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요 아르센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17042300
22년간 이끌었던 클럽의 마지막 홈 경기였습니다.
전 지구 반대편 방구석 축구팬에 불과한데 마음이 이렇게 요동치고 감정적으로 변하네요.
이제 정말로 벵거 아웃이네요.
고마워요, 영감님.
잘가요, 벵거.
Merci Arsène.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실 어제 너무 늦게 자갖고 지금 너무 졸림 근데 졸려서 못 나갈 거 같다카는 건...
정말 멋지게 늙으신 분 성적이 어쨌든 무시 받을 업적도 아니고 정말 존경하는 어른들 중 1명.
진짜 닮고 싶은 노년기 중 하나
키도 크고 수트빨지리는...
젊었을때 존잘이었을듯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