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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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ㅎ 지스트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는 늙은이입니다!
공대 공부를 3년정도 하고 적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되어 수시 교과로 치대 한의대 다시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이 한창 정시 추합시즌이라 그런지 지스트와 서울 종합대 비교글이 올라오던데 객관적으로 비교해드릴게요!
참고로 전 고머랑 지스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지스트 왔습니답
1. 수험생들에게 학교 네임벨류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학교 네임벨류를 1순위로 생각하신다면 지스트를 비롯한 유니스트 디지스트는일반인들에게 인식 높은 학교는 아닙니다. 광주 이외 지방사람들은 지스트가 기술대학인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눙물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인식은 쉣이지만 '취업'에 있어서는 다릅니다. 기업체에서 사람들을 뽑는 인사담당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흔한 일반인이 아닙니다. 그분들은 지스트를 비롯한 과기원이 공대와 자연대 분야에 있어서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참고로 올해 졸업하는 15학번부터 학부취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제가 아는 사람들 전부 하이닉스, 공기업, 삼성 등 대기업 갔습니다. 사람들이 과기원이 학부취업에 불리할까요? 라고 묻는 것에 대한저의 답은 과기원이 학부 취업에 있어 서울 종합대에 비해 불리한 것이 아니라 워낙 분위기 자체가 다 대학원을 가고 석박사 코스를 밟다보니 학사 취업 표본이 적은 것이지 전혀 불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공기업 부분에 있어서는 지역인재, 여성할당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연고서성한 이외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메릿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기업 한정에서는요!
취업 정보를 얻는 것(설명회, 학교 찾아오는 거)에 있어서는 약간 불리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대학원 강의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요.
"나 졸업할 때 까지만 하더라도 카이스트는 충남대보다 인식이 떨어졌다. 할머니께서는 카이스트 간다고 하니까 기술 배우느니 더 공부해서 충남대를 가라더라. 근데 지금은 어떠냐. 카이스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들 중 하나이다. 지금 지스트는 학부 역사가 8년밖에 되지 않아 과거의 카이스트지만, 너희들이 졸업하고 필드에 나갈때가 되면 분명히 학교 명성이 지금과는 다를거다"
2. 학교 지원 자체가 여타 다른 종합대와는 급이 좀 다릅니다. 기숙사, 용돈, 장학금, 해외유학프로그램, 예체능 등 모든게 공짜입니다. 학장 받으면 돈 받으면서 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
전 항상 주변 친구들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나는 지스트가 학생들을 위해 엄청난 지원을 해준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그에 비해 나는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학교생활을 하면서 누렸던 여러 혜택들에 대해 항상 고맙다"
국민 세금으로 좋은 혜택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었다는 점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개인적으로 서울라이프에 대한 환상이 있으시다면 과기원보다는 종합대를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지스트같은 경우 타대학과의 교류가 많이 없는 편이에요. 지스트가 위치한 첨단이 시골이 아니라 좀 발달된 도시이기 때문에 평균적인 대학생활을 즐기는 데에 어려움은 없지만 서울에서 학교 다니는 거에 비하면 심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4. 오르비에 지스트 생이 많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약간 평가절하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요. 제 주변 선배, 동기, 후배들의 많은 표본들에 따르면 현 입시제도에서 지스트는 한양,성반~연고 낮은 과의 입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대 높은과, 서울대 낮은과, 서강대,중앙대를 합격하고 오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절대 다수가 아까 말한 범주 안에 속하는 것 같아요.
5. 남자분들 군대 때문에 지스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신다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아요. 군대는 대학원 전문연에 해당되는 거기 때문에 종합대 나오고 과기원 가시면 됩니다. 학부와는 별로 상관 없어요. 그리고갈수록 전문연 숫자도 줄이고 있어서.. 현 학부생들 그냥 군대 가는 케이스도 많아요.
6. 마지막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정말 좋은 환경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인턴하고 싶고 실험하고 싶으면 교수님께 메일드리고 가면 되거든요. 보통 1학년 겨울방학이나 2학년 겨울방학부터 관심 랩 인턴 하는것 같아요.(2학년 여름방학에는 해외유학프로그램 갑니다)
그래서 주변에 공대 실험 적성맞아서 진짜 즐겁게 인턴하고 학기중에 실험하고 하는 친구들 보면 부러웠습니다ㅠㅠ 전 적성에 맞지않는데 어거지로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종합대와 지스트는 정말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자가 되고 싶다면 그 어느 대학보다 최고의 대학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출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 가능성을 찾아보고 싶다면 종합대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혹시나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들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답해드릴게요:)
모두 원하는 대학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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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뭔가 괜한 똥고집 있는 것 같긴 해요ㅋㅋ 예전에 수시 원서 넣을때 대학교 지스트 말고 어디 또 넣었냐도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써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ㅋㅋ
근데 저 우주선 타는 이모티콘은 뭐에요?? 오랜만이라 잘 몰라서요ㅠㅠ
이륙 시켜서 메인글 보내서 많은분들이 보라고 하는거에요. 님이 글 잘 쓰셨단 말..
좋은 의사가 되시길!!
기분이 묘하네요. 제 과외 선생님은 지스트에서 수시 반수로 연공 가셨는데...
사실 지스트라는 학교가 취향이 많이 타는 학교에요. 현역때 한양대 지스트 둘다 합격했다가 지스트왔는데 적응 안되서 재수로 다시 한양대 간 친구도 있고, 지스트 와서 공부하다가 연대갔는데 다시 연대 자퇴하고 지스트 재입학 친구도 있어요!
대학교를 점수로 순위 매기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 아무래도 오르비가 수험생사이트이다보니 평균적인 시선에서 글을 써봤습니다 :)
앜ㅋㅋㅋ 15학번 이시군요!
공대 적성이 아닌데 어떻게 지스트를 가게 됐나요?
그 때는 공대가 잘 맞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게 된건가요?
아니면 공대공부는 그럭저럭 해나가지만 더 잘하는 혹은 즐겁게 해 나가는 친구를 보면서 떠날 생각을 하신건가요?
전 지스트에 입학하기 전까지 연구원이 저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건 제가 만든 꿈이 아닌 주변으로부터 만들어진 꿈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 성격 자체가 대범하질 못해서 학교 생활을 해오면서 공대는 나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다른 길을 찾지 않고 꾸역꾸역 참아가며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저번 학기 때, 공대 공부를 해나갈수록 무너지는 제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이건 참아야만 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네 감사합니다
이번에 지스트 들어가게 되는 신입생인데요!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지스트 내 장학금 제도, 국가장학금 제도 등 여러 장학금 관련 제도 모두 포함해서, 등록금(103만원)을 초과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능은 한가요?) 가능하다면 선배님이 아시는 한에서 알려주세요!!
제가 살펴본 것 중에서는 GIST 총장 장학금(상위 10명 내외 신입생 대상), 특별전형 장학금(고른기회 전형 입학생 대상), 생활지원 장학금(가계곤란자 대상)은 제가 대상이 아니라서..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성적우수 장학금이나 교내 근로장학금, 기숙사비(학생회, 하우스 자치위원 등등) 정도인데, 가능한(총장 장학금 등 3개 제외) 한 최대한 많은 장학 제도의 혜택을 받는다고 할 때 '등록금 초과 장학금 수여' 가 가능할까요?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성적우수 장학금이면 한 학기가 끝나고 수여하나요? 그럼 등록금에서 차감되는 게 아니라 통장으로 들어오는 형식인가요? 다른 장학금 제도도 그러한지 알려주세요! 저희 아버지 회사에서 학교 등록금을 지원해 준다고 해서, 만약 통장으로 입금되는 형식이라면 용돈으로 쓸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 국가장학금 제도는.. 여러 장학금을 받는다고 해도 등록금을 초과할 수 없다고 해서.. 신청 안하려구 합니다. 근데 만약 교내 장학 제도랑 국가장학금 제도를 동시에 이용했을 때 위 사항이 가능하다고 하면 신청하려고요
2) 선배님이 추천해 주실 만한 노트북 있으신가요? 이곳저곳 여쭤보니 엘지 그램이 가장 나을 것 같기는 한데 혹시나 해서요. 그리고, 혹여나 msi, asus 등의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as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도 여쭤보고 싶네요.
3) 학자금 및 급식보조 장학금(신입생, 재학생 전원 대상)에서 기숙사비 자동으로 차감되고 정확히 얼마 정도가 들어오나요? 또, 들어오는 간격은 1달인가요?
4) 이공계 과목 수업 대부분을 영어로 진행한다고 하니 부담이 되는데, 버틸만 한가요? 수능 영어 1등급이면 괜찮을까요? 일반고 출신이라 더 걱정됩니다 ㅠㅠ 과학 원리나 수학 공식 증명 같은 걸 영어로 설명을 듣는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뽀개질 것 같아요..
5) 중요한 질문은 아닌 것 같은데, 놀 때는 어떻게 노시나요?? 술을 마시나요, 게임을 하시나요, 아니면 뭘 하나요?? 게임을 워낙 좋아하는데 1학년 때 포함해서 가끔씩 게임할 여유는 생기나요?
더 궁금한 게 많긴 하지만..
우선 여기까지만이래도..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수능 잘 보셨으면 이공장 아니면 국장 신청하면 103만원 커버 되구요.(집있거 차있으면 안되요 맞벌이집도 안되구요) 근로 장학생, 조교 등으로 용돈 버실 수는 있는데 그렇게 쉽지는 않아요. 성적 3.85 넘으면 다음 학기 70만원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슈완지구 학원가에서 알바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시급은 만원 조금 넘게 받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
역시 돈 버는 게 쉽지는 않군요..
1) 1번에 해당하는 답은 광주공대생분이 해주셨네요ㅎ 제 주변 친구들은 보통 이공장이나 성적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교활동이나 도서관 근장(국가근로 말고도 따로 뽑습니다) 등으로 소소하게 용돈 챙기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장학금이 들어오는 통장을 자기가 정할 수 있어요. 나중에 입학하시면 zeus 학적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서 통장 변경하면 됩니다.
2) 제가 입학할 때 오버워치가 나왔는데 이때 제가 옵치에 미쳐있었던 때라 전 한성 게이밍노트북 샀었어요. 근데 게이밍 노트북들은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고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말이 노트북이지 가지고 다니기가 힘들더라고요. 노트북은 그냥 가벼운거, 휴대하기 편한걸로 하나 사시고 기숙사에 게이밍 pc 본체, 모니터 사서 놔두는게 낫지 않을 까 싶어요ㅋㅋ 엘지 그램도 가볍고 괜찮은 것 같아요.
3) 제가 알기로는 국가에서 매달 20~30에 해당하는 용돈이 나오는데 여기서 기숙사비 12정도, 무슨 관리비 몇 만원 빠져나가는 걸로 알아요. 그래서 통장에 꽂히는 돈은 6만원 정도 됩니다. 매월 23일마다 지급돼요!
4) 사실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는 거에 부담을 느끼는 친구들은 일반고 학생들보다 과학고 학생들이라고 생각해요. 일반고 출신들은 수능 영어 공부를 했기때문에 영어 수업에 크게 어려움 느끼지 않을 거에요! 저도 일반고출신인데 영어로 수업 진행되는거 은근 재밌어요ㅋㅋ 미국 대학 온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참고로 전공, 수학, 과학 시험들 다 영어로 봐요! 답도 영어로 써야하는 경우가 많고 문제도 영어로 나옵니당. 근데 공부하다 보면 그렇게까지 부담되지 않아요
5) 1학년 때는 진짜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사실 2,3학년 때도 마음만 먹는다면야 충분히 놀 수 있어요. 다들 그냥 자기 방식대로 노는 것 같아요. 게임, 보드게임, 스포츠, 음주 등등 동아리들도 많아요!
지스트 정말 좋은 대학교라고 생각합니다. 자부심가지고 재밌는 대학생활 하세요 :)
앗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 :)
선배님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할게요 ^^
치전원도 고려해볼만 하지 않아요?
치전원이 내후년에 폐지가 된다고 하던데 그때까지 제가 확실하게 붙을 거라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고등학교 때 내신을 1.1x 정도 맞아놔서 수시 교과전형으로 들어가는 게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어요 :)
졸업 후 3년 지나면 비교 내신 아닌가요!?
그건 정시랑 논술만 그러고 교과는 그대로 간다고 하네요!
으으 고대 상위과 포기하고 지스트왔는데 한의대로 반수 런하려고 합니다.... 지스트는 학생 지원도 좋고 학교도 좋은데 그냥 공대 자체가 답없는 것 같아요ㅠ 고대갔어도 똑같이 의치한 목표로 반수했을 것 같으뮤ㅠㅠ
최상위권 공대 다니는 학생들이 한번씩은 느끼는 것 같아요. 지스트 올 정도면 지방한의, 지방치 정도는 충분히 합격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라이센스 직업에 비해 공대가 가지는 메릿이 거의 없죠ㅠㅠ
지스트는 선호도, 입결로만 보면 한양대 전화기~ 연고대 하위 정도인것 같네요
ㅇㅈ 가끔 연고 상위과 버리고 지스트 가는 애들 조금 있긴한데 영재교나 과고 출신이라 과기원 빠돌이들이라 가는 거임. 일반고 선호도는 딱 한양대정도 인듯.
사실 일반고에서는 과기원 자체에 관심이 많이 없어서요ㅋㅋ 저 현역때도 전교권 2~3명 빼고는 지스트 자체를 모르더라구요. 당연히 과고,영재고와 일반고 학생들 간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주변 사람들 중에서 연고대 상위과 버리고 지스트 온 친구들은 일반고 친구들이 더 많았어요 :)
연고상위과 버리는 학생 극히 드뭄 그렇게 따지면 카포 버리고 연고 상위과 가는 애들도 꽤잇음
그 극히 드문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ㅂㄷㅂㄷ 근데 한의대런할꺼임
흠 저도 고전 버리고 온거긴 한데 극히 드물다고 단언하시는 이유가 궁금하시네요. 적어도 제가 본 케이스만 몇십명이 되는데요. 물론 지스트랑 연고상위과 붙으면 연고상위 가시는 분들이 더 많긴 많겠죠.
제 주위에 카포 버리고 연고대 간 케이스만 매년 수십명 봤지만 그렇다고 카포버리고 연고대 간 케이스가 꽤 됩니다 라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어보인다 생각합니다. 절대다수의 선택이 아닌걸요.
이게 끝없는 논쟁임 ㅋㅋㅋㅋ 지스트 등록자 중에서만 따지면 연고 상위과 포기자가 극히 적은 비율은 아니지만 전체 연고 상위과 합격자 중에서 지스트 가는 사람은 소수 맞음ㅋㅋ
넹넹 그러니까 제가 단 댓글 읽어보시면 분명히 한양~연고 하위에 지스트 입결이 겹치고 연고상위과와 지스트 동시합격자들 중 연고 상위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음, 제가 위에서 혹시 지스트가 연고 상위보다 뛰어나다거나 모순적인 내용을 말했나요..?
단지 극히 드물다고 보통 얘기하는데, 극히 드물다고 보기에는 생각보다 동시합격자들도 꽤 있었다는거죠.
'근데 제 주변 사람들 중에서 연고대 상위과 버리고 지스트 온 친구들은 일반고 친구들이 더 많았어요 :)'
혹시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여기의 내용은 연고 상위과를 포기하고 지스트에 진학한 소수의 친구들 중 과학고 학생보다 일반고 학생들이 더 많았다는겁니다. 연고대 상위과를 포기하고 지스트에 진학한 사람이 더 많았다는 내용이 아니었어요!
졸업하면 한달에 얼마정도 벌 수 있나요?
좋아요
과기원 대학원을 가려면 학부가 관련 전공이어야 하나요? 과를 낮추고 복전하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