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적은 누구인가?(진지x긴글주의0)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14611430
흠. . .한 100년전으로 되돌아 가봅시다.
이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식민지(일본이 대한제국을 지배하려할때 동조한대표적인 나라는 영국,미국입니다)
중국은 열강에의한 반식민지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중국의 공통점은 나라의 주권을 되찾고 독립을 하는게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이런목표로 한중 합작 독립운동(이념따라 서로 갈리기는 했지만)이 여러번 진행되었고 특히 만주사변이후 항일동북연군이라는 단체는 이념,인종에 상관없는 항일단체도 존재했죠
서로 공통된 목표로 싸우다가 해방이후 본격적인 미-소 이념대립이 시작되자 동북아시아내에서도 사회주의-민주주의 이념대립이 본격화되죠
특히 미국은 소련의 아시아권에 세력확장을 막기위해 동북아시아지역을 반공보루로 삼을려고했고 중국공산당이 국공내전(1945~1949) 승리하고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수립을 선포하면서 미국주도로 한미일 동맹을 하려합니다.. .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정부수립(1948) 이후부터 중국이랑 사이가안좋아지고 6.25전쟁,한미상호방위조약(1953) 등등 한미일 동맹 강화로 공산국가와 멀어지게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뭐냐? 바로 반공이라는 목표하나에 과거역사따위는 치부하지않는겁니다
미국은 가쓰라-태프트밀약(1905)으로 일본이 대한제국 지배를 승인하고 미국주도로 일본과 연합국끼리 센프란시스코 강화조약(1951) 체결 해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책임을 덮어버립니다.
추가로 한-일기본조약(1965) 체결로 과거 일본의 책임을 묵인하게됩니다
(설명할것은 많지만 다쓰면 끝도없을듯)
이처럼 과거역사따위는 잊고 외교관계를 맺은게 오늘날 외교관계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충 글을 써봤는데 말하고 싶은거는 이거입니다. 국제관계속에 친구도 동지도 적도 없다입니다. 어차피 국익을 위해서 동맹국과의 단절도 하는게 현실입니다. 즉 어느나라가 적이다 친구이다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뭐 제얄팍한 지식으로 글을 써봤는데 비판,수정할 내용있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둘 다 붙으면 어디갈지 고민중..
-
으추 0
반팔은 무리군
-
융전, 전기생체, 기계, 신소재 순위 매기면 1위는 융전인데 나머지 3개는 순위...
-
국어(언매) vs 수학(미적) 공부 난이도 누가 더 어려움? 5
뭐가 점수 나오기 더 어렵다고 생각함??
-
어벤져스 어셈블
-
뭐 최저를 맞춰야 한다던가 대깨설이라던가 메디컬(이것도 잘모르겠음)을 가고싶은것도...
-
내년 지구가 0
올해 수능보단 쉽겠죠? 1컷이 저러면 바로잡아줘 가원이형..
-
굿모닝 2
-
아마 이번 수능 국어 수학 2컷 / 영어, 한국사 2등급 / 사회 탐구 평백 1컷...
-
텔그 쓸모있을까 2
작년에 ㄹㅇ 1도 쓸모없었는데
-
한그릇을 다 못먹겠네
-
진짜 시발 이거때문에 24시간 날렸네. 병원에서 쟀을때 150/100 나와서...
-
라이브반은 대치 시대만 해당되는 건가요?
-
내신 망해서 정시한다는 인간들이 왜 과탐을 고집하는 걸까... 제가 사탐런으로...
-
아 아무리봐도 수능을 실력보다 못본거 같은데 너무 후회된다 근데또 삼수는 하기...
-
끝까지 해보진 않았는데 가위 눌리는거 말고 더 있나
-
일단 교보문고는 가보려고요 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 반미시위는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영어공부좀 하고싶은데 이동시간말곤 할수가없네
-
이러면 퍼센트 떨어질 거 백프로잖음
-
아 떨리네 3
1시간 반남앗다
-
님들 귀신 믿음? 16
난 어느쪽이냐 하면 믿는쪽일지도.어릴때 어머니 방에서 혼자 주술하고 후에 바로 걍 잤는데 가위눌림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이제 컷좀 업데이트 해줘라
-
경희대 인문 지리나 주거환경 될까요…
-
어느정도 되나요? 일반 외과보다는 짧죠??
-
난이도 어땠나요 좀 계산 빡빡했던거같은데 작년 시반공이 4개 정도 커트라인이던데...
-
그냥 빈칸에 들어갈거만 적으면되나요? 풀이안쓰고
-
뭔 일 있었나요 11
-
후방주의) 1
비켜주세요~
-
혹시 내가 정말 제대로 썼다 하시는 분 많을까요 ㅠㅠ 진짜 잘쓴거같은데 경쟁률이...
-
다들 어디 간고야
-
배 터지겠다
-
사탐으로 인설의 뚫린다길래
-
ㅜㅜㅜ ㄹㅇ
-
"킹 와퍼" 와퍼는 아주 유명한 버거 goat임 그리고 추측이지만 몸에도 좋음 ㅇㅇ...
-
예견된 과학탐구 백분위 몰락, 원인 분석과 올해 입시의 전략 수립 19
안녕하세요. 피오르에듀의 메디컬 팀장 종냥입니다. 이번 칼럼의 주제는 과학탐구...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고려대학교 25학번 아기 호랑이 여러분 주목‼️ 0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재학생 대표 커뮤니티 고파스의 새내기 맞이단입니다!!...
-
수학 강사 질문 0
기하 선택이고 윤구쌤만 믿고 듣다가 너무 인강만 보고 스스로 문제를 안풀어서.....
-
거의 문학 소설가 급으로 내용 지어 쓰는데 재밌으면서도 4주간의 상상 일기를 쓰려니 귀찮음
-
새삼 자식이 재수할때도 삼수할때도 사수할때도 그냥 응원만 해준 부모님께...
-
성적표 나올때까지...
-
오지훈vs이훈식 1
지구과학 인강 추천좀 상위권 기준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
기상 6
-
고2)올해 수능 100점/70분 기준 실전개념 커리큘럼 2
실전개념을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겨울방학밖에 없고, 아무리 수능준비를 오래...
-
꿈꿀 때랑 깨어나서 현실을 인지했을 때 둘다 ㅈ같음
제목에서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글이 해주지 못하는데요..
ㅇㅎ 그냥 대충 생각난대로 막쓴거라
저는 적이없다고 생각하는편이에요.(북한은 적에가깝다고봐요)
그래서 진지x라고 담. . . 왠지 시비걸릴것 같아서. .
제목 읽고 결론만 봤는데 제 생각이랑 같음 ㅋㅋ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