서 '문학의 끝' 수업을 해주실 때 매주 몇 개씩 문학 용어와 개념을 설명해주셨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건 진짜 꿀 강의에요!!!! 문법은 이미 문법의 끝 교재로 인정되었기에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ㅎ.ㅎ 그냥 최고!

 비문학 파트는 선생님께서 구조를 잡는 연습을 시켜주시는데, 봉소를 풀 때 제가 놓쳤던 구조를 선생님께서 정말 귀신같이 잡아주십니다. 그걸 몇 주 동안 복습하고 반복하고 나면 체화가 되어 있는 매직... 그리고 선생님께서는 정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십니다. 봉소에도 정말 이렇게 내도 되나 싶은 보기 문제들이 꽤 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오히려 여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보다 다른 것 먼저 풀고 돌아와서 푸는 것이 낫다, 는 조언을 항상 해주셨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장에서 31번을 보자마자 아, 이건 나중에 풀어야 한다 무조건.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에 있는 논리 지문과 문학을 마치고 난 뒤, 다시 도전을 했고 시간 배분에 성공했고 제 페이스에 휘말리지 않아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선생님은 현강생에게 뿌리는 자료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문학과 비문학에만 치우치지 않고, 특히 고난도 화작문 이라는 프린트를 매주 나누어 주셨었는데, 화작문이 불이었던 올해 수능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리트 미트 지문도 매주 나누어주셔서 어려운 지문도 학습할 수 있었고, 매주 기출과 해설, 문학 기출 및 봉소 연계, EBS 등등 자료가 정말 정말 넘치니까 자료 걱정은 하나도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딱 11월 15일에 수능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와 체할까봐 우선 밥을 먹고, 후에 국어 채점을 하는데 정말 기적같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항상 채점할 때마다 그어지는 줄에 뭐, 수미잡이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항상 한 편으로는 너무 슬펐었는데 딱 3문제, 그 너무 어려웠던 31번을 포함하여 딱 3문제에 빗금이 쳐져 있는 제 가채점 표를 보고 저 또한 정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유현주 선생님께 문자를 보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또 제가 잘한 거라고 축하해주셔서 더더 기뻤었습니다ㅠㅠㅠ 여러분! 유현주 선생님 강좌는 그저 빛입니다! 진짜 후회 안하실 거에요. 저도 제가 수능에서 신데렐라가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유현주 선생님의 현실적인 조언+체화는 깡패에요 국어 깡패! 모두들 제 후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다들 모두 '유현주 수능 국어' 수강하세요!!!! 후회 절대x9999 안하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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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선생님 현강후기(18 3등급에서 19 1등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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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선생님! 덕분에 수능에서 국어인생 최고점 찍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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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국어 70점대에서 유현주쌤과 올해 6,9,수능 1등급.(독학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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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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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선생님 수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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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쌤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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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1등급의 기적, 유현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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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쌤 강의(수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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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선생님 현강후기(17수능4등급->18수능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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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쌤 국어 현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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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법의 끝 후기 국어 영역 만점을 이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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