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듣기,쉬웠다. 그러나 평가원의 숨겨진 칼날을 보았다.

듣기 총평

쉬웠다. 

하지만, 평가원이 칼날을 숨기고 있다.

안녕하세요. 듣기 개념서<듣기를 보면서 잡는다>의 저자 김희훈입니다.

며칠 전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친 학생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좀 잠잠해져서 제가 글을 올려도 묻히지 않을 시기가 왔군요ㅋㅋㅋ

6월 1일 시험이 끝나고 문제지와 듣기 파일이 올라오자마자 풀어봤습니다.

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평가원이 칼날을 숨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 수능에서는 한두 문제에서 어렵게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작 한두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 말하는 건 독해가 아닌 듣기입니다.

무조건 다 맞고 들어가야 하는 듣기에서 한두 문제라는 건 엄청 크답니다.

그러니 다 맞은 학생이라도 꼭 한 번 해설을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세요.

평가원의 숨겨진 칼날 꼭 확인해서 수능날 후회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해설에 앞서..

1. 해설을 제 개념서의 컨셉과 마찬가지로 친근한 말투(라 적고 반말이라 읽죠.)로 작성했습니다. 

해설을 읽는 것이 지루하지 않도록 말이죠. 그러니 꼭 읽어보도록 하세요.

정 시간이 없으면 화장실 갈 때 챙겨가서 보면 됩니다.

2. 듣기 문제를 다 맞는 학생들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① 쉽다고 간과하다 수능에서 실수하게 되면 정말 마음 아픕니다.

② 해당 문항에 대한 해설만 달랑 적어 놓지 않았습니다. 오답의 이유, 각 유형 별로 실수할 수 있는 부분 

또는 평가원의 선택지 출제 원리도 정리해 놓았습니다.

3. 평가원은 듣기 17문항 중 2문항을 제외한 15문항이 모두 연계라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듣기 연계의 진실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올린 칼럼을 보시면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칼럼 제목: [+자료] 듣기 연계의 진실 - 안일함이 진실을 못 보게 한다

칼럼 링크: https://orbi.kr/00011769666

오르비 홈페이지(orbi.kr) 검색창에 ‘바나나기차’를 검색해서 칼럼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4. 스크립트 해석은 EBS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개 자료를 참고하였습니다.

5. 듣기 관련 질문 및 상담은 bananatrain2018@naver.com으로 받고 있습니다.

자 얼마나 혜자혜자한지 미리보기 보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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