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신입생 짬질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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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반대학에서 반수해서 요번에 한의대 생각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작년에 처음으로 간 새터에서... 저는 버스에서 장기자랑으로 여자친구의 유리구슬을 ㅈㄴ 열심히 추었습니다. 그게 학우들에게 보여 준 저의 첫모습이었습니다. 전 원치 않았어요... (저 남자입니다)
장기자랑, FM, CM, AM 같은 거 강제로 하면서... 저희 과사람들은 시력과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죠.
한의대는 30대들도 많다는데, 한의대도 신입생들한테 이런 거 시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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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다던데..
찡긋 ^^*
한의대가 전반적으로 이런게 별로 없어요.
저희 학교도 FM류는 하나도 없고, 장기자랑은 하긴 해도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시키진 않습니다.
cm am이뭔가요?
FM(자기소개) - CM(FM을 귀엽게) - AM(FM을 야하게)
삼수정도까지는 다 같이 현역 느낌으로 묶어서 보기에 장기자랑 같은거 시키긴 하죠 ㅋㅋㅋ
가고싶어서 매번 간건 아니지만 6년동안 오티엠티 다 참여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