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vs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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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전화기 공대를 노려볼만한 점수가 나왔는데.
제 성적이 특이한지라 백분위가 높아서 지방한의를 갈수있네요
마땅히 공대를 가고싶다는 마음도 없었지만 갈곳이 없어서 대기업취직 생각중이었는데 한의대카드가 생기니 마음이 흔들리네요 전문직이라는것도 있고..
오르비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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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기상을 3일 연속으로 했더니 졸려요.
그런 상황에서는 ㄷㅎ같은데..
그런가요..ㅎ
넵 저는 한의대가 목표였는데 실패한 케이스라..군문제해결+전문직 메리트를 무시할 수가 없죠
군대도 그렇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내년에 반오십 되는 24살 아재입니다
명문대 다니는 친구들 그리 안 부러워요
근데 의치한 다니는 친구들 보면 엄청 부럽습니다
저도 한의대 노리고 올해 군복무하면서 공부했는데
성적은 안되고...저같음 한의대 갑니다
저도 서울생활이랑..등등 공대가서 해보고싶었던게 있었는데 진로와는 그닥 상관없는것 같아서 말이죠.. 무작정 노예처럼 직장에서 살아가기도 그렇고
닥 한의대..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전 공대 다니다 한의대로 옮겼습니다
주변 어른들 말씀도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적성에 맞을지도 중요합니다
적성은 양쪽다 괜찮은듯해서요.. 주변어른들은 전문직이 길게보면 낫다 하시네요
돈이야 뭐 한의사가 더 벌것 같긴해도 둘다 굶어죽을 것 같지도 않고 자기하기 나름이니... 이런 고민은 그냥 내가 공대가서 회사원, 연구자, 개발자 암튼 공대가면 갖을 직업..이 하고 싶은가 아니면 한의사가 하고 싶은가에,,
뭐가 더하고 싶은가에 초점 맞춰서 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을 고집하자면 닥 한의대이지만 조심스러우니 ㅋㅋ
진짜 케바케 한의대는 공부가 힘드니깐...
'마땅히 공대를 가고싶은 마음은 없었지만' 에서 한의대를 추천해드리고 싶긴 한데... 막연히 오기엔 공부량이...당황스러우실수도있어요...