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 만족하지 않는 분들에게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15143671
![](https://s3.orbi.kr/data/file/united/d8f33d3e10c2bb57e336551c04c43500.jpg)
*맹세코 훌리 내용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이 당시 정시 제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전기에 서울대, 연고대 / 후기에 성균관대를 지원할 수 있게끔 돼 있었습니다.
즉 서울대를 지원했는데 안타깝게 떨어진 사람들은 빼박 성대에 입학할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렇다면 이 당시에는 설성연고였을까요??
아뇨 이 때에도 SKY는 굳건했고 오히려 서강대가 SKY에 가까웠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때 입학하신 분들이 성훌들이 자주 언급하는
각종 은행 행장, 금융권 인사, 국회의원, 추합 대통령 등등입니다.
대학에 떨어졌다 혹은 (상대적으로) 조금 급이 낮은 대학에 입학했다고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그냥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저렇게 높은(?) 자리까지 꿰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어느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높은 대학이건 낮은 대학이건
개의치 않고 담담히 자신의 위치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옯비언이 됩시다~~~
(급하게 마무리 한 것 같다고요? 기분 탓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ㅇㅈ합니다 0
마음속으로 15초세고 펑 할게요..칭찬만 부탁해요.
-
나도 ㅇㅈ 0
하게 누가 스타트 좀 끊어봐 ㅋㅅㅋ
-
영어 인강 추천 1
영어 인강 분량 많지 않고 괜찮은 선생님 있을까요?
-
난 인천 인하대쪽에 살고 송도랑 검단으로 매주 과외를 하러 감. 그러다보니...
-
노추 2
집가는 길에 들으면 뽕지림
-
미라클 모닝을 쟁취하자 돈벌어야지..
-
아직도 너무 불안하고 우울증이랑 adhd도 남아있는거 같은데 키빼몸 120이라 더 처방을 안 해주심
-
ㅈ같은 밤이다
-
그때부턴 덕코를....
-
원래 다니던 세탁소 문 닫았다고 카톡와서대답했는데ㅇ 하나옴..
-
수능 직전가면 존나 불안해짐 걍 정신병 안 걸리려고 함
-
국어 이감만 다풀어도 연계 앵간치되던데 현장에서의 익숙함을 원하면 오히려 실모치면서...
-
고려대는 자유전공학부 공거리 있어서 사실상 법학과인데 설연은 이런 과를 안둔게 신기
-
암살자가 되.
-
노베 국어 0
살면서 국어 공부 한번도 안해봤고 2023년 수능 높은 5나왔어요 지금은...
-
경영학과임 졸업때까지 동창들 모른다던데ㅋㅋ
-
수특은 각잡고 하면 2주면 끝나던데 왜 미룸
-
갑자기 불안해짐 2
수학 4->3 과탐 3->2 로 9평엔 올려야될거같은데 될지 모르겠음... 일단...
-
진지하게 고1때 국포자 비슷하게된 계기가 내신 관동별곡 때문이었는데......ptsd 와서 어캄
-
왜 안되나요.. 어케하는지 아시는분..
-
진짜간절해요ㅠ 0
6모 43545 화미 화생 7모 53634 화미 사문생윤 6모후부터 하루도빠짐없이...
-
국어는 하방을 지키기 힘듭니다(1)...
-
아
-
황급히 오르비 끄고 디시 킴
-
자기주장이 많이 확실한 성적이네요…..
-
작은관이어서 같이 수업가고 같이 밥먹고 같이 줄서고 같이 양치하고 말은 못하고
-
슬슬 화학1 성적에 대해서 부담감 느끼는데 국어 수학 지구 성적 유지하고 사탐...
-
잠 안오는 사람들을 위한 수학 잡담 1 - 매개변수 함수 2
대학생 신분으로 오르비에 들어온 건 잡담하기 위함도 있지만 재수 삼수를 전부...
-
최저를 맞추자! 개빡공해야지
-
무잔이다!! 0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하기 싫어서 계속 안하고 잇엇는데.. 이젠 진짜 해야할 거 같은데 뭐부터 시작해야...
-
고3 현역때 담임이 넌 5수 해도 스카이 절대 못가니까 포기하라 이런식으로 이야기...
-
개인 취향?
-
오야스미 0
네루!
-
내이름은 라유 2
덕코망령이죠
-
나중에 잇올 팔레트에서 이감 파이널 팔음?
-
벌써 재개강이네 0
내일 오랜만에 상쾌한 대치의 공기를 마시겠네 휴강기간동안 아무것도 안했다 ㅅㅂ
-
젤 곤란함
-
반갑정도 연달아서 펴야 숨이 크게? 쉬어지는 느낌임
-
ㅈㄱㄴ 누가 담요단 같다고 하던데ㅋㅋ
-
다들 굿나잇 0
(배고프다..)
-
현 고2이고 고2모고는 97-100 왔다갔다 평가원은 80중반-90초반 진동합니다...
-
벡터 푸는데 라미의 법칙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좋은 거 배워가는 느낌이에요...
-
스카 한숨빌런 5
ㄹㅇ 객그혐이네
-
공부하는 오르비
-
진짜 ㅈㄴ 힘들듯 진심으로 존경함요 얼마나 의지가 강해야할까
-
공부량 시간 더 늘려서 국어영어좀 하자
-
[우메 독서 자작] 네트워크와 신적 개입 설명 이론 2
HAGW!! 다들 즐거운 주말되길 비주얼은 뭔가 있어보이는데 선지 판단을 쉽게 꾸렸음
-
가서ㅜ화2로처도 되나?
원서조합 999 갑니다
가....즈아...?
전장빌런?
한양대도 비슷하게 한양공대 타이틀이 나왔죠
아 한양대도 후기대였나요? 역시 인재들은 어딜 가도 알아서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부산대 실화냐? 연고보다 위..
근데 이 글 마지막에 대충 읽으면 완전 반대로 받아들일수도.. ㅋㅋㅋ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20.png)
안돼서성연 ㄷㄷ
저 표 자체는 ㄹㅇ 중요한 게 아니라...글의 내용을 봐주세요ㅠㅠ
착한 훌리 인정합니다
하 훌리 아닌데 여러분 성대는 과거의 영광 속에 근근히 버티고 있는 퇴물 대학입니다 SKY로 가세요!
SKY 홀리다 ㄷㄷ
캬 부산대 공대만 좋았는 줄 알았는데 문과도 엄청났네 저 당시 부산대 다녔던 분들 지금 부산대 보면 나라 잃은 국민의 심정일 듯
손석희씨만봐도 대학딱히 안중요한것 같음
ㄹㅇㄹㅇ
와 부산대상경이 연경보다높네
![](https://s3.orbi.kr/data/emoticons/oribi/015.png)
^^저랬던 시절이있었더랬죠 종종 부대출신선생님께 부대의 위엄에 대해서 들어본적은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 입시 봐주러 오르비 들어왔다가 댓글 남깁니다.
1976년은 고려대에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라 입시결과가 타년도에 비해 월등히 낮습니다.
【긴급조치 7호(1975. 4. 8)】 고려대학교에 대한 휴교와 교내에서의 일체의 집회 시위 금지 1. 75년 4월 8일 하오 5시를 기해 고려대학교에 휴교를 명한다.
이 때는 예비고사-본고사 보던 시절 아닌가? 예비고사 반영을 적게 하는 학교로 지원자가 몰리겠지..... 그나저나 울 나라에서 입학성적으로 학교 순위매기는 것 언제 없어질려나.....ㅎ.....
그건 잘 모르겠네요.. 입학성적으로 학교 순위 매기는 게 어떻게 없어져요ㅋㅋㅋㅋㅋ 좋은 대학일수록 입학 성적이 높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하고 실제로 그렇죠
입학성적이 높다고 좋은 대학이라.... 당시 성대입학생들의 성적은 설대 다음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음. 특히 법학과와 경제학과 ... ㄹ네정부에서 활약한 성대동문들도 이 당시 입학생들이 많고... 그러나 입학 당시의 화려한 성적에 비하면 이 정도 활약은 좀 실망. 연고대보다 우수한 인물들을 좀 더 많이 배출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좋은 학생들을 받아서 제대로 못키운거지.....ㅋㅋㅋ..... 물론 요근래 몇년간 성대가 현실에 안주하던 다른 학교들에게 자극을 주는 것 같아 긍정적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조금 실망스러워서.... 최근 성대의 주춤한 상승세는 그걸 보여주는 것 아닌가....
아 그냥 경향이 그렇다는겁니다 뭐 아무튼 입결 최고인 설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동국대보다 여려모로 아웃풋이 더 좋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