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WVVVWWWWW [386901] · MS 2018 · 쪽지

2018-12-26 14: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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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수능34555 -> 19수능21111 수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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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수능보고~대학들어가기전


나는 농어촌전형에 해당한다.


14/15수능때는 농어촌정시에 고려대가 있었다.


고려대를 농어촌으로가려면 1 4개 2 1개를 맞아야한다는 생각이있었다.


6평을 보고서 6개월해서는 고려대를 못간다고 생각하고 맘속으로 내맘대로 재수를 결정했다.


성적표가나오고 부모님한테 재수하고싶다고 얘기하니


대학교가서 등록금 방값 용돈은 줘도 재수비용은 못대준다라 하셨다.


그때는 억장이 무너진기분이었다.


시골은 알바가 없다.


(아직까지)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알바인 택배상하차를 하러갔다.


죽을거같았다.


정말 죽을거같았다.


그때 6만원 받고 2일 누워있었다.


그리고 지방국립대 사학과를 입학했다.



대학교 1학년


MT & 교양수업2번가고 안나갔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쓴것은 억지로 간추려썼다


여기까지 쓰는데도 정말 오래걸렸다.


근데 대학교 1학년때는 도무지 쓸래야 쓸게없다


똑같이 안했다.



15수능보고~군대들어가기전


대학교 1학년때는 어릴때 모아뒀던돈으로 생활했었는데 그것도 다썼다.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택배는 아니였다.


정말 아니다.


또 군대도 가야했다.


병무청에서 유급지원병이란 제도를 봤다.


유급지원병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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