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고민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21109583
올해 나이로 삼순데 일단 대학은 가게 돼서 삼반수 준비하눈데요
만약 삼반실패하면 복학안하고 군대가려했는데
신검에서 시력3급 몸무게3급 정신과7급(재검) 등등이 나와서..
공익아니면 면제일거 같은데
전 자존심도 좀 상하고 나중에 공직임용도 걱정돼서 재검계속 받아서라도 현역을 가고 싶은데 어리석은 일일까요
군대가서도 수능은 계속 칠 생각이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 고2이고 고2모고는 97-100 왔다갔다 평가원은 80중반-90초반 진동합니다...
-
헉
-
벡터 푸는데 라미의 법칙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좋은 거 배워가는 느낌이에요
-
스카 한숨빌런 5
ㄹㅇ 객그혐이네
-
공부하는 오르비
-
진짜 ㅈㄴ 힘들듯 진심으로 존경함요 얼마나 의지가 강해야할까
-
대병훈 7월 22번 보자마자 설명하면서 5분컷 ㅋㅋ 1
문제 보자마자 볼펜으로 쓱쓱 적으면서 + 설명하면서 5분컷 ㅋㅋ
-
본인 영어 4따리라 이런거 못푸는데 하실분
-
공부량 시간 더 늘려서 국어영어좀 하자
-
[우메 독서 자작] 네트워크와 신적 개입 설명 이론 2
HAGW!! 다들 즐거운 주말되길 비주얼은 뭔가 있어보이는데 선지 판단을 쉽게 꾸렸음
-
가서ㅜ화2로처도 되나?
-
힘들다 인생
-
나는 독서론조차 푸는 속도가 느리더라...... 걍 한강 다이브가 답인듯
-
얼레벌레 서바 치다가 십주파 시작 토요일 점심 뭐먹지 하면서 다님 중반 회차부터...
-
골목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들이 7모 미적 30번 어캐 풀었는지 서로 얘기중임...
-
이감이나 그런 국어 모의고사 어떻게 사요? 연간 패키지 그런거 밖에 안 팔아가지구...
-
6모 50인데 7모 38임....6모 이후로 사문거의 안하긴했지만...
-
사건의 전말은 밑글 참조 https://orbi.kr/00068300956 걍 나도...
-
내가 왔다 4
-
난 최대한 빨리 해서 소속감과 안정을 이루고 싶음 ㅜㅜ
-
생각보다 엄청 길어요
-
밝게 빛나는 달빛
-
너무 예쁜데??? 첨에 받고 깜짝놀람...막 풀고싶게 생겼다 조명이 노래서 노랗게...
-
오늘 일기. 삼각 문제 풀다가 도형 부분 문제 나왔는데 제가 그걸 접하지...
-
미3누 개부럽다 9
내사랑 영케이를 만나다니.............
-
과학논술 폐지해서 ㄹㅇ
-
김승리T 조교 0
현강생들만 뽑는 걸로 알고있는데 인강 풀커리 타다가 파이널만 들었던 현강생도 가능한가요?
-
매 강의마다 지금 이거 하고 있는 거 자체가 대단한거라고 말씀해주시는 게 너무...
-
돈벌어야지 0
애휴...
-
근데 탈릅하면 2
그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레어는 경매로 넘어가잖아요? 이거 받을수있긴함? 받은 사람을 본적이없네
-
아무런 생각도 할 수가 없다
-
하나요??자료 받은거 그 다음주에 검사해요??? 조금 나중에 풀어도되는건가요
-
7모 2
탐구는 역대급으로 쉬운듯 생명 21분 지구 13분걸림
-
진짜 무성애자인가
-
일케 푼사람도 몇명 보이네
-
그래도 나만 이렇게 힘든 것 같다는 느낌이 나를 더 슬프게 해 성적도 안나와 삶의 낙도 없어
-
노랏다.
-
수학 KICK 수1 3-3~3-4단원 KICK 수2 3-1단원,3-2단원 개념 영어...
-
ㄷㅅ,ㅇㅋ,ㅇㄹㅂ,ㅍㅁㅎ,ㅅㅇㅅ,ㅅㅁㅎ등 걍 다 차단하고 공부만하는법좀ㄹㅇ...
-
키스 이틀치 연속으로 다 맞음....... 근데 국어는 감이 더 떨어지는중......ㅅㅂ
-
231112에서 아이디어를 떠오고 180921에서 교점 개수 아이디어를 따오긴...
-
이거 기복이 너무심해...
-
정법 유입된 과탐러가 많은거 같은데 등급 컷이 올라가거나 등급따기가 어려워졌다는게...
-
인간이길 포기한건가
-
Feedback & Summary 컨디션이 매우매우 좋았다. 휴대폰 사용량이 대략...
-
조회수 잘나옴??
-
https://youtu.be/KST80VRsdIU?si=euBJhGODRGfV-yF...
-
잘하면 잘할수록 이거 잘해서 어따쓰나 싶어요
뺄수있을때 빼라는게 군대라지요..
공익가세요. 차별 없습니다.
오히려 육군보다 호봉 더 쳐줘서 초임에 진급 속도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검사나 5급행정직 면접에서 공익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을까요
실수로 좋아요 눌러버렸네요.
공직일수록 그런거 절대 없습니다. 공직인데 그런게 있을수가 없죠.. 사기업이면 몰라도,
아버지 세대들은 지금보다 신검기준 훨씬 느슨해서 방위, 면제자들 투성이였고
지금과 똑같이 고학력일수록 그 비율이 높았는데
그들이 검사와 고위공무원 하면서 무슨 차별을 받았나요? 아주 잘나가고 있지.
군생활하면서 공익될 수 있었는데 억지로 현역온 애들은 대개
1. 몸상태 악화로 병원행 -> 의가사 제대 or 공익 전환
2. 부적응
테크를 타더군요. 국가에서 합당하게 오지않아도 된다고 할때는 안오는게 맞습니다,
곰신인데 괜히 사서 고생하지 마세여..ㅜㅜ 남친 공군인데 훈련소 때 아프고 상처나서 온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육군이면 이런 훈련 계속 할텐데 진짜 몸 다칠까봐 너무 걱정스러움. 단체생활이라 전염성 질병 같은거도 걸리면 걍 다퍼지고(남친 훈련소때 ㄹㅇ 감기 다퍼짐) 우비가 10년도 넘어서 입었던 부분에 물집같은거 다 잡혀왔었음. 몸만 고생이어도 힘들텐데 꼰대들 비위맞추다가 성격 다 배릴거같음
공익가면 전역 후에 종종 현역갈걸 그랬나 생각들 수 있어요. 근데 현역가면 입대하는 순간부터 전역 직전까지 매일매일 후회합니다.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