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오전 논제2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121118
다들 수리논술 얘기만 하시네요
물론 글쓰는건 어떻게 썻느냐에 따라 채점이 달라지므로 여기서 비교한다는게 큰 의미가 없을뿐더러
수리논술이 중요하다는 통념도 있지만
그래도 논제2같은 경우엔 글 방향정도는 한번 다들 어케쓰셧나 공유하는건 의미잇을것같네요
전 제시문을 자유주의와 정부개입 두가지로 구분했구요
그 두가지 관점으로 비교한담에 제시문다를 정부개입의 입장에서 옹호했습니다.
재반론및 대안으로 약국, 역사 상점 등의 근로자 또한 파트타임제도를 통해 수면등등의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받은지 15분도 안 됐는데 여기까지 먹어버림 스벅 푸드중에 제일 맛있는듯
-
그런거 모르겠고 재수생 삼수생 수능 지박령들 다 죽이고 한번에 대학갈 팀 07 레츠고 ㅋ
-
건동홍 낮과~국숭 높과 성적인 사람보고 유베뽑는다고 뭐라하는 건 재밌긴하네
-
얼마나중요함? 학과가
-
노베 성적표 인증<<클릭해보면 11221 이런거 나온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
이런 것도 보고 싶긴 함뇨
-
이번에는 커리 갑작중단되지는 않겠지?
-
시대인재 물리 0
시대인재 현정훈 선생님 라이브 수업 5주차 자료에 시대인재 기출문제집이 포함돼있던데...
-
이게 가능함? 6
9평->수능 이라는데 국어황 귀신이라도 들어왔나
-
현우진 커리 0
보통 시발점 듣고 바로 수분감으로 넘어가는 건가요..? 개념 1번 돌린 수준에서는...
-
분명 작년엔 유베 뽑으라고 울부짖었는데 뽑으니까 이럴 거면 왜 뽑냐니...
-
8시까지 과외인데 2회연속 2시간 늦은 학생때문에 무료 2시간 연장수업중이란거임...
-
휴 다행이다 헬스터디 남자애한테 현역수능 기준 수학영어만 따였네
-
얘네 둘이 ㅈㄴ 맛있음... 근데 둘 다 단거라 같이 먹으면 좀 과하긴 함
-
ㅋㅋㅋㅋ와
-
결국 6수 해서 붙긴함 근데... 점수가 올라서 붙은게 아니라 교대가 낮아져서 붙음...
-
수학 영어 탐구는 ㄱㅊ아서 인강들으면서 독학중임 참고로 나 관리형 독서실 잇올...
-
동국 경영정보(산공으로 전과 혹은 복전 할 듯) 과기 산업정보시스템 숭실...
-
시즌3 라인업 봤는데 이게 헬스터디 원래 취지가 맞나?... 4,5등급 그 이하의...
-
(사실 안넣어도 망함)
-
저도 닉변추천좀뇨 20
사실 11일이나 남음뇨 하아
-
여자 패패무패승 남자 패패패패무 일년 동안 열심히 해서 역전한다
-
그래도 아직은 하차소식 없던데
-
이영수 기출분석까지 따로 풀필요는 없나요? 해설이랑 맛도리라길래..; 그냥 한명...
-
1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수능 공부에만 매몰(치곤 공부 좆도 안하지만 아무튼...
-
빨리 해줘
-
과탐1이랑 비교했을때
-
건대가는 제가 할 말은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
와..
-
헬스터디 올리고 반응 무조건 보고 있을듯 아님말고
-
이러다 뒤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
나였어도 나랑 성적비슷했는데 어느순간 따이면 열등감 느껴져서 못볼거같아
-
어허
-
아예 최상위권 뽑아다가 수능만점 목표로 공부시키는게 더 재밌었을거같은데ㅠ 노베라...
-
1컷부근은 진짜 가성비goat인데
-
작년엔 침울해서 안봤는데 재밋다 이채연 윤현수 화이팅!!
-
오늘 국어학원 들어갔는데 여긴 안될 것 같다는 느낌 쎄게 받음? 다른 과목 학원은...
-
안보이네 그 양반....
-
가는거 당연한게 아닌데 오르비는 역시 다른가 다들 그냥 간다는 분위기네
-
아. 7
인생 최거 몸무개 갱신함..
-
노베를 살
-
이중전공으로 경제학 선택 생각중이면 1학년 때부터 경제학과 강의 들을 수 있나요?...
-
다들 고우신데 흠
-
10년 넘게 9급 공시에 올인한 노량진 고시낭인 출연 공부 대충 하는 모습에...
-
화2 컨텐츠 2
오늘 베테랑의 개념완성(고성용) 인강 끝남 개념만큼은 완벽하다고 할정도로 복습도...
-
학교다닐때 같은반이었으면 가슴앓이 좀 햇을듯 볼살빵빵,,
-
어떰?
-
유베이스를 상위권~최상위권으로 올리는 게 답이다
-
국어잘하는 애 뽑지.. 국어 2등급이고 나머지과목 4~5등급 이래야 재밌을텐데
-
가능성은 있어 보임... 오리지널 시리즈 계속 하면서 외전격으로 리트나 공시 수험생도 굴려보고...
전 제시문1번 견해를 따랐어요.
제시문1번 견해를 따르고 제시문3번의 내용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근거는 우선 영업의자유와 구매의자유를 제가 들은 예시로 돌렸구요
(심야시간 매출액이 높은 가게,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구매하는 소비자) -> 상황에 따른 주체적 대응인데
이것을 상실시킴
거기에 법령의 부속 조항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점원의 고용 유무와 같은 개별적인 특징을 고려하지 않으므로 효율성 저해
근거 3은
제일 마지막 부속 조항을 바탕으로 특혜 시비의 발생 가능성을 들었네요...
아 뭔가 빠졌다 싶더니 대안 ㅜㅜㅜㅜ
정부가 개인보다 더 장기적인 안목에 기반한,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한다. 영업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게 한다면 당장의 이득을 취하려는 개인은 양질의 삶 등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훼손하게 될 우려가 크다. 머 이런 말들을 썼는데 문제는 그래서 제 견해("이 법은 아주 좋소!")를 직접적으로 쓰지는 않았다는 거 ㅠㅠㅠㅠ 대놓고 편향적으로 쓰긴 했는데 그래두 아쉽네요 ㅠㅠ
뭐 다들 비슷비슷하게 썼다고 생각해서 논제 1 2 는 답공유 안해보는거 아닐까요 ㅎㅎ^^
저는 1번 2번 비교한 다음에 문단바꾸고 3번 한줄요약하고 1번 ㄱㄱ라고 쓰고 근거 들었던거 같네요
근거는...제시문에 나온 당연한 소리를 갖다 써서 사실 너무 평이한 답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ㅎㅎ
장기적으로 안되겠다느니.....
1번입장에서 썼구요
일단 기본적으로 구매의 자유, 판매의 자유.. 즉 사적 이익 추구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썼고
법률의 규제대상이 일반소매점이라는 점이 잘못 되었다고 말했어요
법률 제정 목적이 근로자의 건강,여가 등등의 권리를 보장하자는 것인데
일반 소매점의 경우 이미 자율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휴가철에 3일간 휴가를 자유롭게 떠나는 세탁소 아주머니들 처럼)
차라리 근로자의 과중한 노동량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소매점 대상이 아니라, 모든 근로자들의 휴가권을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하는게 더 맞다고 썼어요
그리고, 법률 목적이 위에서도 말했지만 결국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인데
어떤 근로자에겐 금전적 가치가 더욱 중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법률로 인해서 어떤 이의 삶의 질을 하락시킬 수도 있다고 썼습니다..
저도 1번입장에서 썻구요, 2번입장을 옹호하기에는 3번제도가 너무한 제도라고 생각되어서 헛점이 많이 들어날것 같다고 생각해서 1번 선택했습니다. 근거는 1번제시문의 근거를 들어주고요, 제 생각도 적어야 할 것 같아서 몇 가지 적었는데.
1.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것은 중요하나, 이러한 규제로 보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무슨말이냐면 근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야지, 이런식으로 전면적으로 통제하는것은 다수의 선량한 영업자의 자유를 침해하며 소비자의 구매활동에도 큰 제약이 생겨서 결국 이득보다 더 큰 피해가 생긴다. 이런식으로 설명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