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드리는 수능 직전 체크사항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13794133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드리는 수능 직전 체크사항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많이 긴장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작은 첫 관문, 가슴 떨리는 일이지만 그동안 많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스스로를 믿으세요^^ 그런 마음으로 임할 때 시험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알고 있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수능 며칠 앞두고 주의사항 체크!
1. 수능 직전 준비사항
(1) 기상 시간, 취침 시간 관리(일정하게 유지), 건강 관리
(2) 앞으로 남은 기간만큼은 새로운 문제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최종 정리하며 복습할 것.
2. 수능 당일 준비사항
(1) 신분증, 수험표, 도시락, 지우개, 샤프심(0.5mm, 흑색)
평가원 공지 가능/금지 품목
가능품목: 흰색 수정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등
- 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외의 필기구는 개인 휴대 불가
금지품목: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워치·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하며(미제출시 부정행위 간주) 모든 시험 종료 후 되돌려 받습니다.
(2) 필기구는 가능하면 수능장에서 나누어 주는 샤프와 플러스펜 사용하는게 번거롭지 않습니다.(본인 필기구 사용 시 감독관 체크 들어가므로)
(3) 두꺼운 옷 보다는 얇은 옷 몇 벌을 껴입고 가서 온도 조절에 활용할 것.
(4) 1교시가 긴장되는 것은 당연하므로 약간의 긴장감+편안함으로 긴장감을 즐기듯이! 특히, 신중을 기하다 보면 평소보다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시간 조절에 주의할 것.
(5) 1교시 이후부터는 즉, 2교시부터는 평소 시험의 느낌인 만큼 쉬는 시간 가급적이면 서로 답을 맞춰보지 않을 것. 이후 시험에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6) 수학을 보기 전 초콜릿 한 개 정도 먹는 것은 두뇌 영양공급에 도움이 된다는 기사들이 있습니다.(너무 많은 섭취는 좋지 않음)
(7) 가채점은 필수! 그러나 역시 푸는 것이 우선이므로 시간이 없으면 끝나고 나서 다시 풀어서라도 가채점할 것.(성적 발표 전 전략을 세워 두는 것이 정시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시험에 임하는 자세
(1)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풀 것. 마지막 한 문제까지 끝까지 붙잡고 풀어낸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그것이 최상의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2) 어려우면 다같이 어렵고 쉬우면 다같이 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평정심을 유지할 것.
(3)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마지막 시험까지 풀어야 합니다. 중간에 집에 가거나 옥상으로 올라가지 말 것.
4.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
(1) 언제나 모든 공부에 완벽함이란 없습니다. 이 선생도 아직도 공부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시험에 임하기 직전에는 지금 자신의 학습 상태가 최상의 완벽한 상태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완벽하다. 나는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임했을 때, 최상의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2) 긴 인생에서 수능은 인생의 작은 첫 관문일 뿐입니다. 중요하지만 인생의 모든 것일 만큼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인생의 승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I'm The best there is,
나는 지금도 최고이고,
the best there was,
이전에도 최고 였으며,
and the best there ever will be.
앞으로도 최고일 것이다.
대치오르비 수리논술 엄기엽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기 농어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확통 0
경우의수에서 살짝 막혔는데 확률 들어가니까 좀 재밌어지네 ㄷㄷ
-
직각 성질 이용도 하고 답이 루트가 나오길래 깡계산(+3분) 했는데 그래도 루트가...
-
공부해야되는데 0
하
-
수능이였으면 96점 백분위 100가능?
-
고1입니다 언매 개념 2회독 돌리고 기출 들어갔다가 머리깨져서 그냥 화작이나 할까...
-
롤한판만할까
-
순서대로 고3 3월 고3 수능(20) 재수(21) 삼수(22)입니다 쪽지로 코기토님...
-
일반화학도 함 해봄 ㅇㅇ
-
흠
-
백분위 예상 어떻게 될까유 미적 14, 28, 30 틀인디
-
10번문젠가 거기 원 나와서 좀 당황스러웠음 그냥 거리구해서 부정방정식으로 풀면...
-
감 다시 찾는데 얼마 정도 걸림? 1달안에 가능인가
-
1년 동안 없애보신 분 있나요
-
닥친게아니면몸이안움직여져요
-
티비 나와서 내일이면 수능이 치뤄지는 날입니다 전국 수험생들 모두 지금껏 열심히...
-
난독증에도 0
약이 있다면 정말 좋겠다
-
화력 테스트
-
왜케 머리아프지 2
끄사아아악
-
2024.10.15(화) 실시된2024학년도 10월 고2 모의고사 수학영역...
-
인생의 멘토인 분이라 콘서트 꼭 가고싶은데 온라인 수강생이라 실패했네요.. 티켓...
-
오죽하면 내가 지금 일어나서 오르비에 글을 쓸까 잠도 다 깼어
-
야매합 떴던데 붙으셨는지 붙으셨으면 같이 면접까지 부숴봅시다!
-
꽤 어렵네요
-
공부 끝내고 집 돌아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바로 옆 벽에 모기가 달라 붙어 있는...
-
봉사추천 0
요양원
-
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
아 자고싶다 1
허리 끊어지겠네 ㅜㅜ
-
밤새야겠다 1
기분 꿀꿀하다
-
강윤구 수강기간 1
내년 수능 치는 07년생입니다. 지금부터 강윤구 쌤 4공법 스타터 시작하려고...
-
꼬소한 방어
-
9평 87 10평 90인데 1회 78 2회 80 3회 82 4회 80 5회 85나옴...
-
수능끝나고할거 1
추천좀
-
공군컷 97이상본다 24
말안되네
-
왠지 그 녀석도 왔을까? 여기 저기 둘러보아도 성적 주작 하는 소리만 저기 김동원...
-
서울교대 0
계속 하락중인데 2030년쯤에는 어디라인정도에 안착하게될까요
-
잠이 안 옴 30분은 걍 누워만 있었는데 ㅅㅂ 왜 잠이 안 오냐
-
밥먹으러가야지 8
흐
-
헌혈 장점 30
지역구에 따라 다른데 일정 기준치만큼 헌혈하면 신청한 사람에 한해 표창장 같은 걸...
-
현실도피중ㅋㅋ 1
시간아멈춰라
-
꿈에 200상자 배달되어있을듯
-
건강한 감정 교류를 하길… 사랑이든 우정이든 괜한 욕심 때문에 마음 다쳐가며 관계를...
-
다들 잘자요 1
자고 일어나면 주식이 올라있길
-
모밴인가
-
퇴근완료 캬캬 1
책 정리좀하다가 자야지
-
한국 전래동화 영어로 번역하기 이걸로 봉사활동 시간 다 채움 ㄹㅇ goat
-
중고대 포함 200시간 이상 한 듯 헌혈, 청소, 행사 안내, 교육 봉사 등등 많이...
-
라고 했는데 암것도 없으면 뭔가뭔가에요
-
노베 재수 0
현역 고3인데 올해 6월에 공부 시작하고 9모 언매 미적 사문 세지44344인데...
-
치킨먹고싶다 1
내일먹어야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