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미친 짓을 시작해버린 학생들에게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11365309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기본 2시간이다 이거야
-
이대는 대체 어디 라인임? 사람마다 다 달라서 궁금 9
객관적으로
-
기차 지나간당 8
칙칙폭폭
-
싫어하는 사람수가 궁금데스
-
애초에 가나에 적정쓰고 다에 쓸거 없어서 안정쓸거같은데 그러면 추합 개많이 돌거고
-
대학 갈곳이없어 5
ㅜㅜㅜㅜㅜㅜㅜㅜ
-
4칸떠서 너무쫄리는데 가능????????????? 1128명중 518위임
-
바이탈은 범죄다 0
지금 의대생들과 전공의가 부러운점 니들은 저런거 안해도 되니까 좋겠다
-
대학 통학러분들 23
집에서부터 전철 몇정거장 지나시나요 저는 32개요
-
낫지 않음???
-
지방과고인데 3학년 졸업해서 설대는 많이 힘들까요 ..? 생기부는 1학년 때부터...
-
서강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서강대 25][수시합격자대상 겨울방학 강의]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
고2 11모 5등급 > 현역 수능 3등급 > 재수, 삼수 1등급 모든 등급대의...
-
1월30일까지 여행가는데 혹시 못받을까봐요..
-
1등급 과외쌤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
-
2개 다 사긴 할것ㄱㅏㅌ은데 제품이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
피아노 레슨 갈 시간 14
연습도 하고 와야겟다
-
ㅈㄱㄴ
-
예비고3인데 9
고3때 고전과윤리,여행지리,심화국어,영어독해작문 같은 잡과목들>>>수업 어떤식으로...
-
가고싶은 학교 칸수가 떨어지는게 마음이 아파 그냥 이번주 안보다가 다음주에...
-
윤석열이 고맙다 0
내 그릇을 흘러 넘치다 못해 뒤집어 엎어줘서 고마워
-
이걸 안정으로 넣기에는 무리일까요?
-
기만 하나 투척 4
본인 종강함
-
지금 진학사 4
지금 진학사인데 어떻게 보시나요..
-
뉴비는 더더더 환영
-
문학에 눈뛴 상태고 사설,기출풀면 다 맞아요 언매다틀린이슈이고 비문학 못해서 5등급
-
저에게 질문해줄사람 19
질문 암거나 던져주ㅏ용 심심
-
올수 88 98 2 91 97 국어 영어만 잡아도 라인 확 올라가겠다 애효이
-
유의미하게 더해줄 수 있을까? 학벌에 집착하며 삼수를 하면서 보낸 지난 3년을...
-
고1 따리라 뭘 모르는데 요번에 기가 2(3일수도 ㅠ)등급을 받아가지고 속상해...
-
사놓고 손도 안 댄 수많은 문제집들과 뽑아놓고 보지도 않은 수많은 기출문제...
-
점점 더 맛이 가는듯..?
-
아무리 아름답게묘사해도 뒷처리가 더러워보임,,,,,,
-
ㅠㅠㅠㅠ
-
설경제 지균 지금 표본수 개적고 20명 뽑는 과에서 현재 16등인데 5칸이 뜨네.....
-
심찬우 선생님 잡도해 책 잘못 시킨건지 봐주세요ㅠㅠ 3
시켰는데 [2025]잡도해 외 2건 상품 배송출발이라는 연락이 왔거든요 저 작년...
-
의대 잘 모르는 일반인이라고 가정!
-
저도 내신 1초반 처음 받앗을때 이게 어디정도 갈수있는 내신인지 몰라서 ,,옯비에...
-
반수 결과 3
수학 아쉽지 않냐 물으면 아니라고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1년동안 진짜 열심히...
-
기하 단점이 3
표본 수 적은거랑 강사들이 유기 한거 밖에 없나요?
-
이런건 세심하게 알아둬야겠죠?
-
방금 담임쌤이랑 정시상담하고 왔는데 담임쌤은 대성이랑 대교협, 고속 사용하셨고 저는...
-
오늘 업뎃이라던데 신규카드 대량출시되면 더 재밌게따
-
나는 최상의 과외 쌤이 될 수 있겠군뇨잇쿵쿵따
-
작년에 이 백분위었다면 안정이었을텐데
-
중계동 근처살아서 러셀 중계 hs반 싸게 다니면서 인강으로 개념이랑 기출 완벽히...
-
좋나요? 아니면 다른 쌤 강의가 낫나요?
-
김과외 인증 1
보통 얼마나 걸림 ? 오래걸리나 …
-
사랑의 결정체잖아
-
지1 개쉬운데 0
는 구라고 이거 왜케 어렵죠 화1보다 어려운 거 같은데
스크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열심히 올릴게요 :D
소인지과야필문.
명심해야겠네요
좋은 글귀이죠.
수험생활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도 꼭 필요한 말인 것같아서
마음속에 새겨둔 말이랍니다!
역시 글에는 반전이있어야 재밌지
역시 프사는 트와이스여야!
좋은 글이네요 근데 너무 한 쪽으로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공부 방법에 있어서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변화하되
공부 습관에 있어서 흔들림 없이 묵묵히 나아간다" 가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잘못된 공부 방법을 가지고서는 묵묵히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이랍니다ㅜ
그래서 '어리석은 반복'을 '묵묵함'이란 포장지로 장식했다는 표현을 썼구욥!
추후에 올릴 칼럼에서는 '공부 습관에 있어서 묵묵히 하는 것은 중요하다'에 대해 다룰 예정이에욥!
학생들이 잘못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차님 칼럼에 언제나 힘받고 갑니다!
저는 언제나 jeg9님의 댓글에 힘을 받는 걸요!
항상 감사해요~!
멋집니다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와 좋은글.....스크랩해가요
스크랩이라니.. 부끄부끄..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할게욥!
칼럼쓰실때마다 큰 힘 얻어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칼럼 쓸때마다 제 칼럼을 읽고 힘을 얻을 학생들을 생각하면서 쓴답니다 ㅎㅎ
이거보고 듣기책사러갑니다 퍄
으응..? 뜻밖의 이득
큰그림?ㅋㅋㅋㅋ(장난이에요...ㅎ)
소인지과야필패
오호 마지막 글자를 바꿨네욥
부족한게 너무 많으탓에 리셋하면서 공부하고있어요 ..
앞으로 공부법에 대한 칼럼도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네용 ㅎㅎ
꼭 명심할께요!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꼭 명심하셔서 좋은 결과 낼 수 있길 바랄게요~ :D
제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요
귀찮더라도 다시 수1 수2를 확실하게 잡고가야겠어요 감가합니다!!
넵! 다음 칼럼에서는 특히 수학에 필요한 공부법을 다룰 예정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
방법 강조글은 무조건 닥추
감사합니다앙~!
잘 읽고가요~~
그다음은 딜라이 라마명언인가요??
ㅋㅋㅋ 달라이 라마는 '용서'에 관한 책이라
흠.. 수험생활과 연결시켜지려나 모르겠네
열심히해라!
일단 저부터 용서해야겠네요 ㅋㅋㅋㅋ
넵 발전기 잘돌아갑니다~
난 아직 널 용서하지 못했다~
듣보잡 잘 풀고있슴다.. 현재 8일찬데 본교재랑 딕테이션까지 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너무 느린건가요..??
잘 하고 계신거예요~ 하다보면 시간이 점점 줄거예요
질문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나 메일 보내주세요 :D
혹시, 본교재 몇분, 딕테이션 몇분 정도 걸리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논어 구절 소름돋네요..
좋아요 박고갑니다!
네, 논어 읽다보면 한 두 번 소름돋는게 아녜요ㅎㅎ
그런 재미로 읽고있답니다~ 다음에도 좋은 구절 있으면 소개해드릴게요
실패원인을 찾긴했는데
수능에 두번 크게 대이니까
이건 또 올바른 방법일까라는 생각도드네요.
적어도, 실패의 원인을 찾는 과정은 올바른 방법이라 확신합니다.
실패의 원인을 찾고 그걸 바꾸는 과정에서 '올바르게' 바꾸었느냐를 따져봐야할 것 같아요.
고3때 했던 미친짓의 예를 들어주세요
음.. 이 부분은 몇마디로 딱 정리해서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앞으로 쓸 칼럼이 이 부분에 대한 것이니 그때 자세히 알려드릴게요ㅜ
죄송합니다ㅜㅠ
제가 재수 때 1년간의 미친짓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결과가...ㅜㅜㅜ
혹시 한 번 더 도전하시게 된다면, 꼭 분석해보시길 바랍니다
와 올해 재수하는데 제 상황이랑 정말 일치해서 공감됩니다. 올해는 좀 바꿔가는 자세로 할려 하고 있어요ㅠㅠ
앞으로 올릴 칼럼에서는 어떻게 제가 저를 바꿔갔는지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D
좋은글 감사합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가슴에 와닿는글.. 그런 글을 쓰고 싶었는데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미친짓을 하고있는지아닌지어캐알죠. ㅠㅠㅠ
미친짓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자신이 제일 잘 압니다.
같을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원하는게 미친짓입니다.
왜 실패했는지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되는대로 하는 게 미친짓이죠.
제실패원인분석은 공부를안한건대 ㅜㅜ 지금누구보다열심히하는대 잘될지모르겠고 사설모의봤는대 성적은별로변화한게없네요 ㅜㅜ 의대가고싶습니다 공부법관련쪽찌드려도될까요?
쪽지주세요.
간단한 자기소개도 해주셨으면 좋겠네욥
결론: 약점 파악을 중시하라
맞습니다 :)
저의 옛날 모습과 똑같으시네요
6월성적 1111나왔다가
수능 51312나와서 재수하는데
진짜 울고싶더라고요..
특히나 실패한원인을 분석하는 것과 내가 실패한 방법으로 해온 것을 인정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실패했던 원인을 찾아 극복하는 것 그게 제 남은 1년동안의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작년에는 그저 그렇게 해왔다면
올해는 꾸준히 소화할 수 있는 양만큼 공부를 하는 것에 중점에 두려구요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과정을 겪으시고 계시네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제 저격 글인줄 알았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응원할게요~!!
goat...
흐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