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고1 수학 교과서도 못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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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가서 7~9따리하고 지잡도 못갈바엔 특성화가서 기술배우고 돈버는게 이득인듯...
중3 입시철이라 비평준인데 컷 맞춰서라도 가려는거보면 약간 안스러움...그렇게 인문계 가고싶을까...
아무튼 개인적인 견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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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고 말도안되는게 내 케이스는
고1 중반까지 삼차식도 몰랐는데
이번 수능 가형 84임
잘한건 아닌데 사람구실은 한다구요 ㅇㅇ
아... 역전을 할 다짐이 있으면 인문계 가는건 좋은데 공부는 관성이 있어서 안하던 애들은 계속 안해서 힘들꺼라 생각합니다
근데 공고안갔다고 공부하는줄알고 가오잡는 7등급따리 새끼들은
할많하않..
ㄹㅇ...
참고로 저희지역 인문계는 두발자유에 폰 안내서 상위권은 딴 곳가는데 중위권경쟁이 치열해져서 컷이 높아졌죠 ㅋㅋ
노력할 여지가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기술쪽을 택하는게 더 도움이 되긴 할거같아요
그런거같아요 오히려 특성화가서 잘된형누나들도 많아서
인문계가서 안하면 실업계가도 안함
그럴수도 있겠네요 결국엔 될놈될안될안의 사이언스 ㄷ
근데 전 님이 본문에서 말한 인문계간 병신이라 들어올때부터 역전꿈꾸고 들어왔는데 현 고2인데 아직도 병신임
힘내요 할수있어요 ㅠㅠ
고작 그때 가지고 평가하기엔 영.... 전 고1때 수포자였지만 결국 현역 시절 수능에서 한양대 합격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그런 게 선민의식 같아요.
아..앞으로 선민의식드러나는 표현 안쓰도록 유념하겠습니다 ㅎㅎ
그건 에바..
지잡 갈 바에 재수하거나 기술 배워서 성공하는게 더 낫다는건 이해해도 고등학교 마지막도 아니고 시작부터 그러는건 진짜 오바임.
역시 제 생각이 틀린거군요 ㅋㅋ
물론 저도 인문계 가려고 아둥바둥하는 사람들 보고 안쓰럽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본인 선택이니까 뭐라고는 못할 것 같네요. 저라도 일단 졸업장 때문에 인문계는 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