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전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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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미사일이 아주 심각하게 고도화 되었습니다.
곧 핵icbm, slbm을 완성할 듯 합니다.
이것의 완성은 곧 미국에게 보내는 '한국을 지키려다 본토가 불바다가 돼도 좋냐'는 메시지입니다.
미국은 이것이 완성 되기 전 선제 폭격으로 본토 위협을 무력화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큰 위험부담이 따르고
북한이 이미 세컨드스트라이크 능력을 갖췄다는 의견도 있어서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본토 위협에서 벗어나는 다른 방법은 한반도 문제에서 발을 빼버리는 겁니다. 미군철수가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중국 견제 기능이 있지만 주일미군도 있고, 중국이 장기적인 문제라면 북한은 당장의 안보 문제라 제거할 수 없다면 회피책을 쓸 것입니다.
이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미군이 발을 빼면 남북 힘의 균형이 완전히 깨집니다.
올해 대선은 더민주가 승리할 듯한데,
천문학적인 퍼주기가 시작될 겁니다.
하루가 멀다 도발을 해오면 우린 딱히 보복할 수 없을 겁니다.
퍼주기가 아니라 삥뜯기는 게 맞을겁니다.
남한이 북한에 위협은 커녕 돈줄이 되는 상황입니다.
기업, 자본의 이탈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다행이고 더 나갈지도 모릅니다.
이전 대통령 몇몇이 적과 동지의 구분에 실패했고
그 대가는 참혹합니다.
예전에 한 안보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데
그 분이 매일 하나님께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느냐고 묻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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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되는 97년생 학생입니다 작년11월 모의고사때 국어 4등급나왔고 평소에도...
문제인되면...
개무섭네
왜 그렇게 퍼주려는지 잘...이해가 안됨 저도 진보쪽이긴 한데 안보쪽으론 강경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