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좀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ui.orbi.kr/0001105845
언어는 최인호꺼 듣고있는데 진짜... 처음 1~3강은 와.. 잘하면 되구나 이런 생각만 들게해줘서 뭐만하면 될것같았는데 비문학에서는 원리를 가르치는데.. 진짜 언어 인강듣는데 공부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성적은 똑같습니다. 속독이가장중요한데 이걸 너무 뱅뱅돌려서 지문막몇단어만보고 딱문제 풀으라는 식으로 알려주고
문학 파트에서는 좀설렁설렁.. 특히 작가들 이름 외우라는거 너무 이해 안갔어요...
( 다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언어는 최인호 강의 실패했다는 생각밖에 안되네요.
문제집은 매3비 다풀었고 미래로 문학편 사서 공부하고있습니다.
수리는 신승범듣고 있는데 효과는 별없지만(이건 제가 별로 안들었습니다) 더 듣고 고쟁이도 열심히 풀면 될것같구요 요즘엔 제가 수열하고 귀납적정의(수1)가 너무 부족해서 풍산자 문제집으로 모르는 부분 풀고 있습니다.
외국어는 우선순위영단어 외우다가ㅋㅋ한번 슬럼프 와서 900개 정도까지 외우고 접었는데 친구가 김기훈 어휘끝 같이 듣자해서 어휘끝 외우느냐 거의 포기상태구요
독해 쪽은 옛날에 작심삼일했던 ebs 열기 라는 교재갖고 풀고있는데 문법문제 엄청나게 틀리네요 ㅠㅠ
그리고 김기훈꺼 리딩스킬 하고있는데 이것도 아직 별로 안들었어요..
진짜 3,4월달 한다고는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밥먹고 20분씩 농구하고 배고프면 30분씩 라면먹다 들어오고 이러면서 시간 관리 하지못하고 이리끌려다니고 저리끌려다녔습니다.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자꾸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라고 생각..
어쩄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하려고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일단 언어는 ebs 수능특강 문학편 윤혜정꺼 듣고 있구요(비문학, 어휘등도..) 미래로문제도 풀고있습니다.
근데 언어는 제가 너무 못해서 인강을 너무 듣고싶은데 어떤걸 들어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문제집이나 인강 어떤게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수리는 신승범 샘꺼 인강들으면서 풍산자 모르는 부분 풀려고하는데 괜찮겠죠?
그리고 학원도 하나 다니고 있구요
외국어는 지금 이대로 쭉 인강들으면서 문제집 풀면 될것 같은데 음... 우순영을 끝까지 다봐야할지 아니면 어휘끝이라도 잘외워야할지 고민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쓴 것같은데 조언이나.. 여러 방법들좀 알려주세요
저에겐 너무나도 과분하고 말도안되지만 전 중앙대 경영학과를 놓고 공부를합니다.
그럼 전국모든 수험생 힘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이건 홍대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거임? 이 밈이 홍대에서 나온 건가?
-
..
-
똥 똥 똥 똥 그놈의 똥 똥 << 이새끼 생각하면 심란함 인생이 걍 내가 싸놓은 똥들임
-
야식추천해줘요 4
.
-
그런 게는 제가 죽였구요 미적 공2선2틀 84점 백분위 예상좀
-
자기 전 사골 14
뿡
-
프사 뭐하지 6
프사 없으니까 뭔가 밋밋한데
-
이러면 자야되는데..
-
바로 리부트 정상화 Out
-
어캐암뇨 대체?
-
쎈 1
지금 시발점 수1 수2 하면서 쎈 풀려고 하는데 노베라서 그런가 b단계 굉장히 풀기...
-
경희대 가능?? 9
백분위 국 87 수 81 탐 75 94 표점 합 368 저는 아님..
-
어디서 들을 수 있음? 뜨거운 삼수는 가고 남은 건 어쩌고 뭐 이랬는데 요즘...
-
ㅋㅋㅋㅋㅋ
-
20초 하는 사람들 봤는데 너무 하남자임
-
저거 님이에요? 퍼온거 아님? 내 얼굴이 싱기하뇨..하..
-
밤샘공부합 2
님들도하셈……외롭자너
-
독재 공부장소때문에 고민입니다 ㅠ. 올해는 독재 다녔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
둘이 은근히 닮았음 ㄹㅇ
-
탐구 영업 환영 5
화학버리고 뭐할까요 물리는 계속 같이 갈듯..?
-
왜냐면 나도 안잘거니까
-
웬만한 고닉들은 ㅂ갤에 다 박제되어있는데 나는 왜 저격안해줘 너무 존재감이 없는건가 ㅠㅠ
-
ㅈㄱㄴ
-
없으려나 완전 어렸을때 많이 했었는데
-
자기실타뇨..
-
다음주까지 어려울예정
-
화학 유기할게요 0
가뜩이나 설대 깡표인데 화학 좋다고 끌어안은 내가 죄인이다..
-
어케 하셨어요..? 진짜 시험 볼 때 그 방식대로 감상이 되시나요...? 솔직히...
-
이성친구 생일 선물로 19
애플워치 사뒀고 케이크 안 좋아해서 레터링피자 예약해뒀는데 뭐 더 하면 좋을까요?...
-
브베 배 빵빵 1
빵빵 빵빵 빵 빵빵빵빵 브베 배 빵빵
-
ㄱㄱ
-
수능전 제일 핫할때보다 많은듯
-
물2 1
물2는 강사없으신가요..,
-
같은 취미 가진 사람들 잔뜩 만날 생각에 두근거려요
-
으응
-
그냥 지금 잘까
-
운동해서 몸좋은 아저씨들이 귀여운 음악에 춤추는것만 뜸 보기힘든데 이걸 나만볼수...
-
영어 노베 강의 5
5등급 영어 노베인데 션티 ㄷ 이영수T 고민중입니다 누구 들어야할까요 동사 명사...
-
이거진짜에요? 5
돌아와다오
-
과격한레이싱 ㅋㅋ 어릴때 이거 ㅈㄴ 무서웠었음 ㅋㅋㅋ 갑자기 튀어나와서
-
아니 물1 이새끼들 대체 약을 얼마나 잘 팔았으면 인원수가 저렇게 유지됨?
-
작수 수시 광탈이라 정시해서 23236 (언미사문지구) 로 대학갔습니다...
-
근데 왼쪽놈이 살짝 더 모자라야 맞는듯
-
ㅋ크하하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
ㅇㅈ 24
저 운동하는 여자임요
-
첨삭이란건 어떻게 하는건가요..? 제 가장 최신 게시물 좀 봐주세요..
-
잠 안 온다 21
낼 나가야 하는데
-
슬슬 공공재가 되어버림 11
인증 너무 자주함 이쯤되면 길 걸어갈때 알아볼듯 두렵다
언어는 강사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발견한 언어의 원리를 다룰수 있느냐가 제가 보았을때 가장 중요한 언어수업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계속해서 언어과외를 하고 있고 앞으로 언어강사를 할 것이기 때문에 강사에 대한 평가는 해드리지 못합니다만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언어의 원리를 배우신다면 반드시 성적이 오릅니다. 수능기출언어의 원리는 계속 반복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