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의대 선호가 높아진것도 그런데 한까도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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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오르비는 입시때 눈팅러로 왔었는데, 친구의 한의대 입시 때문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옛날부터 보면 항상 입시철에는 소위 한까가 존재했죠.
구글에서 ㅎㅁㄷ을 검색해 보아도 이 단어는 2000년대 후반만 해도 없던 말이었습니다.
대략 2000년대 중~후반쯤 만들어진 단어고, 많이 쓰였죠.
그때 언론을 타면서 한의사의 위상이 하락한것도 사실이구요.
아무튼, 한까는 수시때부터 굉장히 많이 존재했습니다. 일부러 한의사와 한의학을 까내리기를 시전하였고
ㅎㅁㄷ등으로 비하를 하면서 논리없는 비난을 일삼았죠.
불과 몇년전에는 한혐충인 사람이 알고보니 한의대 입학하기 위한 작업이었다라는 어이없는 결과도 있었구요.
한의대를 갈까요 다른데를 갈까요 하는 글들은 매해 있었습니다.
다만 올해는 한까가 유독 보이지 않아서 저런 글들이 더 돋보이는 것 같구요.....
유명한 우리 숙영님(내가 재수할때도 있었던)께서는 글도 삭제하시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올해는 한까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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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를 보면 확실히 전반때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부드러워짐. 다행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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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타까움... 경기 초반부터 저러고 계속 골먹혔던 경험 있는데 진짜 눈앞 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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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죽어서 제대로 판단이 안 되고 몸들도 너무 얼어있음... 지더라도 할 수 있는건...
하...내 친구 한의대 가야해요 올해...ㅠ
아마 본과에 무난히 진급해서 잘 살고있지 않을까요?
올해는 훌리건 진짜 안보이네요. 청정지역
저도 동생입시때문에 들락날락하는데... 다른해보다 덜하긴하네요. 숙영 그 분은 저 들어갈때도 있었는데 올해도 올리는거보고 개웃겼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