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사 부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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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중입, 고입, 대입 본고사 부활을 할거라고 하던데...
지금의 제도에서 저는 내신,수능보다 차라리 본고사가 낫지않겠나 생각하거든요...
수능이 1등급 자격시험정도의 성격을 갖는 것으로 시험의 방향이 바뀐다면 대학들이 본고사를 부활시킬것이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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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금 제도보다는 나은듯
차라리 00년대 초반 수능으로 돌아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논술 폐지하고 정시로 그 인원 돌려서 본고사본다면 지금보다 나을듯
본고사반대....그냥올슈능으로
본고사되면....사교육도사교육인데.....이건진짜...돈질하는애들만잘볼슈밖에없음
이과는 모르겠는데 문과는 본고사가 사교육으로 방어가 될까요...?
뮨과도....본고사시행하면.영어+슈리wi쥬일텐데....당연하죠;지금논슐만해도....슈시철에바짝땡기는넘들이얼마나많은데
논술은 학생 본인의 지식도 중요하지만 제시문 분석, 글쓰기 능력 이런것들도 작용하잖아요...
본고사는 그와는 성격이 다른 것이고 학원이 방어하기는 좀....
다만 빈부의 차이가 대입결과에 더 영향을 줄것 같네요...
학원비나 과외비용이 오르겠죠. 근데 정권바뀐다고 바로 실시는 안될거 같고 뭐 입시변경은 3년전에 발표해야하는거 아닌가요?잘몰겠지만요. 대학별고사는 그런 유예기간이 없는건지. 근데 박근혜가 진짜 그런말 했어요?
전에 그런 얘기를 했다고 들었어요 사교육은 수능과 내신위주일때 더 오르는 것 같은데... 본고사는 너무 범위가 넓지 않나요? 논술은 제시문이라도 있지....
저도 반대하는 편이긴 한데... 그것보다 더 시급한 두가지를 날려버려야함
내신제도와 입학사정관제...
내신은솔직히...남겨듈필요는잇어요....대학가면성실한놈이장땡이니....그리고노력에대한정당한보상이라는측면도있고...다만...비즁을쥴여야됨...
성실한 사람에 대한 보상은 보상인데 너무 내신 안좋은 사람이 겪는 불이익이 큼...;; 진짜 비중 줄일수 있는 만큼 줄여야함.
아....전슈시말한거...정시는올슈능으로했으면좋겠음...슈시는대략30%정도만뽑고
입학사정관제 5%, 논술수시 20%, 기타 지역균형인지 뭔지하는 것들 몽땅 싸잡아 5%
정도면 적절할듯
중입 고입도 부활시킨다고요?ㅋㅋㅋㅋ환장하겟네ㅋㅋㅋㅋ 본고사되면 걍 사교육부담 더늘고 애들부담만 더느는거죠ㅋㅋㅋㅋ 지금 논술제도자체도 본고사축소판이나 마찬가지인데..
제생각에는 그냥 수능 어렵게 하고 수시비율 전체의 20 30퍼정도만으로 축소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발 ebs연계어쩌고 개소리좀 그만지껄였으면 좋겟네요.
사교육비용 줄일라면 ebs연계드립칠게아니라 입시제도 저렇게바꾸고 ebs에 돈때려부어서 스타강사 다데려와야됩니다 커리도 강사맘대로하게 냅두고요
중입? 미친거아닌가 초딩때부터 애들 자물쇠반에 가둬서 미친듯이 공부시키려고 작정을한거가 아 짜증나네
문제는 대학을 안가도 먹고살수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사교육이 줄어들지.. 사교육비는 둘째치더라도 초딩때부터 그렇게 갈구고 중학교 클래스 나누면 도대체 학업성취도가 올라가나 .. 엘리트 양성에는 더없이 좋겠지만
그건 특목고로도 충분히 커버가능하고 굳이 학부모,아이들 교양도 못쌓고 미친듯이 공부하는꼴을 보고싶어서 그런건가
진짜 쳐돌았나 유신공주 대단합니다. 아버지빨로 그 자리까지 올라왔으면 아버지 능력의 반이라도 따라와야지.. 어휴정말
본고사말고 내신좀 어떻게 해주소,,,,
뒤늦게 정신차린 사람 얼마나 괴로운지 아나?
제발 원하다면 재수에서 반이라도 비교내신 해줘라 응,,
현역에서 피보면 되잖아 ^^
근데 지금 찾아보니깐 박근혜의 중입 심지어 고입에 대해서 언급조차 없는데 출처좀 정확히 해주세요 ;;
정확히 어디서 얘기했는지 모르겠는데 평준화 해체/ 중,고등학교 입시 부활에 분명히 얘기한적 있어요.
박 전 대표는 16개 시·도가 각각 주민 투표로 고교 평준화 유지 여부를 결정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0년 넘게 시행된 고교 평준화는 시대에 맞게 고쳐야 한다”며 “시도별로 주민의 자율적 선택에 (평준화 해제 여부를) 맡겨 지역간 선의의 경쟁이 일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 한번 실수로 인생이 바뀌는 수능시험 대신, 표준화된 학력테스트를 여러번 실시해서 본고사 없이도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입시 권한을 대학 자율에 맡기고, 공교육에서 영어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데는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의 의견이 같았다.
2007년 한겨례기사. 이거말곤 없는데요. 본고사부활은 어디에도 없고 중입 고입부활시킨다고 하면 박근혜는 대선탈락확실시 되는건데 머리좋은 유신공주가 그런말을 할리가 없죠 ㅋ 대신 위에서 고교 평준화를 주민투표에 맡기겠다고 말한거로 봐서는 지켜볼 필요는 있겠네요.
저 가르치는 영어선생님 엄마 친구의 딸이 나경원인데 그리 얘기했었다고 들었어요.
박근혜가 얘기한 고입 경쟁체제, 대입 본고사 관련얘기는 더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쌤이 중입도 얘기한 것으로 아는데 자세한것은 잘 모르겠네요
하긴 요새 인터넷은 참 믿기가 어려운 세상이죠,,
대입은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