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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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하면...
어떤 분들은 달랑 숫자만 보내고
어떤 분들은 장문의 편지?를 써서 보낼때도 있습니다.
가끔 정말 기분이 나쁘면 숫자만 보내는 사람들의 쪽지는 무시합니다. 그러면 댓글을 달아 왜 답을 안해주냐고 합니다...
편지를 쓰시는 분들중에 정말 감정 이입이 되는 분들을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무료로 컨설팅 해주거나 반액만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무료라고 오해하신 분들 중에서 정말 상황이 마음 아픈분들은 하나라도 제가 더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게되더라구요.
비단 이런 일 뿐만이 아닙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 정말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오르비언 여러분들은 말 한마디로 뭔가 얻을 수 있는걸 얻지 못하는, 그런 일은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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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세요~
저는 입시쪽 이야기는 아닌데 아는 여자애가 저보고 성추행범같다고 올해 초에 그랬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보내는 문자도 가볍게 씹고 지금까지도 걔 싫어하게 됐네요^^ 반대로 말 한마디로 천냥빚도 지는것같습니다
마음아픈...이야기네요...
진짜 맞는말씀입니다 ㅠㅠ 알바하면서도 진짜 느끼고있어요
알바하시는 분들이 특히 더 느끼죠~~
하지만 높은자리에 있을수록 막말도 옳은 소리 취급받죠
언젠가는 막말인지 옳은 말인지 다 판명나죠ㅎㅎ
그래도 추종하는 빠들이 많고
그 빠들이 그 막말을 여기저기서 자동재생해 주는거 보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