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국어] 약속을 지키는 일 + 파이널2 안내

안녕하세요^^

국어강사 유현주입니다. 

광복절 이벤트에 생각보다 너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셔서

이벤트를 열고도 미안한 마음이 앞섰거든요. 

문법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구요 ㅠㅠ

그래서 추가 이벤트를 엽니다. 2차 이벤트 당첨자는 월요일에 일괄취합해서 발송할게요 ^^

선착순 20명으로 한정하고, 

이후엔 교재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의 후기 이벤트로 진행할게요 ^^

한 번 접해보시면 좋은 책인걸 알게 되실 거에요 ㅎㅎ

'문법의 끝'은 

14년치 기출 문제를 다 넣어 시중 어떤 문법 개념&기출교재보다 자세하고 방대합니다.

그렇지만, 

문법 구조도를 통해 흐름을 잡으며 정리할 수 있고, 

매 챕터마다 개념을 상세히 넣어

2주 정도 안에도 충분히 체계를 정리하며 마무리할 수 있을만큼

잘 정돈된 제가 집필한 가장 좋은 교재 중 하나입니다. ^^

그래서 드리려고요. 

파이널 문의도 이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게 

제일 빨리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

https://orbi.kr/00018024204

이 글 참고하시면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구요. 

요약하면, 현재 커리큘럼 유지하며 (릿밋딧 등 초고난도 독해 & 문학 개념어 & 고난도 화작문 - 을 인강으로 제공합니다.) 

숙제로 풀어와서 진행하던 이감 모의고사 해설강의를 현장 응시로 바꿔 진행합니다. 

오르비도 벌써 2년 째 전타임 마감하며 올해는 연초부터 좋은 강의실을 마련해 주셔서 

작년에 비해 (작년 힘들었던 강의실에 비하면 ㅠㅠ 최고 ㅜ) 훨씬 쾌적하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 마감 이후엔 올해는 추가 개설 예정은 강남은 오르비만 있고,

대치는 현재 한 반 추가 개설 예정입니다.

그러니 수업 들어오시는 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오르비는 현재 한 반 최대 100명 정도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강남 오르비학원 수업은 [목]요일이고, 시간은 오후 6시 30분입니다^^

(현장응시는 이감 5회차부터 진행하고, 8/23일부터 시작합니다. )
                   

아래는 수업 커리큘럼과 제공되는 자료 안내, 추가 이벤트입니다. ^^

(전체 시간표는 이 시간표를 참고해 주시면 되고, 오르비가 마지막 수업이라 

다른 학원은 8/23일 이후 진행되는 현장응시 수업이 6회차로 진행됩니다. 수업 참여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대치 다원교육은 9/8(토) 개강예정입니다. 예약등록은 가능합니다 ^^)

Q1. 현강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파이널2 수업은 유현주국어 시즌4 수업(이감모의고사 시즌6)으로, 

 이감 모의고사 현장 응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8/23[목] ~ 수능 전주까지, 총12회 이감 모의고사(5회부터 17회)+간쓸개(단행본 구입가능) 제공)

따라서, 수업 시간 중 80분 안에 문제를 직접 풀고, OMR을 제출하면 

바로 성적처리하여 학생 개인별 성적표를 만들어 제공합니다. ^^

이후, 수업에서 바로 중요한 문항들 해설을 진행하구요.

여기에 실제 수업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짓이라, 

추가 보충 영상이 한 주 기준 2시간 이상 커리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추가 보충 영상 커리큘럼은 현재 시즌3의 커리가 계속 진행됩니다.)

이외에 질문있는 학생들은 수업시간 전후로 직접 대면질의해 주시고,
강의실에서 질문을 못한 경우에는 문자, SNS(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유현주국어),
메일(you@korean-edu.co.kr)등등으로 질문해 주시면 됩니다. ^^
자료는매주 간쓸개(과제물- 현강 동일)와 ‘유현주국어 컨텐츠’가 제공됩니다.

     
Q2. 현강 수업 자료는 어떤 것들이 제공되나요?
: 모든 수업 컨텐츠는 대치동 김봉소 선생님의 현장용 자료와 완벽하게 동일 제공됩니다.
물론, 제가 수업하는 여러 지역들에도 다 똑같은 자료가 제공되구요 ^^

   이외에 이감 단행본들은 수업 등록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에게 제공됩니다.
   (단행본의 경우, 조교샘께 따로 문의해 주세요. ^^)

강사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부담느끼지 말고 언제든 문의 주세요 ^^

여러분의 치열한 여름이 헛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강의하겠습니다. ^^

* 글을 올리려다 작년에 올렸던 글들을 찾게 되었는데 

https://orbi.kr/00013422724

이런 글도 있고, 작년엔 학생들 후기들이나 문자들을 꽤 많이 올렸었구나 해서 

보면서 다시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했어요 

올해는 인스타로 다 올리고 사적인 얘기는 최대한 자제하려다보니 많이 안 올렸었는데 

다시 봐도 감동이긴 하네요 ㅠㅠ

저번에 글 올렸던 전주 친구는 

너무 고생하는 것 같으니 더이상 오지 말라는 제 설득?! 끝에 

어머니와 상의하고; 

강의 수강을 그만하는 걸로 했어요. 

(걱정해주셨던 학생들 많으셨는데^^;; 제가 계속 공부에는 도움주기로 했고, 

 서울까지 매번 기차타고 오는 건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

 이번주까지 온다고 해서 선물 준비해놨었는데 ㅠ 그건 택배로 주기로)

누군가가 

올해 본인이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 날 만난 거라고 말해주는 것이 

참 얼마나 감동적인 말인지, 

국어 선생이라 글에 민감해서 그런지 오전부터 울컥했네요. 

한 두 해 강의하는 것도 아니면서 

매번 학생들에게 감동받으며 사는 직업을 가진 것이 정말 행운이란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항상 고맙고, 학생들이 힘들지 않도록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모두들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