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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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국사 망했다는 제 징징거림에,
이렇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지 않았죠. -_-;;
수능 끝난 수험생들이 할 일이 얼마나 많고,
사고 싶은 게 얼마나 많은데,
수능 전에도 안 사던 책을 사겠느냐며...
그랬는데...
오잉...?
며칠 전부터 랭킹이 꾸준히 올라가더니... ㄷㄷ -_-;;
15위 무엇...?
이랬던 게 불과 한두 달 전인데...
대체 무슨 수험서가 수능 전에는 안 팔리다가,
수능 끝나니 다시 팔리기 시작하는지... -_-;;
잠시나마 여러분의 진심을 믿지 않았던,
저를 용서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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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품절 가즈아
ㄷㄷ떡상
엌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니 그런데 품절보다 낮은건 뭐임? ㅜㅜㅜ
동사코인 떡상..!
사실 한국사시험 대비용
이제 수능이 끝나서 수험서들이 안 팔리는것도 한몫하지 않을까요ㅠㅠ
앗... 아아... ㅠㅠ
죄송합니다... 머리박겠읍니다ㅠㅠ
갑분싸...ㅠ
아아아...
그렇게 또 팩폭을... ㅠㅠ
올비언들이 책을 보려고 사는 느낌이 아니라 후원 하는 느낌이노
띠용?
그들은 성인인증을기다리던 거시엿따...
때가 되었다
이번에 아예 진짜 컨셉으로 야한 한국사 내용 써보시는 건 어떠신지..ㅋㅋ
사료 보면 갑자기 졸도한 아버지를 살리려고 딸이 오..를 해줘서 살아났다는 둥 별 희한한 사례가 은근 많더군요.
이거나오면 무조건삼
가볍게 전자책으로..ㅎㅎ..
근데 그러면 더 이상 참고서가 아니게 돼버렷...
산다
인정 어중간하게 19보다는 그냥 제대로 19 쓰면 그게 더 수요가 있을듯
야사 이야기로 흘러갈 수가 있어용..
아..아..... 사...사버렷!!
진짜 야사모음집 나오면 무조건 삽니다
사료 출처나 링크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 아비 차인보가 임질(성병의 일종)에 걸려 소변이 막혀 기절해서 쓰러지자, 순년은 아비를 끌어안고 하느님을 부르면서 살려달라고 애걸했습니다. 이어 아비의 양경(陽莖)을 2일간 입으로 빨자 요도(尿道)가 트였습니다. 이리하여 소변이 통하게 되어 다시 살아났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중종실록 57권에 기록된 내용입니다. 사실 별 내용은 없습니다..ㅎ
감사합니다ㅎㅎ
야사나 야담에 재밌는 내용 많죠. 조선왕조실록만 해도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가 많고요. 문제는 이런 것들을 어떻게 '교육과정'의 틀 안에 집어넣어 '수험서'스럽게 만드냐는 건데...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올해 야한국사에 집어넣으려다가 뺀 내용이 꽤 됩니다.
집에서 혼자읽기좋으니까 ㅎㅎ
논술 붙으면 사겠습니다!!!!!!!!!! (ㅠㅠ)
재밌게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왜 수능 끝나고 팔리는 거징?
저기 동사서독님, 베스트 1위하는 방법있는데
, < 이거 하나만 중간에 넣고 내용에 삽화만 좀 야스럽게 넣으면 1위 가능합니다
야한, 국사
~_~... 야시부리...한 국사...
ㄱㅁ
앗..아앗 책이 안팔려도 항상 랭킹을 체크했던건가..
자식 챙기는 부모 마음인가봐요ㅎㅎ
책 26했다
대박쓰 ㅋㅋ 수험서가 아니라 교양서적이었나봅니다..
실은 그책 사보고 작년수능 5등급에서 올해 1등급나왔어요. 도움 많이됐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