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은 개뿔

우리나라는 장기전 안하죠 정권 내에 결과내야하니

그래서 정치인 말고 행정경험 풍부한 일반 관료들 의견도 듣고 해야되는데
요번 정부는 정책에서 관료들을 너무 무시하고 탑다운 식으로 명령,지시만 해대는게 심한거 같아여

인정합니다.

언뒤자야 정치하자
대통령이 돼라

IMF 위기 당시 보고서들 쫙 보니 (단기간의 거시경제부양정책 + 대증요법으로 인한 피로누적) + 외부위기 + 고질적 문제 세 가지가 맞물려 터진게 그 원인이더군요.. 요즘 상황 돌아가는 거 보면 중국같은데서 경기조정이라도 들어가면 우리나라 대응 할 여건 안되면 그냥 나가리 되는건데.. 이럴때일수록 개인이라도 갖고 있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두어야 할 듯

그때 김영삼 정권 말이었는데
자기 임기 내 목표가 소득 1만달러 달성이라서 환율을 너무 인위적으로 평가절하 시켜놨져

억지로 평가절하 시켜놓을라니까 금고에서 달러를 계속 공급해야했고
결국 외국자본 빠져나가면서 외환 바닥나서 외환위기...

이번정부도 소득주도성장이랍시고 반시장적으로 억지로 이것저것 시도하는데
실험이 성공적이면 좋겟지만 실패하면 바로 어떤 위기가 터질지 모르져 ㅜㅜ

시장의 흐름을 어느정도 따라야 하는데
그걸 너무 거스르면 꼭 탈이 생기더라는,,

기업이 여력이 있으면 소득주도가 나름 통할텐데 한계기업이 영향받는 경우가 대다수라 ㅋㅋ.. 유시민도 옛날 토론때 "특정 조건 하에서" 작동한다 했고 요즘은 얼버무리고 있고 기재부 쪽은 뭐 소신발언 하는 걸 봐선 결말은 예상이 어느정도 가네요. 참 미안한 말이지만 보수정권때 건설경기 띄워놓을때로 해먹고 이제 진보정권이 해 드실것도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하는 면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러다 망하면 덤터기 다 씌이는거죠 물론 1차적 책임은 정도를 택하지 않은 현정권에 있겠지만 ㅋㅋ..

즉당히하고 기술발전 기반조성이나 제대로 해주면 좋겠네요

장기적인관점에서봐야되는게맞는건데 에효..현실은 너무하죠 단기적으로밖에안보니..

정치인들 특성상 임기 때매 어쩔수 없다곤 하지만
시야가 넓은 관료들 말도 좀 들어줬으면,,

네맞아요 솔직히 이번 정권에 대해서 제가 보수든 진보든 저도잘모르지만 실리적인분야에서 너무 삽질을하고있는것맞는것같고 대승적인차원에서의분야에서 화제성을끄려는게 좀보인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